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이테크건설이 시공하는 ‘수진역 더리브 프리미어’가 14일 성황리에 모델하우스를 오픈 한 후 최고 청약률 34 : 1 을 기록하고 25일 당첨자 발표를 실시한다. 13일 모집공고를 낸 ‘수진역 더리브 프리미어’는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 상가에 대출 규제가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 대출규제의 해당사항이 없는 마지막 특혜 단지로 청약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수진역 더리브 프리미어’는 지하4층~지상14층, 21~79타입 총311실, 근린생활시설 B1~2층 규모로 구성되는 수진역 도보 30초 초 역세권의 오피스텔이다. 8호선 판교 연장으로 강남 30분, 잠실 20분, 분당, 판교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여, 배후수요 확보가 용이하며 건사보증으로 중도금대출이 가능하며, 청약 자격 제한이 없다.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 평면에서 4인 가족을 위한 중대형의 실용적인 주거공간까지 다양한 평면을 특화설계 하였으며,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비롯하여 에너지절감시스템, 미세먼지 제거 등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하였다. 아울러,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하여 개방감과 아일랜드식 주방, 우물천장, 샤워공간과 화장실공간을 분리한 호텔형
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어린이날에 발생하는 안전사고 건수가 평상시 보다 약 1.4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의 달인 5월이면 가족 단위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한가지 다행인 점은 발생 교통사고의 대부분이 접촉사고 류의 경미한 정도라는 점이다. 운전자의 안전의식 발달과 차량 내 안전장치의 발달로 중상이나 사망에 이르는 사고는 감소하는 추세다. 그러나 꼭 뼈가 부러지거나 사고를 당해야지만 교통사고후유증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경미한 사고라도 우리 몸에 여러 손상을 남겨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사고 발생 2~3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므로 사고 직후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낙관하지 말고 사고 충격에 의한 근육 긴장, 신경 소통상태 악화, 관절의 움직임 저하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겉으로 드러난 외상이 없다는 이유로 기본적인 치료만 받고 몸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지 않으면 어깨·허리·관절 부위 통증이나 어지럼증, 두통, 불면증, 이명, 등이 만성화될 수 있다. 그러므로 한의원 등의 의료기관을 통해 교통사고 후유증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한의학에서
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상속 증여와 유류분 제도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법무부는 유류분을 축소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을 밝혔다. 법무부는 유류분을 축소하거나 형제자매에게 돌아가는 유류분은 폐지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민법상 망인이 생전 미리 타인 혹은 상속인에게 증여한 상속 재산이 과도하여 특정한 공동 상속인의 몫을 침해한 경우, 유류분반환청구소송을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고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유산이 상속되는 등 여러 문제가 야기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는 것. 상속재산분할, 유언, 유류분반환청구소송 등 상속 사건을 집중적으로 담당하는 법무법인 담윤 창원상속사건담당팀은 “상속은 살면서 한 번쯤은 겪게 될 수 있는 문제”라며 “사회가 변하고 인식이 바뀌면서 성숙하고 유연한 상속 문화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바, 상속과 관련한 분쟁에 휩싸이면 현 상황의 상속 법률과 관련 소송 판결 등 여러 요인을 분석하여 철저하게 대비하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한다. 그렇다면 상속과 관련해 알아둬야 할 법률과 소송, 대응은 무엇일까. 법무법인 담윤 최종원·박세영·나유신 변호사와 자세히 알아봤다. Q. 상속 재산분할, 상속 자격과 상속분은.
