지이코노미 정은영 기자 | 공간디자인기업 인아트는 창립 26주년을 맞이해 이달 29일까지 고객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아트는 이벤트를 통해 침대와 소파, 식탁 등 베스트셀러 및 스테디셀러 제품들을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며, 인아트 직영점과 백화점, 대리점, 온라인샵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창립 26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균일가전도 실시된다. 균일가전은 260만 원, 26만 원, 2만 6천 원으로 구성됐다. 또, 봄 침구 패브릭 제품들을 비롯해 독일 식기세트와 각종 홈데코 상품들의 특가전도 진행되며, 구매 금액대별로 사은품을 지급하여 더욱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은 지난 20년 동안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인아트의 자체 제작 브랜드인 앤디 시리즈부터 영국의 디자이너 듀오가 만든 친환경 원목가구 브랜드 스퀘어루츠, 특별한 시간의 흐름이 담긴 네덜란드 자연주의 브랜드 디보디, 일본 오츠카사의 홈퍼니처 브랜드 등 다양한 원목가구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인아트 관계자는 “지난 26년간 소비자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지이코노미 정은영 기자 | (주)아로마글로바는 수입중인 양키캔들 차량용 전상품에 대해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시험 의뢰한 결과 CMIT(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와 MIT(메틸이소티아졸리논) 성분이 불검출 됐다고 13일 밝혔다. CMIT와 MIT는 미생물이 증식하지 않도록 하는 살균보존제로 국내에서는 과거에 가습기살균제, 치약, 샴푸 등에 사용됐지만, 현재는 생활 화학제품 함유금지 물질로 지정돼 있다. (주)아로마글로바 관계자는 “지난 2007년 미국 양키캔들과 한국 공식 수입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 도입한 이래 모든 상품은 ‘한국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해성 검사를 의무화하고, 유해성분 불검출 검사를 합격한 상품만 취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미국 양키캔들(YANKEE CANDLE COMPANY)측과 라이선스 생산 계약을 체결하여 올해부터는 양키캔들 브랜드의 디퓨저와 스피어스 제품을 (주)아로마글로바 충주 공장에서 직접 생산하여 상품의 안전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아로마글로바 임미숙 대표는 “취급하는 모든 상품은 국내외 평가기관에 의해 안정성이 입증된 성분만을 사용하고 있다”며 “고객들
지이코노미 정은영 기자 |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삼성 그룹 채용을 대비하는 취준생의 합격을 지원하기 위해 ‘GSAT 풀케어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GSAT 풀케어 서비스’는 GSAT 시험 전부터 이후까지 혜택을 제공하며 취준생을 지원한다. 취준생은 시험일 전후로 GSAT 모의고사와 해설강의, 1:1 컨설팅+면접 강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최종 합격 시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시험 전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모의고사는 실제 시험과 동일한 환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 유형과 난이도를 반영한 문항으로 마련되어 있다. 더불어 필수 공식과 문제 풀이 방법을 전달하는 해설강의를 통해 취약 부분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시험 응시 후 후기를 GSAT 후기를 작성한 취준생은 에듀윌 자체 제작 교재와 기업 분석 자료집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추가로 에듀윌 취업의 강좌를 보다 할인된 가격에 수강할 수 있는 ‘수강할인권’도 제공된다. 