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보건소와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 내 경찰·소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리회복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심리적 피로감을 회복하기 위한 것으로, 남동경찰서와 남동소방서 등 4개 기관 종사자에게 심리지원 키트를 전달하고 정신건강 검사 등을 제공했다. 심리지원 키트는 텀블러 등 7가지의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인증 이벤트를 병행해 참여자 100명에게 기프티콘도 증정했다. 김종우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남동구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찰·소방 공무원의 심리회복뿐만 아니라 위기 극복에 협력할 수 있는 발판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남동구자살예방센터는 △우울·불안·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상담 △자살 위기 대응 상담 △중증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 및 재활 △정신장애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주민 참여를 통한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2022년 남동구 행복한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공동체 형성 ▲마을공동체 활동 ▲마을을 쓰다 ▲마을활동가 등 모두 4가지 유형으로 진행한다. 마을공동체 형성과 마을공동체 활동 분야는 공동체의 활동 경력과 역량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마을을 쓰다 분야는 마을을 취재·기록해 마을 책자 발간까지 수행한다. 또 참여 주체 간 의사소통을 돕고 교육과 상담을 수행하는 마을활동가 분야는 참여 인원을 지난해보다 확대·선발한다. 이번 사업은 남동구에 거주하거나 인접 동에 거주하는 3인 이상의 주민이 모임을 구성해 교육, 여성, 아동 친화 분야 등 총 8개 분야로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3월 24일부터 4월 8일까지로, 남동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서류·면접을 거쳐 남동구 마을 만들기 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지원단체와 사업비가 결정된다. 구는 사업 참여 희망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0일 센터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관련 동영상을 게재하고, 21~25일 온·오프라인 사전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강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 실현을 위해 기존주택 전세임대 예비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예비입주자가 직접 주택을 선택하면 i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예비입주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주거복지사업이다. iH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5,880호를 공급하였으며, 700호를 신규 공급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인천에 거주하는 무주택가구로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고령자(65세 이상) 등이다. 임대기간은 최초 2년이며, 재계약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가구당 지원한도액은 1억 2,000만원으로 입주자부담금 5%를 제외하면 최대 1억1천400만원까지 전세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입주자는 지원금에 따라 연 1~2%의 금리의 월임대료를 부담한다. 미성년 자녀수(1자녀 0.2%, 2자녀 0.3%, 3자녀 0.5%)에 따라 최대 0.5%p까지 금리가 인하되고, 생계·의료 수급자는 0.2%p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신청희망자의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예정이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4일부터 팬지 등 봄꽃 5종, 46만 본을 인천시 관내 공원・가로변 등에 식재 할 수 있도록 구청, 시설관리공단, 도서관 등 50개 공공기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봄꽃은 지난해 10월 계양공원사업소 양묘장에 파종돼 양묘 중인 초화로, 현재 도심 곳곳에 심어질 날을 기다리며 꽃망울을 맺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봄꽃은 색이 선명하고 화려하며, 향이 우수한 것이 특징으로, 인천 도심의 경관을 한층 더 화사하게 만들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봄을 정취를 더욱 흠뻑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홍기 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계양공원사업소에서 공급하는 초화는 매년 시민들에게 계절을 한발 먼저 알리는 계절의 전령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인천의 가로화단에 어울리는 화종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재배기술을 향상시켜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시민복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공원사업소는 양묘장을 운영을 통해 매년 약 백만 본 이상의 계절별 초화를 생산‧공급함으로써 지역일자리 창출 및 예산절감의 효과를 얻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지역별로 특화된 사업을 발굴해 사회적경제 육성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4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발굴과 육성, 나아가 판로개척 등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지역특화사업을 선정‧심사해, 11개 사업에 총 3억7천7백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사업은 지역특성이 반영된 사회적기업 모델 발굴 육성, 인지도 제고, 판로개척 등을 위해 매년 시와 군·구가 수행하는 사업으로, 시와 군·구가 공모 신청한 희망사업에 대해 심사위원회가 사업계획의 적정성, 신청금액의 적절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한다. 주요사업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인지도 제고 및 판로지원 사업 ▲(예비)사회적기업 사업보고서 작성지원 및 성과분석 ▲ 사회적경제 실무역량 강화교육 ▲소셜데이트 in 동구, 실버데이트 in 동구 ▲사회적경제기업 홍보관 운영 및 공동브랜드를 활용한 사회적경제 교육 홍보 콘텐츠 개발 ▲사회적경제 주간행사 Value up Action ▲사회적경제 육성 프로젝트 ▲‘가치산다’부평 Social Economy Town 구축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회적경제 핵심 리더 기업 육성 프로젝트 ▲사회적기업 라이브커머스 지원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2022년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으로 3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육성자금 융자 대상을 모범음식점에서 모든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으로 확대했으며, 지난해 식품진흥기금 조례 개정을 통해 융자 이자율을 연 2%에서 1%로 낮추는 등 식품위생업소의 경영난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올해도 코로나19 피해 영업자를 위해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을 대상으로 육성자금을 지원하고,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식품접객업소의 시설개설자금을 지원한다. 