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닥터안자연사랑연구소(소장 안은주)와 ‘제14회 전국 초∙중∙고 NIE 에너지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본 공모전은 청소년의 창의성과 통합적인 사고능력, 환경일기를 통한 생활 속 친환경 실천 강화를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환경부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후원한다. 전국 초∙중∙고 재학생과 동연령대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DGB금융지주 홈페이지를 통해 일기장을 다운받고 신문기사를 활용한 에너지 관련 일기를 열흘 이상 작성해 DGB대구은행 전 영업점 또는 DGB금융지주 ESG전략경영연구소로 오는 9월30일까지 우편 혹은 방문 접수하면 된다. 특히 금년부터는 보다 많은 학생이 참가할 수 있도록 DGB금융지주 홈페이지 내 일기장 신청 페이지를 신설해 지원자가 직접 필요한 부수만큼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인터넷 신문기사 사용 제한을 해지해 종이신문을 구하기 어려워하는 학생들의 편의를 개선했다. 공모전 심사의 경우 외부 전문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대상(환경부장관상) 1명 ▲최우수상(DGB금융그룹 회장상) 1명 ▲금상(UNGC 한국협회 회장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이 삼덕네거리 소석빌딩으로 청사를 이전하고 4월 8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소식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 이창환 대구예총 회장을 비롯해 김신효, 민웅기 대구예총 부회장, 대구시 관계자와 대구문화재단(이하 재단) 임직원 등 4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현판 제막과 재단 이전 경과 보고 후. 김종한 행정부시장, 이창환 대구예총회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 등을 살폈다. 재단은 2009년 4월 설립과 동시에 13년 동안 구)대구상업고등학교 본관(중구 대봉동 소재)에서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사업을 수행해왔다. 새롭게 자리를 옮긴 재단은 문화예술로 예술인과 동행하고 시민과 함께 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교두보 역할을 강화하여, 2기 신 경영시대 실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이사는 ‘그동안 협소하고 노후했던 청사를 개선함과 동시에 대구의 대표 예술지원거점이 될 새 보금자리로 이전을 했다.’며 ‘재단 이전에 애를 써주신 대구시 이하 문화예술계 관계자분들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을 이용한 휴식 및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2022년도 도시농업분야 4개 사업을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식물활용 그린스쿨·오피스 조성 기술시범’, ‘도시민 참여형 아파트 조경 다층식재 기술시범’, ‘중학교 자유학기제 대응 학교텃밭 활용 프로그램 시범’ 등 3개 사업에 국비를 확보했고 시비로는 ‘원예활동전문가 활용 도시농업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도시농업을 실천을 위한 각 사업별 기준에 부합한 관내 학교, 공공기관, 아파트 공동체, 공공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2월에 사업신청서를 접수해 서류 및 현지심사를 실시하고 3월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5개소를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했다. 교실 및 사무공간 부피대비 2% 공기정화를 통한 그린 인프라 조성을 위한 ‘식물활용 그린스쿨·오피스 조성 기술시범’은 대서중학교와 안심도서관이 선정됐고, 아파트 주민이 참여하는 화단공간 조성 및 정원관리를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도시민 참여형 아파트 조경 다층식재 기술시범’은 영남네오빌 부녀회가, 학교텃밭을 활용한 교육형 도시농업프로그램 실행할 ‘중학교 자유학기제 대응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최근 요양병원 환자 방치 의혹 제기와 관련해 4월 11일(월)부터 22일(금)까지 2주간 요양병원 73개소를 대상으로 시, 구·군 공무원 12개 반 2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환자 관리 실태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요양병원 면회 제한으로 인한 환자 보호자들의 불안감을 덜어 주고 의료기관 내 위해 요인과 취약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의료인의 정원 규정 준수 여부 ▲욕창환자 등 현황 및 관리 실태 ▲진료기록부, 간호기록지 등 작성 여부 ▲의료기구의 세척, 소독/멸균 준수여부 ▲기타 의료법 위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개선 조치하고, 의료법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에는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요양병원장 간담회를 개최해 합동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의료기관 내 위해 요인과 취약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환자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영희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요양병원 입원환자 관리에 대한 보호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의료환경 조성에 힘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11일 울진 덕구온천호텔에서 심리지원단 전문상담사와 소방서 보건업무 담당자 등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의 정신질환을 예방하고, 누적되는 직무 스트레스를 적기에 해소하기 위해 전문 심리 상담기관인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찾아가는 상담실’용역 계약을 맺고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대구대 산학협력단은 2019년부터 경북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 사업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외상 사건을 접한 소방관의 트라우마에 대한 개입과 집단상담, 알코올 교육, 수면 관리, 스트레스 대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2022년 찾아가는 상담실 사업 방향 안내, 우수 상담사례 소개, 일대일 개인 상담 및 집단상담 운영 방법, 스트레스 치료를 위한 병원과 연계 관리, 자살 우려 소방공무원에 대한 지속적 상담, 소방관 사회심리극, 감정코칭 부모교육, 수면장애·알코올장애 극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논의했다. 