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2083번∼#2160번 확진자가 02월10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2083번∼#2060번 확진자는 02월 09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신원의료재단에 검사 의뢰하여 10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78명의 확진자는 확진자 접촉자 및 증상발현에 따른 검사 실시로 확진 받게 되었으며, #2083번 외 46명이 열, 기침, 인후통, 콧물, 두통, 미각소실 등 증상이 있었으며, 그 외 31명의 확진자는 무증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가 충북의 마지막 국가간선도로망 완성과 저발전지역인 동부권 균형발전을 위해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망 건설”을 본격 추진한다. 앞서, 충북도는“2022. 2. 3.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망 국가계획 반영”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충북 동부축(백두대간 연계) 고속도로망 타당성조사 및 논리개발 연구용역”시행을 위한 용역비를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최적의 노선(안)과 시설물(나들목, 휴게소 등) 기본계획 등 타당성 조사와 충북 동부권 내륙지역의 국가간선도로망 설치에 따른 충북의 장기적 발전방향과 정책 논리 등의 개발로 충북도의 자체 종합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국가계획 반영에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서는“충북 동부축(백두대간 연계) 고속도로망”의 “충청북도 지역 대선공약 포함”이 꼭 필요한 사항으로, 저발전지역인 충북 동부권의 균형발전을 위해 주요 정당에 적극적으로 추가 건의 할 예정이다.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망은 영동~보은-괴산-제천-단양(총 113km, 사업비 4.9조원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최근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대규모 확진ㆍ격리자 발생상황과 발생이 예상되는 경우를 대비해 도정의 핵심 업무 분야별 필수 인력 지정, 인력 운영 방안, 비상대응체계 구축 및 사후 조치 등 도정 핵심업무를 중단없이 연속적으로 유지 될 수 있도록 ‘충청북도 업무연속성계획(BCP)’을 수립ㆍ운영한다고 밝혔다. 업무연속성계획(BCP)은 감염병 확산 등 비상상황에서 핵심 업무를 중단없이 연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세부사항을 정하여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에게 안정적인 공공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충북도는 업무연속성계획(BCP) 수립을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도민생활과 밀접한 핵심업무를 전수 조사하고 대내적 기능측면과 도민의 생명과 안전 등과 관련된 대외적 측면을 고려해 총 12개 분야 15개 부서 43개 핵심 업무를 선정했다. 선정된 핵심업무에 대해서는 실·국내 또는 타부서의 업무 유경험자를 업무대행자(202명)로 사전 지정해 대체인력 지원체계를 확보했다. 업무연속성 계획은 △ 기관 내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사항 △ 업무연속성 비상대책본부 구성․운영 △ 핵심업무 현황 △ 핵심업무 지속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지난 2월 8일 진천군 문백면 AI 의사환축으로 확인된 종오리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 검사결과 9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로 최종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도는 앞서 8일 실시한 동물위생시험소의 검사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되어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발생농장에서 사육중인 종오리 7,610수를 이동식 열처리방식으로 신속히 살처분을 완료했다. 이번 발생은 기존 진천 이월면 발생농장에서 15㎞ 떨어진 거리에 위치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에 따라 새로운 방역대를 추가로 설정하고 반경 10㎞ 내 가금농장에 대한 이동제한과 정밀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충북에서는 11. 8일 이후 음성에서 4건이 발생한 이후 1. 21일부터는 진천에서 4건이 발생하여 모두 8건이 확진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최근 발생 경향이 심상치 않다”며 “작년 11월 8건, 12월 11건, 올해 1월 10건에 이어 2월에는 아직 상순임에도 불구하고 10건이 발생하였다”며 “철새가 우리 지역을 떠나 완전히 북상하는 3월 중순까지는 좀더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것”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해양수산부 ‘2022년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양식기술기반구축)’ 공모에 충북 내수면산업연구소가 제안한 ‘친환경 스마트 냉수어종 연구시설 건립’사업이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내수면산업연구소는 ’22~’23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25억원(국비 12.5억원, 도비 12.5억원)을 지원받아 연구소 부지(충주시 충주호수로 423)에 604㎡ 규모의 최첨단 연구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본 연구시설이 준공되면 새로운 고소득 양식품종으로 전망되는 연어과 어류의 양식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할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은 최소화하고 생산량은 극대화할 수 있는 최첨단 순환여과시스템 표준화 모델을 구축하게 되어 도내 양식 어업인 기술 보급 및 교육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내수면산업연구소는 연어의 내수면 완전 양식을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일 강원도에서 첨연어 발안란(수정이 되어 진행중인 알) 2만개를 부화에 성공했고(부화율 98%), 현재 순환여과식 수조에서 1만 8천마리의 치어(전장 4cm, 체중 0.6g 정도)가 정상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022년 2월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올해 추진할 토지정보 분야의 주요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9일 도와 시·군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를 통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계획은 공정과 신뢰의 토지정책 실현을 목표로 정확하고 투명한 정책 추진으로 토지행정의 공신력 제고, 도민 만족의 고품질 디지털 지적 구현, 안정적인 부동산정보 