에듀윌 취업 관계자는 “GSAT 풀케어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여러 혜택을 준비했다”며 “면접 준비를 돕는 강의는 물론, 추첨을 통해 전문가의 컨설팅도 받아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정은영 기자 | 헬스케어 전문기업 ㈜엠비트로(대표 남정섭)가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이하 KAIST) 이동만 교수(현 공과대학 학장) 연구실과 ‘AI 기반 당뇨 헬스케어 플랫폼 공동연구 및 기술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동만 교수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88년부터 1997년까지 미국 Hewlett-Packard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1997년부터 2009년까지 한국정보통신대학교(ICU) 공학부에서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2009년부터 현재 KAIST 전산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극저통 레이저 채혈기와 혈당 측정기, 비접촉 체온계 ‘3 in 1’ 일체형 예비 진단 디바이스 ‘ORTIV’를 비롯해 다양한 예비 진단 디바이스 및 플랫폼을 전문으로 개발하고 있는 엠비트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혈액분석 및 생체신호 실측값에 기반한 당뇨 관련 AI 헬스케어 플랫폼 ‘비트로 메디(가칭)’ App 등을 포함한 자체 기술력 고도화 및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관한 ‘KES 2021 이노
지이코노미 정은영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올해 건강보험공단 취업 전반을 한번에 대비할 수 있는 '단기패스'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강좌는 현재 NCS, 법률, 자소서·면접, 기초수리 영역에 정통한 교수진과 함께 최신 강의를 업데이트 하였다. 특히 건강보험공단 채용 준비에 필요한 단계별 커리큘럼을 구성해 최신 취업 전략을 제시했다. 자소서 작성, 필기시험, 상황별 면접 등 모든 영역을 대비하는 강의들을 준비했으며 다양한 학습 콘텐츠도 제공해 보충 학습도 지원한다. 초보자를 위해 건강보험공단 '핵심 법률 특강'으로 기본 학습 토대를 마련해주고, 기초 수학 개념을 잡아주는 '쌩기초 수리 특강'도 마련했다. 매월 업데이트되는 월간 NCS 강의도 무료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생 전용 혜택인 NCS 온라인 모의고사도 3회분 제공한다. 에듀윌 관계자는 "건강보험공단 시험은 법률 및 NCS 문항으로 전반 진행되며, 에듀윌 취업은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하여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4단계 커리큘럼을 구성했다"며, "더불어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공기업 NCS 등 에듀윌 취업 합격 전략을 담은 자료집 7종도 PDF 파일로 지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정은영 기자 | 이혼소송은 법에서 정한 재판상 이혼사유가 인정될 때 이혼에 이를 수 있는 방법이다. 이혼소송은 원고가 이혼소장을 제출한 후 피고의 답변서를 받아 가사조사를 거쳐 조정 및 변론 기일에 출석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즉, 이혼 소장을 전달했다는 것은 본격적인 이혼 소송 절차에 돌입했다는 의미이다. 간혹 이혼을 원치 않는 경우 이혼 소송의 절차에 참여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부부 두 사람 중 한 명이 일방적으로 청구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의 뜻과 관계없이 이혼이 성립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혼 소장을 받은 후 일정 기간(30일) 내에 자신의 입장을 담은 답변서를 법원에 제출해야 한다. 답변서를 쓰지 않으면 법원은 원고의 소장을 근거로 이혼 판결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을 원하는 입장과 그렇지 않은 입장에 따라 답변서에 담길 내용은 달라진다. 본인 또한 이혼을 원하는 입장이라면 상대방이 주장하는 바에 대해 반박의 의견을 증거를 포함하여 주장해야 하며, 이혼을 원치 않는 입장이라면 이혼이 기각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주장해야 한다. 답변서를 낸 뒤에는 조정기일이나 재판기일에 빠지지 말고 참석해야 한다. 재판에 출석하지 않으면