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지난 해 부동산 시장에 큰 바람이 불었다. 임대차3법 시행과 코로나 여파 등 다양한 원인으로 아파트 시세가 걷잡을 수 없이 치솟았고, 전세 대란이 시작됐다. 내수 경기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지난 해 상가 권리금은 한국부동산원 통계상 산출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발표도 전해졌다. 부동산 관련 정책, 법률이 매 년 변화하고 까다로워지고 있으며, 이에 부동산소송도 다양한 유형으로 증가하고 있다. 실제 권리금, 임대차 문제, 부동산 상속, 세금 등 여러 문제로 법무법인 충청우산 대전부동산변호사를 찾는 이들도 부쩍 늘었다. 법무법인 충청우산은 판사출신변호사와 민사, 부동산 사건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부동산변호사가 상주하며 대전부동산소송을 집중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신귀섭 판사출신변호사는 “부동산 정책, 법률은 우리 삶과 가장 밀접하게 연계된 문제”라며 “부동산소송, 분쟁은 법률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거나, 자료가 부족한 경우, 신고 기간, 소멸 시효 등을 놓쳐 불이익을 감수하는 이들이 많다”고 안타까움을 표한다. 이어 양홍규 대전변호사는 “예컨대 부동산 매매 전 유치권이나 법정지상권, 계약에 대한 부분, 특약사항의 불리한 점 등을 확인하지 않아
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교통사고는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닿아 있는 만큼 언제나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졸음운전이나 차선 이탈 등 잠깐의 부주의로도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상당수의 운전자가 차량 손상과 사고 현장을 수습하는데 급급, 자신의 몸을 제대로 돌보지 않는다. 교통사고는 사고 직후에는 별다른 이상 증상이 느껴지지 않다가 놀람이 가라앉고 호르몬이 진정되면 여러 이상증세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으므로 외상이 없더라도 교통사고 병원에 내원해 신체적 이상증후 등에 대한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한방카네트워크 평택고덕점 물빛한의원 이정철 원장은 “ 가벼운 접촉사고로 인한 부상은 일반적으로 진행되는 엑스레이 검사나 CT, MRI 검사에서 파악하기 어렵다”라며 “검진에서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즉시 치료를 중단하기보단 다양한 치료 방법을 모색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당부했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신체 내부적 증상. 심리적 증상, 정신적 질환 등 다양한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 사고 당시 가해진 충격으로 목, 허리, 어깨 부위에 근골격계 통증이 발생하고, 손발이 저리거나 속이 메스꺼워
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가상화폐, 주식의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투자로 일확천금을 꿈꾸지는 않더라도 일상의 변화, 재미를 원하는 많은 이들이 주식, 가상화폐 재테크 열풍을 이끌고 있다. 하지만 돈이 움직이는 곳에 문제가 발생할 확률도 높은 법. 주식,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거나 정보를 제공한다는 명목 하에 수수료를 요구하는 사기도 증가하고 있어 주의를 요한다. A씨는 2018년 국내, 국외에 회사를 설립하고, 가상화폐를 만들어 B씨 등에게 홍보를 맡겼다. 해당 코인이 해외 현지에서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은행을 통하지 않고서도 국제송금과 환전이 가능하다는 식으로 홍보한 것. 하지만 A씨의 말은 대부분 거짓이었다는 점이 밝혀졌다. 가상화폐를 개발할 의사나 능력이 없었음에도 투자자들을 속여 약 17억 원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에 얼마 전 관할 법원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창원, 마산, 경남 일대에서 사기, 횡령 등 경제 사건을 집중적으로 담당하는 창원법무법인 뉴탑 이수하 변호사는 “가상화폐, 주식 시장이 활성화 되면서 투자 종목이나 매도 및 매수 시기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홍보하
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신축빌라는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맞춤형 주거형태로 꾸밀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동일한 평수를 기준으로 아파트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고, 기본옵션으로 빌트인 가전제품이나 가구들을 제공해 경제적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같은 장점들은 젊은 세대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신축빌라의 거래량은 매년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일부 중개업체들은 비양심적인 수법들을 이용해 수요자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에는 유사상호업체들로 인한 피해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유사상호업체들은 수요자에게 신뢰를 받는 곳들과 비슷한 상호로 업체를 개설하여 거짓된 정보들을 앞세워 금전적, 시간적 피해를 입히고 있다. 