식품진흥기금 융자대상 및 융자금 한도는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육성자금 2천만 원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업소 시설개선자금 2억 원 ▲식품제조가공업소·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3천만 원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 1천만 원이다. 융자기간 및 상환방법은 2천5백만 원 이상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2천5백만 원 미만은 3년 균등분할 상환해야 한다. 융자자금이 필요한 업소는 관할 군·구 위생부서에서 융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정보화위원회를 개회하고 ‘2022년 인천시 지능정보화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2022년 인천시 지능정보화 시행계획은 '제5차 인천광역시 정보화 기본계획(2019~2023)'과 연계, 시, 군·구 정보화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매년 수립하고 있는 연간 종합계획이다. 올해 계획에는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 인천시 비전과 '지능정보로 혁신하는 새로운 도약 도시 인천'정보화 비전 달성을 위해 5대 추진전략 68개 세부추진사업을 담고 있다. 지능정보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한 공공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시, 10개 군·구와 공사·공단을 포함해 669개 세부사업, 88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인천시(군구 및 공사공단 제외) 올해 정보화 사업비는 543억 원으로 전년과 비슷하며, 유형별로는 시스템 구축에 299억 원으로 전체사업의 55%, 운영 및 유지관리에 220억 원(45%), 정보화전략수립에 24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지능형 인천데이터센터 발전 전략 수립(2억 원) △주민자치 기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 마을플랫폼 구축(12억 원) △120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이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 현장점검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박남춘 인천시장이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일(3월 4∼5일)을 하루 앞둔 3일, 동구 송림3.5동 행정복지센터 등 7개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사전투표소 운용장비 설치 현황과 코로나19 감염대비 임시기표소 설치 등 안전관리 상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 투표소 내 방역 대책과 사전투표용지 발급 등 실제 투표 절차를 살핀 뒤 직접 모의 사전투표도 시연·점검 했다. 박 시장은 현장 점검 전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최다 발생하는 상황에서 실시되는 선거인만큼 무엇보다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투표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연일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격리자 등도 투표에 참여하는 만큼, 동선확보 등 선거 안전대책을 충실히 이행해 모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사전투표 기간인 3월 4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투·개표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선관위·지방정부 등과 함께 투·개표 진행상황 및 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3일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생사업과 관련, 해양수산부와 인천항만공사간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실시협약 체결과 함께 사업시행자로 인천항만공사가 지정되면서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생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체결된 실시협약 내용에는 인천항만공사의 인천항 내항 1ㆍ8부두 재생사업시행자 지정과 총사업비 5,563억 원 확정, 사업성 확보를 위해 인중로 지하화 등 4개 사업에 대한 해양수산부 약 580억 원 규모의 재정지원 합의가 담겼다. 또한 인천시에서 꾸준히 제기하였던 충분한 공공시설 제공, 경관성과 개방성 확보, 지역협의체를 통한 지역의견이 최대한 반영된 개발이익의 환원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인천시에서는 내항 1·8부두 재생사업의 시행자가 선정됨에 따라 즉각적으로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와 우선개방 및 본격적인 사업시행을 위한 실무협의에 돌입할 예정이다. 앞서 2012년 항만 재개발 기본계획에 반영된 이후 두 번의 민자 유치 공모 무산 등 10여 년 간 지지부진했던 내항 재생사업은 박남춘 시장 핵심공약에 포함돼 적극 행정을 펼친 결과, 올해 2월 9일 인천광역시와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9일 지역 청년들의 진로자립을 위한 강의 1탄 ‘진로자립특강 공기업편’을 진행한다. ‘2024 청년활동 사업’ 일환으로 실시한 ‘진로자립특강 공기업편’은 현재 한국전력공사에서 근무하는 멘토가 진행하는 강의로, 공기업 진로정보와 실무 등 취업을 준비하는 후기 청소년들을 위한 유익한 강의로 실시할 예정이다. 강의 참여자 중 5명(접수 시 사전신청 진행)에게는 1:1 컨설팅을 제공해 보다 심도 있는 조언과 준비의 방향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부평의 청년들이 지역에서 자립하고 성장하기 위해 마련한 진로특강에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사회에 나아가는 발걸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3동은 3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자율회와 함께 고독사 관련 조례 및 법률에 발맞춰 홀몸노인 고독사 방지를 위한 돌봄 구축망 형성에 나섰다. 올해는 37명의 통장과 20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성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위험도가 높은 홀몸노인을 1:1 매칭해 고독사 방지를 위한 안부확인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월 3회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정보에 취약한 노인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홍보하고 연계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석기 부개3동장은 “지역 내 홀몸노인의 안부확인을 통해 고독사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길 바란다”며 “사업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오는 23일까지 2022년 청년모임지원 및 SNS 홍보단 활동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청년모임지원사업 ‘유인’은 3인 이상의 인천 청년 모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모임 활동비(최대 180만 원)와 네트워킹 및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지정과제(유유기지 부평 캐릭터 개발) 및 자율과제(지역 이슈와 관련한 문화예술, 교육, 사회문제, 복지, 주거, 경제, 마을 활성화, 취·창업, 기타 등)를 수행할 수 있는 3인 이상의 인천 청년 모임이다. 