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나이에 비해 젊어 보이는 ‘동안’이 외모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사람의 얼굴이나 옷차림만 가지고는 제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워졌다. 하지만 ‘눈’만큼은 세월의 흐름에 역행하기가 쉽지 않고 각종 노안 증상이 나타나 일상을 괴롭히곤 한다. 노안의 대표적인 증상은 가까운 곳이 잘 보이지 않는 것이다. 이는 눈에서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의 탄력이 나이가 들면서 저하되어 사물과의 거리에 따른 조절이 쉽지 않아 나타나는 증상이다. 그런데 눈 앞이 흐려지고 초점이 잘 맞지 않는다고 해서 무조건 노안이라고 생각해선 안 된다. 초기 노안 증상과 매우 유사하지만 방치하면 실명까지 될 수 있는 노인성 안질환 ‘백내장’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성인 중 약 14% 정도가 백내장에 걸려본 경험이 있을 만큼 매우 흔한 질환으로 과거에는 60세 이상의 노인에게 주로 발병하였으나 스마트폰, PC 등이 널리 보급된 이후에는 발병 연령대가 부쩍 낮아져 대중의 주의가 필요하다. 백내장은 수정체 자체가 백탁 현상으로 인해 뿌옇게 변질되는 질환으로 그로 인해 가까운 거리든 먼 거리든 잘 보이지 않게 된다. 물체가 두 개로 겹쳐 보이거나 야간에 시력이 더욱 저하되어 꼼
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최근 얼어붙어 있던 해외 수출이 회복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지만, 중소기업은 포워딩업무 전담 인력을 확보하기 어렵고 포워딩사를 찾는 시간과 비용에 대한 부담 때문에 해외진출을 고민하는 곳이 많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고 중소기업의 해외수출을 돕기 위해 ㈜씨에어허브 무역 토탈 솔루션 ‘여기G’가 정식으로 오픈했다. 여기G는 8월 31일까지는 수출입 기업에게 물류포워딩 관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포워더에게 50% 할인 혜택을 적용하는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출입 기업은 중소기업의 활발한 해외수출을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최적의 포워딩사를 매칭 받을 수 있다. 또한, 컴퓨팅 자동화를 통한 물류비 비교 견적과 무역 서류 작성 자동화, 화물 관리, 해외바이어 매칭 등을 통해 전담 인력 없이도 해외 진출의 물꼬를 틀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10년 이상 300여 개 기업의 수출입을 관리하고, 3만여 개의 선적 대행 업무를 진행한 노하우로 탄생한 여기G에서 비용 부담 없이 포워딩사 매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라며 “1인 기업부터 중소기업, 물류회사까지 해외 판로 개척을 원하는 기업이라면 혜택을
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오늘날 우리는 TV나 매체, 유튜브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취득하기가 쉬워졌다. 자신의 주거지를 소개하는 ‘랜선집들이’라는 콘텐츠가 젊은 세대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주거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근래에 지어지는 신축빌라들의 경우 우수한 주거품질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아 주거지를 알아보는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최근 지어지는 곳들은 넓은 테라스나 복층 등 다양한 구조로 건축되어 개인의 취향에 맞춘 매물을 구매하기 쉬울 뿐 아니라 복층구조를 채택하는 곳들이 많아 본인이 희망하는 공간으로 꾸미기 용이하다는 평이다. 또, 준공 이후 분양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 본인이 직접 확인한 뒤 매물을 구할 수 가 있고 동일한 평수를 기준으로 아파트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세가 형성되어 있어 주거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와 같은 장점들로 신축빌라의 인기와 수요는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데, 늘어나는 거래량의 여파로 피해량 또한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선 믿을만한 업체를 통해 거래를 진행해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신축빌라 중개업체 ‘빌라몰’이 수요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통해 신축빌라