지이코노미 정은영 기자 |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하이엔드 호텔 토스카나 호텔이 봄을 맞아 제주로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풍성한 토스카나 풀사이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본 패키지는 객실 1박 숙박 예약 시 조식 포함, 액티비티 패스, 풀사이드 간식 세트, 무선 헤드셋 2개를 제공하며 추가로 주중 화, 수, 목 투숙 시 2시간 얼리 체크인, 레이트 체크아웃 제공 (택 1), 2박 이상 투숙시 밤비노 (키즈 플레이 존) 1인 입장권 무료 혹은 생맥주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곳의 야외 온수풀은 핫한 ‘온수풀 명소’로 손꼽힌다. 사계절 내내 평균 37도를 유지하여 제주에 있는 그 어느 호텔의 온수풀보다도 따뜻한 물 온도를 체감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토스카나 호텔 관계자는 ”호텔을 둘러싼 야자수와 조명의 불빛이 조화를 이루며 빚어내는 이국적이고 로맨틱한 야경이 시선을 사로잡아 저녁 수영하기 좋고, 온수풀 메인 무대에는 풀 컬러 LED 야외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어 운치 있게 야외 시네마를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안전의 슬로건으로 <더 안전한 토스카나, Safer in Toscana>를 선
지이코노미 정은영 기자 | 얼마 전, 청와대 국민 청원 사이트에는 토지 소유권을 두고 다투던 중 선친의 묘를 파헤친 상대측을 수사해달라는 A씨의 글이 게재됐다. 토지 소유권을 두고 법정 다툼을 하다가 패소한 상대측이 불법 파묘 후 유골을 화장하여 모친에게 보낸 사건이다. 일산 일대에서 부동산 사건을 집중 담당하는 김효식 변호사는 “본 사건에서 문제된 부분은 관련법상 합법적 절차를 거치지 않고 남의 묘지를 철거한 점과 ‘분묘기지권’과 관련한 부분”이라고 설명한다. 우리나라 민법은 '분묘기지권'을 관습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분묘기지권이란 다른 사람의 토지에 분묘를 설치한 자가, 분묘 기지부분의 타인소유의 토지를 사용할 수 있다는 권리다. 즉 묘가 타인 소유의 토지에 설치되어도 묘와 그 주변에 대해 사용권을 인정하는 것이다. 해당 권리는 관습에 의해 인정된 물권으로, 판례상 민법 ‘지상권에 유사한 일종의 물권’으로 보고 있다. 김효식 부동산변호사는 “단, 분묘기지권 성립을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에 부합해야 하므로, 소송, 다툼이 있다면 이 부분을 유념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판례상 분묘기지권이 성립되는 경우는 몇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타인 소유의 토지에
지이코노미 정은영 기자 | 맞춤형 의료기구 설계기업 ㈜바이오큐빅스(대표 이민형)가 베트남 유명 패션 디자이너 반 탄 콩(Văn Thành Công)과 스마트 언더웨어 개발 및 공급 계약을 체결 했다고 10일 밝혔다. 개발에 앞서 하드캔디 디자인 인터내셔날(대표 김상호)과 관련 특허(제 10-2290413호)의 전용 실시권 계약을 완료한 바이오큐빅스는 속옷에 센서를 부착하고 휴대폰 앱을 통해 사용자의 생활패턴, 건강 상태 등의 신체 데이터 신호를 추출 하는 스마트 언더웨어를 바탕으로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인 쇼핑 및 생활, 의료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바이오큐빅스는 휴대폰 앱 및 센서 개발 완료 후 연간 500만 불 이상 공급 계약도 체결하였으며, 자체 개발한 메디컬플랫폼 Cubix와의 연계를 바탕으로 사용자들의 빅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의료 진단 서비스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바이오큐빅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베트남 진출 2년만의 성과이자 패션, 문화와 의료기술이 접목된 최초의 시도로, 속옷 뿐 만 아니라 패션 전반에 걸쳐 메디컬플랫폼 Cubix와 연계 가능한 스마트 의류 및 소프트웨어 개발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은영 기자 | 아나로그디바이스는 생체 임피던스(BioZ) 원격 환자 모니터링(RPM) 장치의 크기를 작게 하고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MAX30009 저전력, 고성능 BioZ 아날로그 프런트 엔드(AFE)를 출시했다. 배터리 전원을 사용하여 지속적으로 동작해야 하는 소형 웨어러블 기기의 개발자를 위해, 이 칩-온-AFE는 환자의 건강 상태를 평가하기 위한 웨어러블 및 의료 등급 패치의 생체 임피던스 분석에 필요한 임상 등급의 활력 징후(vital sign) 측정 기능을 제공한다. 많은 활력 징후 모니터, 가슴 패치, 스트레스 모니터, BioZ 및 웨어러블 헬스케어 기기는 편의성과 편안함을 고려한 작고 컴팩트한 설계를 위해 소형 배터리로 작동해야 한다. MAX30009는 초소형 배터리의 전류 소모를 줄여 BioZ 웨어러블의 작동 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전력 최적화가 가능한 여러 옵션을 제공하는 저전력 제품이다. 이 제품은 시중에 출시된 가장 유사한 경쟁 제품보다 전력 소비를 62% 줄임으로써 인체 부착형 패치와 활력 징후 모니터링 장치의 측정 기간을 더욱 늘려준다. 통합 수준이 매우 높은 이 AFE는 가장 유사한 경쟁 제품보다 크기가 30%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