또 온라인 SNS 홍보단 ‘유·알리미’ 활동가로 개인 SNS를 운영하며 홍보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인천 청년도 모집한다. ‘유·알리미’ 는 유유기지 부평의 소식과 인천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책 정보에 대한 홍보콘텐츠 제작을 담당한다.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홍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네트워킹과 교육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23일까지 유유기지 부평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인천 청년들의 자발적인 활동은 새로운 도전과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3일 코로나19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 등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 지원은 구와 협약을 체결한 은행에서 중소기업이 대출한 융자금의 대출이자 중 일부 이자 차액을 구에서 대신해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융자 지원은 중소기업의 경우 지원규모 100억 원 내에서 업체별 한도액 4억 원, 이차보전금리는 1.5~2.5%다. 소상공인은 지원규모 20억 원으로 업체별 한도액은 3천만 원, 이차보전금리는 3%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가 불법광고물의 난립을 방지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홍보를 지원하고자 전자시민게시판을 운영한다. 전자시민게시판은 고해상도의 55인치 디스플레이(3개)로 구성된 전자형 게시판이다. 시스템 송출을 통해 정보의 빠른 전달이 가능하고, 광고물 인쇄와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다. 구는 지난해 11월 부평어울림센터에 게시판 1개를 최초 설치한 이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지난 2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구는 2000년대 중반부터 운영하고 있는 벽보형(종이)시민게시판이 시설 노후 등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함에 따라 노후된 벽보형 시민게시판을 철거하고, 올해 중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주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전자시민게시판을 4곳을 추가 설치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홍보 광고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부평구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전자시민게시판 1곳, 10일 기준 3천 원(수수료 1천 원, 사용료 2천 원)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지속되면서 소상공인들이 가게 운영비용 절감을 위해 가장 먼저 줄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차준택 구청장은 3일 청천보건지소와 청천e배움터, 부평구보건소를 방문해 중앙부처와 인천시에서 파견한 69명의 코로나19 대응 지원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진환자 급증으로 기초단체 보건소의 인력 부족과 업무 과중, 재택치료자 관리 미흡 등의 문제가 나타나남에 따라 대규모 확진환자 발생에 대응하고자 중앙행정기관 인력 지원을 결정했다. 인천시에는 총 410명이 지원됐으며, 이중 부평구에는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에서 총 60명이 파견됐다. 이 외에 인천시에서 파견한 9명을 포함해 총 69명이 지난 달 28일부터 부평구 코로나19 대응 인력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중앙부처 인력 중 50명은 청천보건지소와 청천e배움터에서, 인천시 지원 인력 9명은 부평구 보건소 상황실에서 각각 확진환자 조사 업무(기초역학조사)에 투입됐다. 아울러 중앙부처 인원 10명은 보건소에서 재택치료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중앙부처 공무원은 이달 27일까지, 인천시 공무원은 지난 달 28일부터 2주간 교대로 근무하게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급격한 확산으로 보건소 대응여력이 악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마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마전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역 내 공동생활가정에서 퇴소하는 아동·청소년 자립과 정착을 위한 현금 500만 원을 마련해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마전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위원회 위원인 산부인과 전문의로부터 일정액을 1년간 정기 지원으로 마련된 금액을 공동생활가정에서 독립하는 청소년 자립 정착을 위해 사용하자는 의견이 서로 일치해 지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정미 위원장은 “앞으로도 매년 이러한 도움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지원대상자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을 하며 잘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현식 동장은 “청소년 자립을 위해 지원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에게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마전동은 전달된 기부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마전동 소내 아너스클럽 공동생활가정에서 3월 퇴소해 독립 예정인 대상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불로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저소득 20가구에 학용품비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불로대곡동 협의체 연간사업으로 새학기 학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협의체는 대상 가구에 문화상품권 5만원을 전달했다. 박준기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새학기를 맞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로대곡동 협의체는 올해도 청소년뿐만 아니라 노인, 장애인 등 ‘함께 웃고 행복한 불로대곡동’을 위해 건강음료 배달사업, 원예활동 지원, 반찬나눔, 복지에 문화 더하기 등 다양한 지역 내 맞춤형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오는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를 신고하지 않거나 지연 또는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 신고의무인에게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3일 안내했다. 서구는 임차인을 보호하고 임대차 시장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최초 시행된 주택 임대차 신고 과태료 부과 계도 기간이 오는 5월 31일 종료됨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임대차 신고 적용대상은 보증금 6천만원 초과 또는 월 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 주택이다. 