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서원도서관은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을 통해 랜선 갤러리를 운영한다. 랜선 갤러리는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휴관 중인 서원도서관의 첫 온라인 도서전으로 2022년 어린이 도서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일러스트레이터 부문 수상,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 수상한 이수지 작가의 도서 전시이다. 청주서원도서관 인스타그램 계정(cjsw_lib)에서‘안데르센상’과 ‘라가치’상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으며, 한국인 최초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인 이수지 작가의 도서 '여름이 온다', '그늘을 산 총각', '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여름이 온다'는 비발디 사계 중 ‘여름’과 함께 색종이 콜라주, 연필드로잉, 수채, 담화, 아크릴 등 다양한 기법으로 그린 그림을 보면 더욱 몰입도를 높일 수 있으니, 랜선 갤러리로 이수지 작가의 도서에 흥미가 생겼다면 가까운 청주시 도서관에서 만나보는 것이 좋겠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전국 115개 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제7대 회장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박상언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지난 24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 전지연 정기총회에서 박상언 대표가 전지연의 일곱 번째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전지연 10년 역사상 비(非)수도권 지역에서 회장이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 같은 변화는 문화예술현장의 가장 큰 화두인 문화자치와 문화분권 실현에 가속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지연 7대 회장으로 선출된 박상언 청주문화재단 대표는 “36년간 중앙과 광역, 기초단위 문화재단에 고루 몸담았던 문화재단 운동가로서, 이번 회장 선출이 또 하나의 경험을 쌓는 기회가 아닌 현장서 쌓아온 그간의 경험을 증명하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115개 지역문화재단의 마음을 한데 모으고 문화재단이 해야 할 여러 사명을 균형적으로 아우르는 통합적인 리더십을 갖춘 전지연이 되도록 한 사람의 일꾼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지연 7대 회장에 선출된 박상언 청주문화재단 대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영전략본부장, 아르코미술관장, 대전문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5일 청주시새마을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2 읍면동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에서 새마을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갖추어야 할 행정업무, 책임의식 및 봉사 정신 함양 등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청주시새마을회는 2021년도 전국 시군구종합평가 및 충청북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적인 모범 새마을회로서 각종 사업을 통해 생명살림운동, 공동체운동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종화 회장은 “올해에도 43개 읍면동 핵심 지도자들이 노력해 ⌜함께 웃는 청주⌟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3월 28일 "출산 부모를 위한 양육리플릿"을 청주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다. 해당 리플릿은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를 하는 출산 부모에게 나눠주기 위해서 제작했으며 신생아에 대한 정보와 아동학대 예방 관련 정보를 담고 있다. 2021년 초 민법상 자녀 징계권이 폐지되고, 신생아 관련 학대 범죄가 증가하면서, ‘출산 부모부터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변화하자’는 취지로 제작했으며 신생아의 감각 발달, 수면과 목욕 안전 등 양육정보도 함께 수록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아동학대 예방 효과를 유도했다. 아동보육과 김남희 과장은 “어른들은 처음엔 아기였고 어린이였다. 아기를 양육하면서 힘든 날도 있겠지만 웃는 아기를 보며 항상 사랑으로 안아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청주시협의회는 지난 25일 청주시 새마을회관에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외가구 모범학생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직·공장 회원 및 학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중·고 모범학생 10명에게 각각 2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청주시협의회는 자체기금으로 2016년부터 한부모, 조손가정, 다문화 저소득가정 등에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순분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웃는 청주를 만들어 가는데 직장·공장새마을 가족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2022년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사업’신청을 3월부터 9월 말까지 수시로 받을 예정이다.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사업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으로 발전하는 전기를 마련하는 취지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신청 대상자는 가축분뇨 배출시설의 설치 허가, 신고 및 축산업 허가를 받은 자로 축산환경 관련 민원으로 분쟁 중인 농장은 신청 제외이며, 대상 축종은 한, 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이다. 주요 평가사항은 축사바닥 및 분뇨처리 시설의 관리상태, 악취발생 여부, 조경목 식재, 축사 내, 외부 청결상태 등으로 최종 지정은 평가점수 70점 이상이다. 깨끗한 축산농장을 신청하고자 하는 축산 농가는 사업 신청서를 작성하고, 구비서류를 첨부해 해당 읍, 면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축산농가가 자발적으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가축사육 환경개선의 계기를 마련해 쾌적한 환경제공으로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충주시청 직장운동부 복싱부 박초롱(여·-51)선수가 2022년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박초롱 선수는 (사)대한복싱협회 주관으로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2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선수권대회 및 2022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이번 대회에서 박초롱은 보령시청 강도연 선수를 맞아 월등한 기량으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박초롱은 오는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19회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또 여자 57kg에 출전한 진혜정 선수와 남자부 –81kg에 출전한 박동현 선수는 아쉽게 판정으로 패하면서 국가대표 2진으로 발탁,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훈련을 받게 된다. 충주시청 복싱부는 이번 대회에 여자 2체급, 남자 1체급에 출전, 1명이 국가대표 1진에 선발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 소수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8일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괴산사랑운동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환경정화활동 행사에는 소수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주요도로변 일원에 무단 방치된 쓰레기와 버려진 영농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나와 우리가 함께 만드는 깨끗한 우리마을, 청정괴산 실현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강순환 소수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좀 더 쾌적한 괴산을 만들기 위해 오늘 활동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2022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성공 개최와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괴산사랑운동을 위해 앞으로도 주도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설규 소수면장은 “주민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소수면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참석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수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지역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과 환경보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같은날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도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손기철 면장과 직원, 박진호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마을 공터와 화단, 골목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가로수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특강, 공연, 체험행사, 전시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 내용은 임성은 동요 작가의 '노래로 만나는 동화' 강연, 청주 어쿠스틱 앙상블 제이의'현악기 · 노래 앙상블' 재능기부 공연, 그림책 원화 전시 '손으로 말해요', 팝업북 관람 및 공룡 퍼즐 만들기 체험, 어린이 독서퀴즈 풀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청주가로수도서관에서 일주일간 열리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 확보를 고려해 특강은 줌(ZOOM)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전 연령대가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도서관과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오는 3월 31일 오후 2시 문화제조창 4층 한국공예관 회의실에서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심의안건은 농업정책과에서 추진하는 내수읍 농시(農市)조성사업으로 내수읍 마을회관 정비를 통해 취약 지역 생활여건을 개선해 주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향상 시키는 데에 목적이 있다. 위치는 내수읍 마산리 197-75 외 1필지이며 사업비는 20억 원(국비 10억 원, 시비 1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번 심의에서는 해당 공공시설의 디자인과 시설물의 상호 연계 및 배치계획 등이 공공성과 심미성을 갖추었는지를 검토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를 통해 공공시설물의 공공성과 심미성 등을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