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1일(월) 월성주공2단지아파트 내 부지에 '(가칭)희망나눔통합센터'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칭)희망나눔통합센터'는 2020년 9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인정사업에 선정, 총사업비 75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5층(부지면적 854㎡, 연면적 2,705㎡) 규모로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휴식 공간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가칭)희망나눔통합센터'1층에는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서며, 2층에는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인생이모작센터, 3층과 4층에는 각각 달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달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마음건강 등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5층에는 주민들을 위한 공동작업장 등이 들어선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가칭)희망나눔통합센터 건립이 지역사회 정신건강과 복지증진에 크게 이바지하여 주민들의 삶이 보다 윤택해지고 풍요로워 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회장 권복만)에서 지난 15일 산불 피해를 입은 울진군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컵라면, 150만원 상당)을 지원하여, 17일 울진군민 체육관으로 무사히 전달 되었다. 권복만 회장은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울진군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지원을 결심했고, 아픈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2022년도 한 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은 공공복지 지원의 한계에 따라 실질적으로 어렵게 살아가는 저소득 주민이 있어도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후원과 상시지원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주민이 행복한 생활밀착 복지중구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사업비 2억원으로 추진하게 된다. 주요사업은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우나 제도상 보장이 힘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150세대에게 월 5만원을 지원 하는 "중구사랑연결사업"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여성 보건위생 용품(생리대)을 지원하는 "달손님 오는 날" 사업 ▷중한 질병으로 입원 및 수술 후 간병할 보호자가 없는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실질적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에게 1인 최대 50만원을 간병인 또는 간병업체에 지급하는 "행복케어"사업 등 총 8개 사업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주변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오는 4월 14일 자동차관리법 개정·시행으로 자동차검사과태료 부과기준이 2배 상향됨에 따라 자동차를 소유한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자동차정기(종합)검사는 자동차의 안전도 적합여부 등을 점검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4월 14일부터 개정·시행되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자동차정기(종합)검사 지연 및 미필 시 과태료가 두배 인상된다. 검사지연 기간이 30일 이내인 경우에는 2만원 부과되던 것이 4만원으로, 검사지연 기간이 31일째부터 3일 초과 시마다 1만원씩 가산되던 것이 2만원씩 가산되고, 검사지연 기간이 115일 이상인 경우 최고 30만원 부과되던 것이 60만원 부과될 예정이다. 자동차정기(종합)검사 유효기간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사이버검사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송학 교통과장은 “주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우리 구에서는 소식지,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서구청은 지난 3월 14일부터 시작하여 3월 25일까지 소공원 및 체육시설, 학교 주변, 금호강변 일대 등 서대구역 개통을 맞아 온동네 곳곳에서 대청소를 실시한다. 일상 속 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주변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해진 생활공간을 제공하고, 우리집 우리가게 우리동네는 내가 청소한다는 주민 자율청소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오는 3월 31일 서대구역 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서구를 방문하는 다른 지역민들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대청소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대청소는 자연보호회원, 통·반장, 각급 단체, 주민 등 38개 단체 500여명이 참여하여 방치 쓰레기 5톤을 수거하며 △새봄맞이 대청소 구민 참여 독려 △나대지 정비 △꽃길 조성 △배출요령 및 배출시간 준수 △재활용품 분리배출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 등 클린서구 만들기 홍보 캠페인도 병행한다. 각 동에서는 대청소기간 내 자체 추진일정에 따라 집중 청소구간을 선정하고 참여자를 3 ~ 4명씩 소그룹으로 나눠 신학기를 맞은 학교 주변, 소공원 및 체육시설, 빈 공터, 나대지 등 관내 곳곳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구에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황금1동에 거주하는 김민성씨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의사상자’ 인정등록을 통보 받았다. ‘의사상자’는 의사자 및 의상자를 뜻하며 직무 외의 구조행위를 하다 부상을 입은 사람들은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상자로 인정될 수 있다. 