주택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때 계약 당사자는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료, 임대기간 등 계약 주요 내용을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서구 관계자는 “신고 의무는 계약 내용의 변경이나 해제 시에도 적용된다”며 “신고하지 않거나 지연신고 또는 거짓 신고 등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된다”고 말했다. 신고는 주택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민원창구에서 가능하며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제4회 청소년뮤지컬단 정기공연 '또 하나의 약속'을 학생교육문화회관 유튜브 채널 ‘꿈이랑쉼이랑 TV’에서 3월 10일 공개한다. 청소년뮤지컬단 학생들은 이번 정기공연을 위해 8주의 교육과정을 통해 인내와 성실함으로 무대를 준비했다. ‘또 하나의 약속’은 통일의 염원을 담은 작품으로, 6.25 전쟁으로 인해 이산가족이 된 한 자매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뮤지컬로 그린 작품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힘들게 연습해 이뤄낸 성취감이 우리 청소년뮤지컬단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삶의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화도진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동구, 중구, 옹진군 초·중·고 71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화도진도서관은 학교 교과과정의 깊이 있는 이해와 학생 주도의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초등학교 대상 한 학기 한 권 읽기 프로그램과 중·고등학교 대상 청소년 독서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도서관 전담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도서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자료관리, 학부모명예사서 교육 지원 등 전반적인 운영컨설팅을 실시한다. 청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학교도서관이 학교의 중심 역할을 하고, 학생들의 창의적 독서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교육청 화도진도서관은 인천지역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3월 24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북리더 원정대: 동아시아 탐구하기’ 프로그램을 온라인(ZOOM)으로 운영한다. ‘북리더 원정대: 동아시아 탐구하기’ 는 어린이 동아시아 독서교육의 일환으로,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어린이들의 다문화 감수성 함양과 동아시아 시민으로서의 정체성 형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수업은 총 6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세부내용은 △[나와 공동체] 시민 확장 △[차이와 차별] 편견을 넘어서 △[역사와 인권] 지금! 우리는? △[환경] 학교 가는 길 △[평화와 연대] 갈등과 협력 △[동아시아 시민] 참여와 실천으로 구성됐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검단신도시 조성에 따른 개교학교의 하굣길 안전 위협 요소를 해결하고 관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구현에 나선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아라중·인천이음중 개교 후 사흘간은 서부경찰서·인천교통안전협의회 나눔봉사단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학생들, 학교 주변 운전자, 보행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등 지역공동체와 합심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도왔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하도록 지역 구성원과 협력해 등하굣길 환경 안전망을 구현하겠다”며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교통문화 의식을 고취하는 전반적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모든 초·중학교 학생 등하굣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개교 예정인 검단지역 학교의 등하굣길 점검도 사전에 실시해 안전 위협 요소를 제거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소통·공감을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조직문화 개선 7대과제 다짐대회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복소통만남회의는 교육장 및 전입 직원(3월1일자) 21명, 팀장급 이상, 직원들은 온라인으로 참석해 직원들간의 존중과 배려를 통한 온정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다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권위주의적 문화와 의전중심의 형식주의, 갑질문화를 개선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겠다”며 “모두가 행복하게 근무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새학기 방역관리 지침 적용으로 인한 학교 현장의 원활한 대응을 위해 3편의 동영상을 제작·배부한다고 3일 밝혔다. 동영상은 새학기 학교 자체 방역체계 전환에 따른 달라진 내용 중심으로 1편은 가정에서 신속항원검사키트 양성시 주의사항과 재택치료시 진료·처방 방법 등을 담았다. 2편은 우리 반에 확진자가 나왔을 때 새롭게 변경된 기준으로 검사자를 선정해 관리하는 내용이다. 3편은 새학기 바뀐 자가진단 사용법과 마스크 착용 지침을 담았다. 특히 2편 ‘우리반에 확진자가 나왔대요.’와 3편 ‘새학기 변경된 등교에서 하교까지’ 영상은 국제비영리청소년 단체인 ‘꿈을DREAM’ 청소년들이 새학기 학교 생활에서 궁금한 내용들을 뽑아 직접 그림 그리고 편집해 영상을 제작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새학기를 맞아 안정적이고 건강한 교육 활동을 위해 소통과 협력의 학교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 ‘2022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계획’을 공고했다. 올해 채용 규모는 직렬별로 교육행정 120명, 전산 8명, 사서 6명, 시설(토목) 1명, 공업(전기, 기계) 6명, 식품위생 4명, 보건 3명 등 총 148명이다. 공무원 균형인사 제도의 일환인 장애인과 저소득층의 고용기회 확대를 위해 교육행정직렬에서 장애인 10명과 저소득층 2명, 전산직렬에서 장애인 1명을 일반 응시자와 구분하여 모집ㆍ선발한다. 특히, 고졸 기능인재의 공직 진출 활성화를 위해 공업직 채용인원 중 2명(기계 1명, 전기 1명)은 인천광역시 소재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제1회 임용시험 필기시험은 6월 18일 전국 시·도교육청이 동시 시행해 8월 12일 면접시험, 최종합격자는 8월 말 발표하고 제2회 임용시험은 10월 29일 필기시험이 시행된다. 올해부터 시험에서 달라지는 주요사항으로는 9급 교육행정 및 사서직렬 시험과목에서 직류별 전문과목이 필수이며 이에 따라 선택과목 간 점수 편차 조정을 위해 도입된 조정(표준)점수제는 폐지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주거 위기에 놓인 어르신에게 새 보금자리를 연계하고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해당 어르신은 개인 사정으로 집을 나와 지인 집에서 생활하고 계셨으며 기본적인 의식주 등을 해결하지 못해 주민들의 걱정과 지원이 요청되는 위기 주민이었다.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洞 행정복지센터, 중구재가노인지원센터 등 민관협력을 통해 긴급지원을 실시했다. 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생활용품(그릇주방용품세면도구), ▲주부식(쌀·양념류·당면·김) 등을 기부하고 입주 청소 등의 나눔활동을 실시했고, 중구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는 어르신을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정기적 돌봄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다. 