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발주 예정인 관내 공공건설공사를 상반기 내에 70% 이상 조기 발주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분야 건설공사의 신속한 조기발주가 일자리 창출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대구시 관내 공공건설공사 발주물량 1조9,265억원의 70%에 해당하는 1조3,480억원(▶시, 구·군에서 1조1,420억원, ▶공사·공단, 교육청에서 2,060억원) 이상을 상반기 내 조기발주할 계획이다. 상반기 발주대상 주요사업은 대구시 발주 ‘금호강 중류 오수간선관로 설치공사’ 470억 원, 수성구 발주 ‘수성행복드림센터 건립공사’ 308억 원, 대구도시공사 발주 ‘금호워터폴리스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163억 원, 시 교육청 발주 ‘수창초 서관동 학교공간혁신사업’ 138억원 등이다. 대구시는 사업예산의 조기배정 및 타당성 조사용역, 환경·교통영향평가, 기술 및 설계VE 심의, 토지보상 협의 등의 신속 실시와 적격심사 등 행정절차 단축을 통해 상반기 내 조기발주 목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22일 오전 10시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정해용 경제부시장 및 선정기업 4개 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 지역혁신 선도기업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은 혁신역량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발굴해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주력산업을 견인하는 핵심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지역 주력산업(① 수송기기·기계소재부품, ② 고효율에너지시스템, ③ 디지털의료헬스케어)의 혁신성장을 이끌 기본 역량을 가진 기업을 중심으로, 동반성장 할 협업기업과 함께 지역 주력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대구시는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사업을 통해 올해 중 8개 사 발굴을 목표로, 이번 상반기에 4개 사를 우선 선정했고, 하반기에 4개 사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대구시에서 선정된 4개 사는 2020년 평균 매출액 259억원, 고용 190명, 수출비중 34.6% 수준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이 8.76%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기업들이 선정됐다. 올해 선정기업과 협업기업을 살펴보면, 와이제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청소년센터가 지난 19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누리보듬에서 3월 주말체험활동‘경주와 미디어에 빠지다’를 진행했다. 정글의법칙 미디어파크에서 인공지능, 원격감각성, 가상현실 등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몰입형 미디어 아트를 관람하여 시시각각 변화하는 영상과 다채로운 색채를 통해 청소년들의 감각 자극을 극대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상복 문화아카데미에서 이상복 장인에 대해 알아보고 경주빵 만들기 진로체험활동을 하여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하여 폭넓은 직업관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달성군청소년센터 신성진 관장은“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의 장을 마련하여 청소년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달성군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에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 대상으로 학습지도, 생활지도, 상담, 체험활동, 급식지원을 무료로 지원하는 공적 서비스이며 현재 초등 4학년~6학년 학생들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2021년도 농기계 임대 건수가 12,492건으로 전년대비(10,605건) 1,800건 이상 상승하였으며, 농기계 임대 이용자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임대사업 실적의 상승세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어 농가 경영비와 노동력 절감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이에 군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임대사업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농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신기종 도입, 노후 농기계 교체 등 지속적 투자는 물론,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서비스를 올해 6월까지 연장 운영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다가오는 농번기에는 농기계의 사용빈도가 증가하는 만큼 농기계를 사전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미리 대비함과 동시에 사용요령 및 안전수칙을 준수하면서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달성군 농기계 임대사업장은 옥포·현풍·하빈 총 3개소를 운영 중이며,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달성군 농기계 임대사업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운중학교(교장 조용득) 야구부는 지난 3월 18일 대구시민야구장에서 열린 제38회 대구광역시야구협회장기 초·중 야구대회에서 협성경복중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협회장기 대회는 지역의 중학교 4개팀(경운중, 경상중, 대구중, 협성경복중)과 클럽 2개팀(북구SC, 원베이스볼) 총 6개팀이 치열하게 경쟁해 경운중이 우승, 협성경복중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운중은 2017년 제2회 범한배 영호남 야구대회 이후 5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야구 명문 중학교의 명예를 이어갔다. 이번 성과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학생선수들이 정규수업을 모두 마치고 방과 후 저녁 늦게까지 이어지는 고된 훈련을 잘 이겨낸 결과로 얻어냈다. 곽동현 야구부 감독은 “이번 우승으로 학교의 명예를 높인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코치진의 열성적인 지도와 학부모님과 학교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오늘의 영광을 만들었다.”