작년 9월 11일 김민성씨는 추석을 맞이하여 모친과 함께 경산시 소재 마트를 방문해 장을 보던 중 천장에서 ‘쿵’하는 소리를 듣고 천장 붕괴를 감지해 이 사실을 직원에게 알렸다. 천장에 틈이 생기고 있음을 확인하고 매장 내에 있는 시민들에게 나가라고 소리치며, 약 20여명을 긴급대피 시켜 사람들을 구했다. 이 과정에서 마지막으로 대피하는 김민성씨 쪽으로 천장 낙하물이 덮쳐 왼쪽 다리에 골절과 비골신경 손상의 큰 부상을 입게 됐다. 대상자는 평소에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는 대구시 모범 공무원이다. 이 일을 계기로 LG복지재단 의인상 및 대구시장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개인주의가 만연한 요즘 위험을 무릎 쓰고 타인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은 희생정신이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하여 지난 21일 자연보호수성구협의회와 함께 범어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범어천은 건천화된 도심하천을 복원한 생태하천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곳이다. 수성구청 녹색환경과 직원 및 자연보호수성구협의회 회원 50여명은 어린이회관역에서 수성못역까지 총 1.5km에 이르는 구간에 대해 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세계 물의 날을 홍보했다. 오세구 회장은 “지속적인 자연보호활동으로 범어천 및 수성구 자연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통합 물 관리’로 탄소중립과도 관련되는 만큼 물 절약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92년 유엔총회에서 최초로 지정ㆍ선포됐으며 올해 수성구청은 ‘물 절약을 통한 탄소중립’실천을 홍보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정섭)는 제9차 세계물포럼이 개최 중인 세네갈 다카르에서 현지시간 3. 21.(월) ‘UNESCO 도시 물관리 우수인증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평화와 개발을 위한 물 안보’의 대주제로 3.21.(월) ~ 3.26.(토)까지 열리는 제9차 세계물포럼에 대구시는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등과 함께 대한민국관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입주기업협의회와 지역기업인 그린텍도 참여 중이다. ‘UNESCO 도시 물관리 우수인증제도’는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촉진하기 위한 새로운 인증제도로서, 대구시는 2018년 12월 시범도시 참여 신청했으며, 지난해 10월, UNESCO 정부 간 수문 프로그램(IHP:Intergovernmental Hydrological Programme) 이사회에서 시범사업이 승인돼 서울시와 함께 시범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이날 의향서(LoI:Letter of Intent) 체결식에는 아부 아마니 UNESCO 물과학국장, 문제원 환경부 물산업협력과장, 김정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정희 한국수자원공사 물환경안전처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올해부터 167억원을 투자해 두류공원 시민광장과 숲속 힐링 산책로 조성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1,035억원을 투입해 두류공원 리뉴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두류공원은 1977년 공원개원 이후 매년 1,000만명 이상이 찾은 대구 대표 공원으로 시민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요구와 생활패턴 변화에 맞추어 올해 167억원 투자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3단계에 걸쳐 총사업비 1,035억원을 투입해 시민소통과 행사축제의 공간, 휴식힐링공간 조성 등 두류공원 리뉴얼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광장은 조성된 지 40여 년이 지난 노후된 두류야구장을 대구 시민의 여가문화와 시민소통의 공간,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행사축제의 중심시설이자 두류공원 전체를 대표하는 메인광장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설계공모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올해 3월 본격 공사를 시작해 2023년 7월 말 완료할 예정이다. 시민광장 리모델링은 두류야구장 일대 5만6천㎡ 부지에 총사업비 150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잔디광장, 1004정원, 메인무대, 피크닉존, 헬스존, 젊음의 광장 등이 조성되면 시민의 소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3.21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방문해 윤석열 당선인을 만나 면담을 갖고 대구시 공약을 국정과제로 채택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권 시장은 먼저 당선인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면서 새정부의 차 질 없는 출범과 성공적인 국정운영에 250만 대구시민과 함께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며 덕담을 전했다. 이어 권 시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와 윤석열 정부에 거는 대구시민의 기대가 매우 크다며 대구발전을 위한 9대 과제 16개 사업이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K-2 군 공항 이전 방식의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군 공항이 국가 핵심 안보시설인 만큼 현행 기부 대 양여 방식을 넘어 국가재정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권 시장이 제안하면서 공약으로 반영된 디지털 데이터 산업 거점도시 조성을 위해 국가 데이터허브센터 건립, 글로벌 데이터캠퍼스 운영과 함께 대구 전역을 데이터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경북도청 후적지를 글로벌 문화예술 융합 콤플렉스로 조성해 줄 것도 건의했다. 뮤지컬 도시 대구의 명성에 걸맞는 국립 뮤지컬 전용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