윤경원 민간위원장은 “위기상황에 놓인 어르신이 편안한 보금자리로 옮기게 되어 다행”이라며 “십시일반 온정의 손길을 모아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웃지킴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항동 보건복지팀은 어르신이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구한 후 중구청의 월세보증금 지원사업을 신청해 월세보증금을 연계했고,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결연대상자 의뢰와 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대교 영종국제교육국과 저소득가정 아동 학습지 지원사업인 '희망 학습지'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희망 학습지'지원사업은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취약 계층 아동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저소득 가정의 자녀 돌봄 부담을 경감 하고자 기획됐다.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을 사업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대교 영종국제교육국은 '희망 학습지' 대상 아동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사업을 통해 학습 교사는 주 1회 가정 방문해 아동의 학습을 직접 지도하며 아동의 위기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한다. 김종연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영종 지역 특성상 학습지 교사 방문이 어려워 학습 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던 아동을 대상으로 기획한 민,관 협력 사업”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습 기회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의 환경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3월 2일부터 11일까지 제9기 중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을 추가 모집한다. 중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지역사회 내 사회보장급여 제공기관․법인․단체․시설 간 연계․협력으로 지역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체계를 조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보장 영역 및 연계 분야를 포괄할 수 있는 이해관계자의 대표자로 구성을 강화해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제9기 중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의 임기는 2023년 12월 31일까지이며, 2년간 중구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위원 참여 신청은 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중구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가 민관 협력을 통해 중구의 복지발전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분들이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달 28일 간부공무원, 팀장 및 사업담당 공무원 등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등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대한법률구조공단 위승용 법률지원단장을 강사로 초빙해 법의 제정 취지, 적용사례, 적용대상 및 범위,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 법 집행 방향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지자체의 역할과 대응 방향을 제시하고 교육 후 업무 궁금증 해소를 위한 문답시간도 가졌다. 홍인성 구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은 구민 및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만큼 재해예방을 위한 관리체계구축과 철저한 이행사항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안전도시 중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홍예문~동인천 일원 지중화사업의 관로 및 선로공사를 작년 하반기에 완료하고 지중화사업과 연계한 도로 정비 및 인도 확장 공사를 올 상반기에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계 사업 대상지는 홍예문~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화평운교 사거리(총 길이 440m)일원이다. 홍예문~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간 구간은 편측으로 인도를 확장(길이 160m, 폭 2m)하고 동인천 행정복지센터~화평운교 사거리 구간은 도로 정비와 함께 인도를 추가로 설치(길이 280m, 폭 2m)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6억 원으로 작년 12월 착공해 2022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은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인도가 확장되어 보행이 편리해지고, 특히 인일여고 주변의 통학로가 확보되어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한 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2일 사업현장을 방문해 추진사항을 점검하며 조속한 사업 추진으로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보행환경 개선을 지시했다. 홍 구청장은 “지중화사업과 연계한 인도 확장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도시미관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제1회 노인복지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노인복지대상’은 올해 새롭게 제정된 것으로, 경로효친의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경로당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노인회 직원 처우개선과 찾아가는 노인복지관 운영을 통해 노후 여가 지원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경로당의 환경 개선을 위해 경로당 시설 개보수, 안마의자 보급, 공기청정기 지원 등의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홍인성 구청장은“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길정 대한노인회 인천 중구지회장은 “홍인성 구청장님께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데 대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정종석)은 지난 25일 인천 연수구 소재 공공기관 사회공헌 협의체인 Hand In Hand 활동의 일환으로 송도 미추홀타워 앞 광장에서 제1차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날 Hand In Hand 참여기관(6개기관) 중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인천환경공단, 인천관광공사,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임직원 43명이 헌혈에 동참하였으며 인천테크노파크에서 행사를 지원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헌혈 급감에 따른 혈액 부족사태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어 적극적인 헌혈 참여로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의 협업을 통하여 마련되었다. 