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시립박물관은 지난해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사회적 거리두기 숲 속 마켓을 2022년에는 4월부터 11월까지(7·8월 혹서기 제외) 매달 첫째 주 토,일요일에 개최한다. 올해 첫 번째 노리 숲 길 숲 속 마켓은 4월 2일, 3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봄내음 가득한 나들이’란 주제로 운영한다. 숲 속에서 산책과 사색을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 전시된 핸드메이드 문화상품을 감상하고 체험·구입할 수 있는 노리 숲 길 숲 속 마켓은 언택트 관광지로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어 먹거리와 주변 마을의 로컬 상품, 문화체험 마켓 등을 확대하고 다양화하고 있으며, 매 회마다 주제를 설정하고 이에 부합하는 마켓을 개설할 계획이다. 이번 「노리 숲 길 숲 속 마켓」은,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의 심신을 치유하면서, 삶의 여유를 되찾는 기회를 만들고자 문화상품 마켓과 함께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숲 속의 작은 음악회’와 장미 넝쿨과 감성텐트‘포토존’도 함께 운영한다. 숲 박물관 내 전망쉼터 및 지붕 쉼터 14개소를 중심으로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숲 속 마켓은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해 음식점, PC방, 로데오거리 등 관내 3,913개소의 공중이용시설 중 금연구역 시설 기준 법령 이행상태 점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 지도단속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관광객 및 타 지역 인구 유입이 잦은 시외·고속버스정류장 및 택시승강장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있음에도 흡연행위로 인한 민원 다수 발생하여 집중적인 금연지도 단속 및 금연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속초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에 따른 흡연(전자담배 및 신종담배 포함) 행위 적발 시 5만원 과태료가 부과되며,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6항에 따른 유치원 및 어린이집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 이내 구역도 금연구역이며, 흡연 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속초시 관계자는“금연구역 지도 단속을 통해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삼가는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주소정보 사용환경 개선 및 안전점검을 위해 9월까지 교차로, 이면도로, 골목길 등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을 일제 조사한다. 이에 속초시는 관내 설치된 주소정보시설 15,797개(도로명판 2,446개, 건물번호판 13,082, 기초번호판 259, 주소정보안내판 10개)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훼손·망실이 확인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로 정비하여 시민들의 주소정보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모바일 주소정보관리시스템‘스마트KAIS’단말기를 활용해 현장에서 실시간 이미지 촬영과 정보 입력으로 조사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속초시는 주민 및 관광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주소정보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며, 훼손되거나 망실된 주소정보시설물이 있는 경우 속초시청 공간정보TF팀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4월 2일부터 5일까지 청명·한식기간을 맞이하여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한다. 본격적인 영농철인 4월을 맞이하여 불법 소각행위 증가뿐 아니라, 성묘, 등산 및 임산물 채취 등을 위한 입산객이 크게 늘어나 산불발생 위험이 급증함에 따라 속초시는 특별사법경찰로 구성된 불법소각활동 단속조 편성 운영과 함께 산림인접 묘지 등에 감시요원을 배치하여 성묘객 등 입산자를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및 계도활동을 추진한다.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전진 배치하고 등짐펌프와 불갈퀴 등 산불진화장비를 지역 군부대에 인계하여 다각적인 산불대응태세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청명ㆍ한식을 맞이하여 속초소방서와 산불진화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산불진화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정보 및 진화자원 공유, 일원화된 산불지휘체계 구축 등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선규 시 공원녹지과장은“최근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한 동해안 지역 대형산불이 가까스로 진화되었으나 여전히 대형산불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불법소각행위 금지 및 성묘나 등산 시 산불 안전수칙 준수 등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은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및 통합문화이용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숲체험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떤 문화생활을 즐길지 고민하고 있는 이용권 소지자들에게 숲에서 힐링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 바우처 패키지 ‘포(For)레스트 하모니’는 당일형과 숙박형으로 운영되며, 미니 칼림바 만들기와 나무 조명 만들기 등 목공체험을 테마로 진행된다. 문화누리카드 패키지는 청소년·장애인 대상 맞춤형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코로나로 인해 이동에 제약이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림복지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취약계층 청소년에게는 다양한 산림 진로 탐구와 미래 환경리더 양성을 위한 산림진로체험(13종)과 환경교육(8종)이, 시각·발달장애인 대상으로는 스트레스 저감 및 자아존중감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산림바우처 또는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맞춤형 숲체험 패키지는 올해 11월까지 운영되며, 국립횡성숲체원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위드코로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2022년도 개별주택 14,955호에 대한 가격열람 및 의견 청취를 4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에 대해서 건물과 부속 토지를 일체로 평가한 가격으로 국토교통부장관이 선정한 표준주택(844호)을 기준으로 인근 주택과의 균형유지 및 주택가격의 변동현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결정된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군청 세무회계과,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모두 열람이 가능하다. 해당 주택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세무회계과,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식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 군은 가격산정 적정 여부를 조사하여 검증을 거친 후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이번 열람 대상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공시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지방세등의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기간 내 확인하고 필요한 의견제출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에서는 오는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및 농어업인 수당을 신청 ‧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대상은 농지 1,000㎡ 이상을 경작하는 농업경영체로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수령한 농지이며, 지급단가는 소농직불금의 경우 농가 단위로 120만원, 면적직불금은 면적구간별 단가가 적용되어 ha당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205만원이 지급된다. 대상 농가는 오는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농지가 여러 곳인 경우,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소재지) 읍‧면 산업팀으로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읍‧면에서는 마을별 집중 접수 기간을 별도 지정 ‧ 운영하여 신청 ‧ 접수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가 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준수사항 이행 여부 점검(7~9월) 및 검증(10월 중)을 거쳐 오는 11월 중 지급된다.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촌사회 공동화 대응 및 지속 가능한 농어촌 유지 등을 위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삼화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 마련을 위해 '2022년 삼화지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일반 공모와 기획 공모 2개 분야로 나뉘며, 문화·복지·주거·교육·공동체 활성화 등 도시재생 관련 모든 분야의 사업에 대해 지원한다. 지원 사업비 총 1,600만원이며, 일반공모는 사업별 200만원 한도, 기획공모는 300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모임·단체는 지원신청서, 단체소개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4월 15일까지 삼화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삼화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이 주도적으로 도시재생 사업에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2022년도 발한도서관 웹툰창작체험관 수강생을 4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웹툰 콘텐츠 제공을 통해 청소년의 창의력 개발과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인에게도 다양한 취미활동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4월 13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8개월간 발한도서관에서 초등학생 2개 과정, 일반인 및 중·고생 종합반 1개 과정, 성인 1개 과정 총 4개 과정을 매주 1회 2시간 운영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시는 수강생 총 4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수강 신청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참조 및 발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동해 시민들의 웹툰 창작활동을 통해 진로체험의 기회를 얻고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12월말 결산법인의 2021년 귀속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5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내국법인 및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이면 모두 납세의무자가 되며,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각각의 지자체에 안분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무신고 및 첨부서류 미제출 시에는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니 주의해야한다. 신고 및 납부는 지방세 전자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에 접속해 신고·납부하거나 관련 서류를 구비해 시청 세무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동해시는 코로나19 및 산불피해로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법인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을 요청하는 경우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형기 세무과장은 “코로나19 및 산불피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은 납부기한 연장신고를 통해 경제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방문 신고보다는 위택스를 통한 비대면 전자신고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