현진희 단장은 “올해도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24시간 전화상담, 긴급 심리지원, 정신건강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한의약에 기반한 신약을 연구하기로 하고 관련 네트워크를 확장한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8일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3층 대회의실에서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원장 임병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긴밀한 인적·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해 의약 및 한의약 산업을 미래 선진의학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뜻을 모았다. 양측은 향후 선도적 동물 질환 모델을 활용한 공동연구, 긴밀한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 교류 활성화, 공동 세미나·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재단과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두 기관의 활발한 교류가 상호발전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며 “우수 인재 양성과 한의약 기반 신약개발 공동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2022년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은 2016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410억 원)되어 추진 중인 사업으로 도시화로 형성된 시가지 불투수면 곳곳에 LID(저영향개발, Low Impact Development)* 기법을 적용해 빗물의 침투, 저류 능력을 회복시켜 강우유출량 및 비점오염원을 저감시키는 사업이다. *LID(저영향개발, Low Impact Development) : 개발 지역 내 침투, 증발산, 저류 등의 과정을 재현할 수 있는 소규모 시설들을 분산 적용하여 강우유출수를 관리하는 방법 시는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탈춤공원, 음식의거리, 안동시청 일원에 침투수로관, 식생체류지, 투수포장, 빗물정원 등 다양한 저영향개발기법을 적용해 물순환 기능을 회복할 계획이다. 또한, 빗물파고라, LID비교시설 등 시민들이 사업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설물도 설치한다. 주요 도로에는 식물재배 화분을 배치하여 도로에서 발생되는 비점오염원을 관리하고 도시경관 개선, 습도조절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3년 사업이 완료되면 시범지역 △불투수면적률은 80.29%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올해 10월 현장 배치를 목표로 음압구급차량 4대를 포함해 구급차량 22대를 교체‧보강한다고 밝혔다. 대구소방은 23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구급차 15대를 교체하고, 음압구급차 등 구급차량 7대를 신규로 배치할 예정이다. 신형 구급차량에는 차선이탈 경고 장치, 주차 보조 장치 등 안전장치를 추가하여 안전성을 높이고, 최신 사양의 응급의료장비를 구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대구소방에 1대뿐인 음압구급차량을 4대 추가로 도입해 중증 감염병 환자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교정 대구소방안전본부 장비관리팀장은 “이번 구급차량 교체‧보강으로 노후율을 개선하고, 향상된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데이터 중심의 산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년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개발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미래 먹거리 산업 창출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현안문제를 데이터 기반으로 해결하고 우수 사업화 모델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접수된 과제는 선정평가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확정되며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하고, 사업자는 총 사업비의 20% 이상을 현금으로 자부담해야 한다. 또한, 참여 희망기업은 사업공고일 기준으로 본사 또는 지사 소재지가 대구시에 있는 IT·SW 관련 기업이여야 하며, 단일 기업으로 제안이 가능하다.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개발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자유공모 과제로 진행되며,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통해 지역 데이터산업 육성 및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지역의 빅데이터 생태계가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고, 다양한 기회 제공을 통해 지역의 빅데이터 리더 기업 발굴·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본 사업의 모집기간은 오는 4월 20일(수) 1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은 20일까지 ‘우리가 몰랐던 스트레스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49회 예천군민아카데미 참여자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21일 오후 4시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인 표진인 원장을 초빙해 현대인의 만병 근원인 스트레스에 대한 정보와 우울증 예방, 심리적 면역 키우기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표진인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표진인정신과의원 원장, 대한자연치료의학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특히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 JTBC ‘대한민국 교육위원회’ 등 다수의 방송에서 세심하고 친근한 의학적 조언을 통해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예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카데미 참여를 희망할 경우 예천군 통합교육포털(www.edu.ycg.kr) 온라인 또는 군청 행정지원실 교육지원팀(☎650-6198)에 전화 신청하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코로나블루, 직장‧가정 내 스트레스 등으로 힘들고 지친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