공단은 올 해 생명나눔 헌헌행사를 5회 실시할 예정이며 한 발 더 나아가 헌혈증 기부를 통하여 소아암, 백혈병 환우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종석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혈액 부족사태 장기화로 적정수준의 혈액보유량을 확보하지 못하여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있는 이 때에 공단과 Hand In Hand가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과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위원장협의체(회장 김종순), 이·미용 봉사회(박화선 외 1명)는 지난 2일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이사장실에서 공동 재능봉사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공단은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품안愛연수(7개 기관), Hand In Hand(6개 기관)를 구성하여 생명나눔 헌혈, 폐화분 재활용사업, 연탄배달 봉사 등을 함께해왔으며 22년도에는 공동 재능봉사단을 신규로 구성·운영하여 동별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핀셋 발굴하고 처방활동을 함으로써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주민이 함께하는 공동 재능봉사단을 구성하여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이·미용 봉사, 전기·수도 등 간단한 집수리 기술봉사, 폐화분 리사이클을 통한 화분·채소 나누기 봉사를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연수구 사회공헌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연수구 각 동별로 조직화 되어있는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위원장협의체에서는 각 동별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를 선정·발굴하고 공단에서는 이·미용 봉사, 기술봉사, 화분·채소 나누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정종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연수구민에게 건강관리의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는 송도체육센터만의 맞춤형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집콕’생활이 길어지는 가운데 운동량은 줄고, 영상 시청 및 배달음식 섭취는 크게 증가하는 등 생활습관 및 여가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 이에 송도체육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운동습관 개선 및 일상생활 속 체중관리 등을 지원하는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도체육센터는‘건강관리에 즐거움을 더하다’라는 비전 설정을 통해 연수구 유일의 건강관리 복합체육센터 실현이라는 목표로 4가지의 추진전략을 수립하였고, 이에 따라 과제 11개의 세부과제를 도출하여 2022년도 송도체육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건강관리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단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일일 만보 걷기 챌린지를 시작으로 무료 체성분 서비스 검사 및 맞춤형 운동처방, 올바른 운동기구 사용법을 위한 지역사회 원 포인트 레슨, 과체중으로 다이어트를 원하는 고객을 선정하여 PT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3월 10일부터 15일까지 공정무역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공정무역 활성화에 기여할 대학생 서포터스 4기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정무역에 관심 있는 대학생(휴학생 포함) 25명으로, 계양구 거주 대학생, 관내 소재 대학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서포터스는 3월부터 11월까지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공정무역 온라인 홍보 콘텐츠(카드뉴스)기획·제작, 공정무역 관련 활동 및 제품 홍보, 온·오프라인 활동 참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활동혜택으로는 활동실적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 지급, 활동 종료 후 수료증 수여(수료기준 미충족자 제외), 활동우수자 표창장 수여 등이 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비대면 온라인 활동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시기에 서포터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다방면의 활동이 관내 공정무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는 2020년 국제공정무역도시로 첫 인증 받은 후 공정무역에 대한 교육, 홍보, 공동체 확대 등 공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548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평가, 기타(가·감점) 등 5개 분야 16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다. 평가점수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 기관으로 선정된다. 계양구는 공공데이터에 대한 적극적인 개방과 관리 노력으로 각 평가 분야에서 지자체 평균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공공데이터 개방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구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 옥련1동(동장 원상희)은 신규 공무원 업무추진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업별 학습을 통한 개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복지업무담당 공무원 학습동아리 옥돌배움터’를 운영한다. 옥련1동 행정복지센터 선·후배 공무원들이 자체적으로 구성한 동아리로,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민원인에게 복지종합상담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최초 상담에서 주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상담 능력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월 말부터 6월까지 10회 정도 운영하며, 학습주제로는 ▲유용한 자원알기 ▲행복e음 범정부서비스 의뢰하기 ▲초기상담부터 서류준비 한 번에 끝내기▲중앙부터 인천형까지 긴급지원 파헤치기 ▲요양등급 신청하기 ▲이런 노인은 맞돌이 필요하다 ▲아동학대 유형알기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을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한 사업들이다. 작년 9월말에 입사한 학습동아리 참여 공무원은 “업무를 제대로 모르는 상태에서 민원인 상담, 사례관리를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바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 효율적인 내용이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조금씩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아 앞으로 실시할 교육도 매우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동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옥순), 송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주성, 김정락), 연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현미, 정유시)는 추운 겨울철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지원에 나섰다. 