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3월 2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면담을 갖고 대구시 주요 공약을 국정과제로 채택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만남은 지난 대통령선거 직후 윤석열 당선인이 압도적 지지를 보여준 대구시민들께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권 시장과 전화 통화를 하던 중 면담일정이 잡히면서 이뤄졌다. 윤석열 당선인과의 자리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중심에 대구가 있었던 점을 강조하며, 대구 공약들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되고 잘 실천될 수 있도록 새 정부에서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국정과제 채택을 건의한 과제는 총 9대 분야 16개 사업으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조기건설’, ‘디지털 데이터 산업 거점도시 조성’, ‘5+1 신산업 육성’ 등 정부 지원을 통해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을 비롯하여, 대구의 재도약을 견인하고 대구를 통해 국가 경쟁력을 한 단계 올릴 수 있는 다양한 과제 등이 총 망라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윤 당선인과의 면담에 이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각 분과도 방문해 실무차원에서의 이해와 협조도 구했다. 특히, 새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의 밑그림을 그릴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289회 임시회 기간 중인 3월 21일(월) 3월말 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인 4차 순환도로 건설사업 현장을 찾아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전 구간 개통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구광역경제권 도로망의 핵심인 4차 순환도로 성서~지천~안심 구간의 3월말 준공을 앞두고 시의회에서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이달 말 전 구간이 개통되는 대구 4차 순환도로 건설사업은 대구 달서구 ~ 경북 칠곡 ~ 대구 동구 외곽을 따라 8개 나들목(IC)과 2개 분기점(JCT)을 통과하면서 대구 도심과 인근 경북 지역을 막힘없이 연결해, 대구·경북 광역경제권 발전의 핵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건설교통위원들은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로부터 4차 순환도로 건설 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뒤, 다사 나들목에서 칠곡분기점을 거쳐 지천 나들목, 동명․동호 나들목을 차례로 시찰하며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을 둘러본 건설교통위원들은 “4차 순환도로가 완전개통 되면 도심 교통난 개선과 함께 대구·경북 광역경제권 활성화의 중요한 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은 18일 논공읍 금포2리 경로당에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2022년도 모범경로당 현판 및 선정서를 전달했다. 모범경로당은 재정운용, 회원참여도, 코로나19 감염예방 방역실태 등 5개부문을 평가하였으며 대구광역시 전체 1,530개, 달성군 326개 경로당 중 구・군에서 추천을 받아 대구광역시에서 증빙자료를 확인 후 최종 선정하였다. 논공읍 금포2리 김정강 회장은 “경로당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경로당을 찾는 회원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더욱 더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 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경로당을 투명하게 운영한 금포2리 경로당에 박수를 보낸다. 우수사례를 관내 타 경로당에 전파해 경로당을 활기차고 바람직한 공간으로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봄을 맞아 송해공원, 사문진주막촌 등 주요 관광지와 도심 거리에 튤립, 꽃양귀비, 루피너스 등 16여만 본의 봄꽃을 식재해 아름다운 새봄 준비에 한창이다. 특히 봄꽃의 여왕인 튤립이 송해공원과 사문진주막촌에 대단위 꽃 화단으로 식재되어 있고 튤립과 어우러지는 루피너스 등 봄꽃이 4월 중순경 만개하여 지역주민 및 내방객들에게 형형색색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봄꽃 식재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군 묘포장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재배한 튤립, 루피너스, 크리산세멈 및 대구 수목원 팬지 등을 활용하여 봄 화단을 고급화하고 특색 있는 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꽃피는 정원도시 달성’을 위하여 세천리 공공공지 정원조성과 마을 정원 조성사업 등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 정원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 발굴하여 정원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달성군은“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봄꽃의 생기를 느끼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 직원들이 지난 18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어려움에 도움이 되고자 이웃사랑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으로 단체헌혈 참여 희망 단체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의료기관의 수혈용 혈액 수급이 악화될 우려가 있어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달성군청 직원 50명이 헌혈에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으며, 이웃을 돕고자 하는 직원들을 위해 시간대별로 인원을 조정하고 소독, 발열 체크를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에도 철저를 기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따뜻한 봄 햇살이 더욱 포근하고 소중하게 느껴지듯이 우리 직원들이 함께한 헌혈운동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안정적인 혈액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단체 헌혈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하빈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조재희, 부녀회장 조옥순)에서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하기 위해 2021년도에 직접 재배 수확한 쌀 40포를 기탁했다. 하빈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조재희, 조옥순 회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사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이 2021년에 직접 재배하여 수확한 쌀을 기탁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규 하빈면장은“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늘 봉사해 주시는 하빈면 새마을 협의회·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하빈면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돌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빈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는 명절마다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3월 18일 공단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월을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 실시된 단체헌혈 행사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 참여자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가운데 임직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대구 지역의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사전에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헌혈버스에 올랐다. 공단은 작년 한 해 여섯 차례 단체헌혈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단체헌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혈액위기 상황 극복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이번 단체헌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이 혈액수급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더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우수한 강사진을 모아 의료관련 세미나를 열고있는데, 이달 29일에는 미국 코넬대 박사를 초청, 전임상 관련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오는 29일 신진연구인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미국 코넬대학교 이철희 박사를 불러 ‘핵의학 프로브를 이용한 종양대사 표적 진단 및 치료 그리고 임상 적용의 활용성’에 대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인력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하여 위축된 국내외 연구기술 교류 환경 속에서 연구자간 교류 활성화 및 연구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2022년 반기별 1회씩 개최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과학의료 기술은 국내외 교류가 중요한데 코로나로 소통이 잦아들면서 연구자들의 우려가 있었다”며 “우수한 강사를 초빙한 만큼 많은 분들이 종양대사 치료와 임상에 대한 국제정보를 접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지난 18일 공단의 청렴문화 선도를 위한 2022년 청렴·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비대면으로 개최된 선포식은 ‘2022년 청렴·윤리경영 실천 선언문’을 선포함으로써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윤리경영에 대한 실천의지를 표명하였다. 이날 행사는 청렴·윤리경영 실천 선언문 낭독, 갑질예방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임직원들의 청렴·윤리경영에 기반한 업무 추진 노력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공단은 협력업체에 대한 갑질예방을 위해 청렴만족 해피콜을 시행 중이며, 내부적으로 임직원의 화합 및 청렴의지를 다지기 위해 청렴소식지 발간, DICO 청렴탄탄 소통마당 운영 등 다양한 청렴활동을 진행 중이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청렴․윤리경영을 기반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대구시민의 삶에 가치를 더하는 스타공기업이 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올해도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실시한다. ‘사랑의 집수리’사업은 대구시가 주관하고 민간참여(현금후원, 직접수리)를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개선이 시급한 저소득층 노후주택을 개량하는 사업으로, 2012년 ‘동고동락 집수리’사업으로 시작해 10여 년째 주거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16개의 기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랑의 집수리’사업에 적극 동참해 143세대에게 따뜻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렸으며, 주거취약계층 ‘사랑의 집수리’사업 누적 2,000호 달성의 쾌거도 이뤄냈다. 올해는 민간의 적극적인 희망 나눔 동행으로 인해 전년 대비 2배 이상 급증한 후원금 3억2천만원을 사업비로 반영하고, 호당 최대 400만원(’21년 3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150여 가구의 주거 안정 도모와 삶의 질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4월 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한 가구를 대상으로 최저주거기준, 긴급성, 가구유형 등을 고려해 4월 말까지 가구를 선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