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교통사고가 발생해도 신체에 큰 부상이 없는 경우 “자고 나면 낫겠지” 같은 안일한 생각을 하기 쉽다. 그러나 교통사고 이후 별다른 외상이나, 검사상에서 이상 소견이 없더라도 각종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교통사고 후 신체 여러 부위의 통증, 피로, 두통, 어지러움, 전신의 무거움, 불면 등의 증상이 일정 시간이 경과한 후에도 남아있는 것을 교통사고후유증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사고 직후에는 별다른 통증을 느끼지 못하다가 몸의 긴장이 풀리면서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교통사고후유증은 근골격계 통증과 두통, 구토, 어지럼증 등의 내과적 증상을 동반하는 만큼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준다. 이와 관련해 한방카네트워크 한남동점 경희UN한의원 이승헌 원장은 “경추/흉추/요추가 채찍처럼 휘면 근골격에 여러 손상이 발생하는데,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오랜 기간 환자를 괴롭히는 만성통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특히 어린아이의 경우 야제증이나 야경증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아이들이 놀랐을 때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수면장애로 깊은 수면을 방해하여 성장호르몬 분비를 저해하고 피로를 누적시켜
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현행 민법에는 '유류분(遺留分) 제도'가 있다. 피상속인의 유언 등에 의한 재산처분을 일정한 범위에서 제한함으로써 상속인에게 상속재산 중 일정한 몫을 확보해주는 제도다. 제정 민법에는 없었으나 특정 상속인이나 제3자에게 유산이 몰리는 것을 방지해 유족들의 생계를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1977년 민법 개정 때 도입되었다. 한편 유류분제도가 피상속인의 재산 처분권을 지나치게 침해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법무부도 유류분 제도 개선을 검토한다고 밝히면서 사회적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법무법인 루트의 김남곤 상속 변호사는 “대법원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가정법원에 접수된 ‘상속재산의 분할에 관한 처분 청구’는 총 628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5년 전인 2016년 379건에 비해 65.7%나 늘어난 수치다. 상속 관련 소송 또한 지한 2017년 404건에서 2018년 487건, 2019년에는 576건으로 꾸준히 늘었다”면서 “불합리한 상속에 안일하게 대처했다간 큰 곤란을 겪을 수 있는 만큼 유류분반환청구 시에는 계획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상속이 개시되면 유류분이 침해된 상속인은 상속재산의 일정한 비율을 유류분으로 확보할 수 있는 권리를 가
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경미한 교통사고를 겪었을 경우 심각한 부상이 없다면 많은 사람들은 정확한 진단을 받지 않고 일상생활로 복귀한다. 하지만 이후에 올 후유증에 대해 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후유증상은 사고 직후 눈에 보이는 외상이 없어도 다양한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교통사고 직후 치료의 경우 보통 외과적 손상과 정확한 진단을 통해 나타나는 증상은 외과적 처치로 일차적인 치료가 끝이 난다. 하지만, 교통사고로 인해 손상되는 부위는 보이지 않는 근육과 인대 등 연부조직 손상이 높은 편에 속한다. 특히 가벼운 교통사고의 경우 병원 검사를 통해 이상증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지만 이렇게 방치된 손상은 수개월 이내에 후유증으로 나타나게 된다. 보통 교통사고 후유증은 짧게는 2~3일 내에 나타나지만, 상황에 따라 수개월이 지나면서 나타날 수도 있다. 특히 자율신경장애 및 소화기 문제 등 통증이 아닌 후유증들의 경우 처음부터 알기 어렵다. 검사를 통해 당장 확인이 가능한 외과적 손상이 심한 경우 수술이나 집중치료를 통해 해결할 수 있지만, 후유증의 경우 증상의 특성상 한방치료가 효과적이다. 이러한 후유증 증상은 검사에 나타나지
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일원에 들어설 ‘화정한국아델리움57 프레스티지’의 특별공급 24세대가 6월 12일에 계약이 모두 완료됐다. 화정한국아델리움57 프레스티지는 지하 4층, 지상 15층, 총 2개동, 56세대 단지 규모를 갖출 예정으로 세대별 전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프라이빗한 느낌을 선사하였으며 입주민 전용 옥상 조경 설계도 눈에 띈다. 계절 변화에 따라 모습을 바꾸는 조경 속에서 바깥 풍경까지 감상할 수 있는 힐링 스페이스다. 또한 드레스룸 및 와이드 창고 구축, 대형 평면 설계, 퀄리티 높은 인테리어 등의 매력 포인트를 갖췄고 빌트인 수납 공간이 풍부하다. 화정한국아델리움57 프레스티지의 최신 기술력이 도입된 시스템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스마트 홈 어플리케이션 시스템과 더불어 공간 내 습기를 제거해 효과적인 의류 관리를 실현하는 드레스룸 제습기, 가스레인지 사용 시 발생하는 유해가스로부터 지켜주는 안전한 하이브리드 인덕션, 실내 공기 상태를 체크하는 쾌적한 공기 청정 시스템 설비 등이 대표적이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에 편의점, 헬스장, 키즈카페, 병원, 커피숍 등이 입점한 상권이 형성돼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다. 아울러