지난 28일 동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대학 신입생 2명에게 노트북을 지원했고 연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국야쿠르트 선학점과 ‘사랑담은 야쿠르트 배달사업’ 물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노트북 지원 사업은 올해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우리가 만드는 연수복지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 2명의 대학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특히 대학생활에 필수지만 쉽게 구매가 어려운 노트북을 지원해 계층 간 위화감 극복과 학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게 됐고 하반기에 대학생활 소감, 학업 도움 정도 등 모니터링도 실시할 예정이다. 연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이번 3월부터 정서적·경제적으로 외롭고 힘든 홀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야쿠르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야쿠르트 배달원이 홀몸 중장년층 30가구에 주 3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일 안병용 의정부 시장의 지목을 받아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전쟁 반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회원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넘어 세계평화를 뒤흔드는 잔혹한 행위이며, 러시아가 이 잔혹한 무력행위를 중단하기를 촉구한다.”며 “절대로 전쟁은 답이 될 수 없으며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해 모두가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정부 차원에서 남북교류 협력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공동 대응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만든 정책협의체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18일까지를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단속과 정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주변 및 어린이보호구역,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에 설치된 불법간판, 입간판, 현수막, 전단 등이다. 이번 정비활동을 통해 교통과 보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에 대한 집중 철거와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이 포함된 유해광고물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단속 및 정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학교 주변 위해요소 정비로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최대한 확보해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옹진군은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안전 보건체계 점검 및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해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시킨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5인 이상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옹진군 중대재해는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대산업재해와 공중이용시설․공중교통수단(관내 16개소) 등에서 발생하는 중대시민재해로 나뉘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새로 시행되는 법인 만큼 선제조치로써 최근‘옹진군 중대재해예방 대응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재해예방에 필요한 인력과 예산을 확보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재해발생 시 재발방지대책 수립 및 상황별 업무처리 매뉴얼 마련, 관계 법령 이행여부 점검,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구성․운영, 안전보건교육 등을 수행한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대사고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주민과 근로자가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안전한 옹진군을 만드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은 3일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를 방문해 ‘2022년 주요업무와 현안’을 청취하고 원활한 인천TP의 운영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시장은 인천TP가 2년 연속 온라인 수출상담 1위 및 3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경영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인천시가 전국 1위 일자리 대상을 수상하는데 적극 기여한 노고에 대해 치하했다. 이어 인천TP의 기업지원과 전략산업, 일자리 지원 등과 관련한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추진할 7대 중점 추진과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관련 추진현황, ESG경영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올해 인천TP는 ▲바이오 혁신클러스터 조성 ▲수소생산클러스터 구축 ▲인천로봇랜드 조성 ▲인천스타트업파크 운영 고도화 ▲소프트웨어(SW)진흥단지 조성 ▲중소기업 육성지원 ▲첨단산업 거점 제공 및 육성사업(지주공동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TP는 최근 지방공공기관의 안전보건의무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관련된 전략 및 향후 인천TP의 존속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ESG경영(환경(Environmen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송림6동은 최근 청년들의 취업난과 고독사 등 청년문제가 사회 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3월부터 관내 청년 1인세대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동의 2022년 상반기 기획사업인 이번 조사는 관내 주민세대 총 2,616세대 가운데 청년 1인가구 87세대를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청년의 취업문제·고독사·관계단절 등 소외가능성이 높은 청년 세대를 대상으로 선별·발굴하여, 이들에 대한 적절한 복지지원 및 연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 과정을 통해 선별·발굴된 청년 취약계층은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통해 긴급지원과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지원과 민간서비스를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세대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촘촘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열 송림6동장은 “청년들 특성상 어려움을 드러내거나 요청하지 않고 혼자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초기상담 과정에서 관계형성을 어떻게 하느냐가 이번 전수조사의 중요한 관건이 될 것 같다”면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암 조기 발견 및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6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국가암검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비교적 간단한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이 가능하며 조기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고 했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폐암은 만 54~74세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이다. 