관리 및 재산권 보호, 주소체계 고도화로 편리한 주소정보 제공, 데이터 기반 공간행정 구현 및 공간정보 활용 활성화, 도민이 체감하는 바른땅 사업 확대 추진의 6대 전략을 수립하고 84개 세부 이행과제를 담았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시군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들에게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사업추진에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해 충북도는 개별공시지가와 도로명주소 분야 정부합동평가에서 ‘가 등급’을 달성하고,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토지정보 업무에서 전국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올해도 전국 최고의 토지행정을 펼치기 위해 지적측량성과 데이터화 및 관리체계 구축, 지하공간통합지도 구축사업, 도민 생활지도 서비스,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제도 운영 등 신규사업과 개별공시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충북국제자유도시) 맹경재 청장은, 9일 청주시 오송읍 일원에 추진 중인 오송 바이오메디컬 진입도로 건설공사와 청주시 내수읍 입동리 일원 에어로 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 및 진입도로 건설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충북국제자유도시청)에서는 현재 산업단지 조성 및 진입도로 건설 등 4건 사업에 대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에어로폴리스 1,2지구, 에어로폴리스 2지구 진입도로, 오송바이오메디컬 진입도로 건설공사 특히 에어로폴리스 1지구는 면적 133천㎡ 사업비 409억원, 2지구는 면적 411천㎡ 사업비 1,025억원을 투입하여 금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회전익 중심의 항공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등 중부권 첨단항공산업의 거점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되며, 진입도로 조성을 통해 통행거리 단축을 통한 물류비용 절감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이 예상된다. 맹경재 청장, 이기영 본부장을 비롯한 충북경제자유구역청(충북국제자유도시청) 관계자는 이날 조성사업 추진 공정을 확인하고 조속한 조성이 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지난 1월 말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충청북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지속적이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위원회를 재구성했다. 이번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2월 6일부터 시작해 2024년 2월 5일까지 2년으로, 12개 분야(토목부분 6개 분야, 건축부분 3개 분야, 환경 및 산업설비 3개 분야) 67개 세부전공분야로 250명(위원장, 부위원장 포함)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충북도는 위원회 명단을 충청북도 누리집(정보공개 / 주요공개정보 / 산하 각종 위원회 운영현황)에 공개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2021. 11. 22.부터 2021. 12. 31.까지 총 40일간 충청북도 누리집을 통해 전국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했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건설분야 공무원, 대학교수, 기관·단체·연구원, 관계전문가 등 566명으로부터 개인별 후보등록 신청을 받아 연임자 및 여성위원 우선 선정 등 자체 심사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위원을 선정했다. 충청북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충청북도와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설계의 타당성과 시설물의 안전 및 공사시행의 적정성, 건설사업관리 시행의 적정성 및 건설엔지니어링사업의 용역사업자 선정을 위한 사업수행능력 세부평가기준 등을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2021년도 지방세 징수액이 3조 1,493억 원으로 도세가 1조 7,609억 원, 시군세가 1조 3,884억 원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충북이 지방세 징수액 3조 원대로 한 단계 올라간 것은 지난 2016년 2조 원대 진입 후 5년 만에 이루어낸 성과다. 지방세는 지방이 자체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체재원이며, 주민의 안전과 복지,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필요한 정책을 스스로의 권한과 책임 아래 주도할 수 있기 위해서는 자체수입의 확대가 필수적이다. 최근 5년간 충북의 지방세 증가액은 1조 1,287억원이고, 세목별로는 지방소비세 5,806억원, 취득세 2,605억원, 지방소득세 1,307억원 순으로 증가했으며, 자치단체별로는 도(본청) 4,577억원, 청주시 3,426억원, 진천군 754억원, 충주시 641억원, 음성군 487억원, 제천시 343억원 순으로 증가했다. 주요 증가사유로는 정부의 재정분권 추진에 따른 국세인 부가가치세의 지방소비세 전환율 상향으로 인한 지방소비세수 증가, 부동산 거래량 증가와 가격 상승으로 인하 취득세수 증가, 전자고지·납부 등 납세편의 추진 및 고액체납자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7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된 확대간부회의에서 도청사 내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업무중단에 대비해 도민생활과 직결되는 핵심업무의 연속적 추진을 위한 ‘업무 연속성 계획(BCP)’ 수립을 주문했다. 서 행정부지사는 “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확산에 따른 청사 내 확진자 급증과 업무중단에 대비해 민원, 복지증진, 안전 등 도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업무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대체인력 확보계획을 수립하고, 코로나 대응체계 전환에 따른 재택·자가격리 관리 인원 등 보건소 인력지원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지배종이 됨에 지난달에는 전국 일일 확진자가 2만명이 넘었으며, 충북에서도 지난 5일 역대 최다인 98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의료·행정 관리체계에 부담이 증가되고 있다”며 “확진자를 집중관리대상과 일반관리대상으로 나눠 집중관리대상은 재택치료 및 전문기관에서 관리하고, 일반관리대상은 일반의료기관에서 비대면 및 상담진료로 전환하는 등 확진자 폭증에 대비한 관리·운영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최근 진천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충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