안전하게 빌라전세 및 신축빌라 매매를 진행하기 위해선 업체명을 꼼꼼하게 확인한 뒤 믿을만한 신축빌라 중개업체를 통해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현장을 둘러보고 신축빌라 매매 및 빌라전세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신축빌라 중개업체들 중 ‘빌라몰’이 정직한 정보와 투명한 중개서비스를 제공해 수요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빌라몰’이 수요자들 사이에서 믿을만한 업체라는
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부동산 시장에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최고 입지는 주거 선호도가 매우 높지만 이미 오를 대로 오른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최근에는 호재가 기대되는 저평가 지역과 다양한 인프라 확충이 기대되는 신흥 주거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전남 목포 지역에서도 저평가 지역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향후 개발을 통해 실수요자는 편리한 인프라를 누리며 생활할 수 있고, 투자자들은 빠른 미래가치 상승으로 프리미엄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분양을 완료한 ‘목포 하당 제일풍경채 센트럴퍼스트’는 8.69:1의 경쟁률로 청약 1순위 마감 되어, 3일만에 전 세대가 계약을 완료했다. 이에 ‘삼호 고운라피네 더 퍼스트’가 5월 28일 오픈 소식을 알리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곳은 목포와도 이동이 편리하면서, 현대삼호중공업 및 삼호일반, 대불국가 등 대형 산업단지의 직주근접 주거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하지만 신축 아파트 공급이 부족했던 만큼, 신축 임대아파트 ‘삼호 고운라피네 더 퍼스트’가 들어선다는 소식에 오랫동안 신축 아파트를 기다려온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호 고운라피네
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일원에 예정된 지식산업센터 단지 '마스터밸류 에이스 지식산업센터'가 강서구 개발 호재가 이어져 분양 전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강서구청과 서울시는 가양동 CJ공장 부지에 강남 코엑스 대비 1.5배 이상 큰 지상 최대 17층 규모의 복합시설 건축을 계획 중이며, 이마트는 가양점 매각 후 재개발된 복합 건축물에 다시 입점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처럼 대기업 투자를 앞둔 대형개발호재가 속도를 내며 현실화됨에 따라 가양동 일대는 외부 수요를 빠르게 흡수할 수 있는 알짜로 불리며 영향권에 있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부동산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마스터밸류 에이스 지식산업센터는 가양역과 증미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9호선 골드라인 더블역세권 자리를 확보하면서 이 같은 개발 수혜를 모두 누릴 것으로 관측된다. 마스터밸류 에이스 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30,577㎡규모를 갖춘 가운데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 및 업무시설이 지상 3~15층은 지식산업센터 등으로 구성, 일부 섹션을 마련하여 지하 1~2층은 지식산업센터와 운동시설(지하 1층)을 지하 3~5층에는 분양형 창고 등 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층에는
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가족’. 그러나 최근 사회가 변화되면서 돈으로 인해 가족 간에 분쟁이 늘어나고 있는 게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젠 ‘돈 앞에 장사 없다’가 아니라 ‘돈 앞에 가족 없다’는 말로 바뀌어야 할 상황인 셈이다. 사실 금고에 돈을 쌓아놓고 산다는 재벌도 돈 앞에서는 형제자매도 없는 걸 종종 볼 수 있다. 구미김천에서 민사소송전담 변호사로 활약중인 윤주민 상속소송변호사는 “과거엔 상속과 증여 등의 재산 문제는 나와 상관없는 문제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부동산이나 주식가격의 급등으로 새로운 부자의 탄생이 늘고 있다. 따라서 이제는 누구나 상속과 증여에 대한 고민을 해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렇다면 상속과 증여에 대해 알아야 할 사항은 무엇이 있을까. 윤주민 상속증여상담 변호사의 설명을 들어봤다. Q. 상속과 증여의 차이는 무엇인가? 민법상 증여와 상속은 재산 이전 시점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상속인의 사망 여부다. 증여는 생전에 자녀에게 재산을 이전하는 것이고, 상속은 사망 후 이전하는 것이다. 세무상 이익을 얻은 자가 세금을 부담해야 하는 만큼 상속인 경우 상속인이, 증여인 경우 수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