며 모든 분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지게 되어 앞으로 더 좋은 기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아울러 다가오는 소년체전 지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원장 이화욱) 산하 대구녹색학습원에서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환경교육 교수ㆍ학습 자료를 배부했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유엔총회에서 지구촌의 물 부족과 수질 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지정·선포한 날이다. 이번 수업 자료는 생활 속에서 무심코 낭비되는 사례를 알아보고, 물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지도안, ▲활동지, ▲파워포인트를 다운 받아서 활용할 수 있다. 자료는 대구녹색학습원 홈페이지 환경교육 자료실에 게시되어 있으며, 주제별 환경교육 자료를 항상 업데이트 하고 있다. 이화욱 원장은 “물의 날을 맞아 대구녹색학습원에서 제작한 자료들이 학교 현장에서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올해 첫 고1,2,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3월 24일 오전 8시 40분부터 대구 74개 고등학교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지원한 대구지역 고등학교 재학생은 1학년 16,716명, 2학년 16,553명, 3학년 17,654명으로 총 50,923명이며 작년에 비해 3,328명이 감소했다. 시험영역은 1,2,3학년 모두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영역이며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행 시 유의할 점은, 1,2,3학년 공통으로 4교시 한국사 답안지가 탐구 답안지와 별도로 제작되어 한국사 시험 종료 후 한국사 문제지ㆍ답안지 회수 및 탐구 영역 문제지ㆍ답안지 배부 시간이 15분으로 운영된다. 더불어 4교시 한국사 답안지에는 성별 표시를 표기해야 한다. 한편, 3학년의 경우 1, 2교시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되어 있어 공통과목에 응시한 뒤 영역별 선택과목 중 1개 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해야 한다. 1교시 국어 영역 선택과목은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2교시 수학 영역 선택과목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이며 이 중 선택한 1개 과목을 1, 2교시 답안지 영역별 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위기학생 발굴 및 위기 사안 예방을 위해 4월 1일부터 초·중·고 학교의 위기관리위원회를 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이는 심리·정서·경제적 곤란을 겪고 있는 위기학생을 발굴하여 학업중단·자살·자해 등 위기 사안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며, 매달 정기적으로 학교의 위기관리위원회를 개최하기 위해 교육청이 운영비 예산 4억 6천여 만원을 편성한 것은 대구가 전국에서 처음이다. 이번 대책의 특징은 3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첫째, 기존에는 위기학생이 발생한 후에 ‘사안처리’를 위해 비정기적으로 위기관리위원회를 열었으나, 앞으로는 위기 사건 발생 전에 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위기학생 발굴과 위기 사안 예방’에 중점을 두게 된다. 둘째, 기존에는 학교 관계자로 참석 범위가 한정되어 있었으나, 앞으로는 지자체·경찰청·NGO 등 학교 외부 기관의 다양한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함으로써 위기학생에 대한 실질적인 ‘다중 지원’이 가능하게 된다. 셋째, 기존에는 별도의 운영 예산이 없었으나, 앞으로는 위기관리위원회 운영비로 교당 100만원이 지원되고, 필요시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전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1일 청소 취약지에 대한 효율적 관리를 위해 전국최초로 모바일 순찰앱을 활용한 청소 취약지 관리시스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청소민원이 계속 제기되는 청소 취약지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모바일 순찰앱을 활용한 순찰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 국내 순찰시스템 전문기업에서 개발해 상용 중인 모바일 순찰시스템(‘다돈다’순찰앱)을 청소 취약지 관리에 접목한 국내 유일한 활용사례다. 순찰자가 휴대폰의 순찰앱을 통해 청소 취약지에 부착된 순찰칩을 태그해 순찰을 수행하면, 순찰내용이 기록되며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순찰관리 대상은 동별로 지정 취약지(86개소)와 원룸가 주변 및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지역, 청소민원 다발 지역 등 총 94개소로, 순찰자인 동 청소담당자가 주1~2회 취약지(동별 3~10개소)를 순찰한다. 모바일 순찰앱을 활용한 체계적인 취약지 관리로 청소민원 최소화에 따른 청소행정서비스 향상 및 청소 사각지대를 사전 차단하는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모바일 순찰앱을 활용한 청소 취약지의 스마트 관리를 통해 모든 구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6일과 18일 양일간, 결혼이나 연애에 관심 있는 청춘남녀들의 짝을 찾는'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은 만남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들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주기적으로 제공하고자 마련된 소그룹(남5, 여5) 만남 프로그램이다. 지난 18일 개최한 고고미팅은 처음 만나 어색한 분위기를 깨는 아이스브레이킹 시간과 서로를 알아가는 로테이션 대화, 커플 게임 등의 내용으로 연애코칭 전문 사회자가 진행했다. 특히, 올해에는 한번뿐인 만남이 너무 짧다는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대면 미팅 전에 지난 16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본인만의 귀여운 캐릭터로 자기소개, 댄스타임, 밸런스게임 등을 통해 미리 서로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고고미팅에서는 5팀 중 4팀의 커플이 탄생되는 높은 매칭률을 보였으며, 앞으로 그들은 결혼을 전제로 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고고미팅에 이어 10:10으로 진행되는 썸남썸녀 미팅의 첫 행사로 ‘콩닥콩닥 뚝딱뚝딱 목재 데이트’ 참가자를 4월 13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