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서강대학교(정현식 산학협력단장/창업지원단장)와 마포구(유동균 구청장)가 공동 운영하는 1인 창조기업 및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이하 마포비즈플라자)가 지난 7일 온라인으로 2021년도 실전창업과정 입학식을 진행했다. 마포비즈플라자의 대표적인 창업교육인 '실전창업과정'은 올해 교육 대상을 전 연령대로 확대하고, '스타트업 레벨업 프로그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창업에 필요한 기초지식을 전수하는 창업교육의 참가 대상을 늘려 다수의 유망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다. 특히 스타트업의 생존과 발전에 직결되는 IR피칭 역량을 키우는데 중점을 뒀다. 체계적인 이론교육은 물론 투자유치 실습수업을 병행해 교육 커리큘럼의 완성도를 높였다. 교육과정은 △비즈니스모델(BM) 설계 및 고도화 △국내외 스타트업 동향 파악 △창업자금 조달 △IR 피칭 실습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 전반에 꼭 필요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날 입학식은 34명의 (예비)창업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 커리큘럼 안내 △교육생 창업의식 조사 △강사진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국내외 스타트업 동향 및 트랜드 파악’ 특강이 이어졌다. 창업교육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현재 숭실대학교 초빙교수 및 행정사로 활동하며 약 10여 년간 총 65여 권의 법률전문도서를 출간한 도전자 김동근은 ‘법률전문도서 최다출간’ 분야의 새로운 한국기록원 최고 기록에 도전한다. 도전자는 이번 도전의 최고 기록 인증을 위해 측정기간 10여 년간 ▲법률전문도서 출간과 관련된 모든 정보 ▲도서관자료납본∙수집 증명서(국립중앙도서관장) ▲납본확인서(대한출판문화협회) ▲공시결과물 ▲기록도전 개요서 ▲거래명세서 등 입증자료를 제출하여 한국기록원 검증서비스팀의 검증을 거칠 예정이다. 한국기록원 기록검증서비스팀은 "이번 최고기록은 도전자의 법률전문도서 최다출간과 관련된 분야의 공식 타이틀이 새롭게 만들어 지고 해당 분야의 기록 DB를 구축한다는 의미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면서 "새로운 기록의 표준이 만들어지는 만큼 ‘국내 법률전문서적 최다출간’ 분야에 대한 정보도 투명하게 공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법률전문도서 최다출간’ 분야의 최고 기록은 새롭게 만들어진 한국기록원 공식 타이틀로 한국기록원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기록 도전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기록원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록을 KRI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으
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통계청 인구 총 조사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전국 1인 가구 비율이 전체 가구 2034만3188가구 중 614만 7516가구로 약 30%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장래 가구 추계에서도 서울의 소형 가구 비중은 2035년에 전체 가구의 68.0%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렇듯 소형 가구 비율이 늘어나면서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인근 오피스텔 중 유일하게 복층형으로 구성된 렉스프라임이 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과 수납에 특화된 하이앤드 주거상품 및 소형 가족에 최적화 된 다양한 옵션 제공해 눈길을 끈다. 청량리 렉스프라임은 지하 2층~지상 20층, 1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설 내부는 총 287실(1.5룸과 2룸으로 각각 구성)과 근린생활시설 48실이 포함되어 있다. 또 156대를 수용 가능한 주차 시설도 완비하고 있다. 청량리역과 1분 거리에 인접한 초역세권 오피스텔 렉스프라임은 1호선을 포함한 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원선, KTX, 면목선 등 다양한 교통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GTX B를 포함한 강북횡단성 등 5개의 신설 노선을 통과하여 서울 최대의 프리미엄 교통조건을 갖추고 있다.가까운 청량리역 환승센터에서는 약 60여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