특히,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이면 매년 1차 검진으로 잠혈 검사를 받아야 하고, 지난해 건강검진 미수검자는 오는 2022년 6월 30일까지 검진 기간이 연장돼 사업장 및 건강보험공단으로 신청하면 검진이 가능하다. 더불어 저소득층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암 진단부터 치료까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저소득 암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암환자 의료비는 성인 암환자와 소아 암환자로 구분 지원되며 성인 암환자의 경우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로 전체 암에 대해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소아 암환자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일자리 확충을 위한 남동시니어클럽이 문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남동시니어클럽은 현재 경로당실버시터, 택배 사업 등 16개 사업 1,026명의 노인 일자리를 발굴 추진하고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며 “앞으로 더 많은 일자리를 연구, 개발해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3월 신학기를 맞아 남동글벗학교에 열정 가득한 늦깎이 학생들이 입학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일 구 평생학습관에서 ‘제4회 남동글벗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단계별 4개 반에 신입생 29명과 재학생 40명 등 69명으로 구성되며, 최고령 85세, 최연소 57세의 어르신들로 연령대도 다양하다. 이날 학교장인 이강호 구청장이 신입생들의 입학 허가를 선언하자 신입생 대표인 한명분 어르신이 “늦은 배움에 열정적으로 도전하고, 글벗 학우들과 건강과 웃음이 가득한 학교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선서문을 낭독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지난 세월 배우지 못한 아쉬움을 떨쳐 낼 좋은 기회인 만큼 한 분의 낙오자도 없이 교육을 잘 이수해 초등학력 인정을 받고 졸업하시기를 응원한다”라고 격려했다. 초등학력 인정기관인 남동글벗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18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생활에 필요한 기초능력 향상 문해교육 과정을 운영해 초등학력 인정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테크노파크·기술보증기금 등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 우대보증 지원 사업이 첫 해인 지난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스타트업 의 자금 안정 등 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이 사업에 참여한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 기업에 △보증비율 상향(85%→95%) △보증료 감면(0.4%p 3년간 감면) △보증금액 산정특례(1억원→2억원) △보증관할 예외운용 등의 우대보증을 지원, 총 21억 8,500만원을 보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이와함께 지난해 개최된 인천창업페스티벌 ‘I-STARTUP 2021’에서 우대보증을 지원받은 7개사 가운데 기술보증기금의 추천으로 ‘㈜더좋은운동으로’가 인천시 창업기업 표창상인 ‘인천광역시장상’, ‘㈜어벤션’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인천경제청과 기술보증기금은 지난해 5월 인천경제청이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 참여기업 가운데 우수 기업을 추천하고 기술보증료를 지원하는 한편 기술보증기금은 추천 기업에 대한 우대보증을 제공하는 혁신성장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불법 의료 행위를 근절하고 부정 의약품의 유통 차단 등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관내 의료기관(병원급) 및 약국 등 364곳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관리를 중점 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중점 점검 내용은 △무자격자 의료행위 △사용 기한 경과 의약품 사용 여부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 행위 △등록된 장소 외에서의 의약품 판매여부 등이다.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계법령에 따라 신속하게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석상춘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이번 중점 점검을 통해 소비자들의 피해를 방지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민선 7기 공약사업 이행율 90%를 달성하며 공약사업 완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화군 민선 7기 군정 목표인 ‘풍요로운 강화!’ 건설을 위한 공약사업 94건 중 완료 77건, 정상추진 8건, 장기추진 9건으로 전체 이행율은 90%이다. 94개의 공약사업 중 장기추진 9개 사업을 제외한 85개 사업은 민선 7기 내에 완료할 계획이다.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한 장기추진 사업을 제외하고는 전 분야에서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 추진이 완료된 사업은 ▲행복센터 건립 ▲갑룡공원 조성 ▲공영주차장 확충 ▲강화 제2장학관 건립 ▲수도권 최고 명소 키즈카페 건립 ▲지혜의 숲 공공 도서관 건립 ▲국궁장 건립 ▲전통시장 현대화 ▲공공하수도 확충 ▲한강물 농업용수 공급 ▲권역별 농기계은행 확대 ▲농특산물 브랜드화ㆍ판매확대 ▲수산물 산지 거점 유통센터 건립 ▲단군콜센터 운영 ▲노인문화센터 건립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중·고교 무상교복 지원 등 77개 사업이다. 추진 중인 사업은 ▲교동 화개산 관광자원 정비 ▲테마형 체험마을 육성 ▲동막·흥왕·여차·장화 구간을 잇는 해안길 관광시설 설치 ▲남산·북산·관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1년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양묘사업 체계 및 사업소 기능개선 방안 연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양묘장은 연희, 경서, 만수, 남촌, 승기 등 5개소가 있으며 이 중 연희양묘장과 남촌양묘장은 1971년에 개설하여 5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핵심 양묘장인 연희양묘장이 연희공원 조성사업, 민간특례사업(공동주택, 초등학교, 공원), 경서3구역 연계 도로 건설 등으로 양묘 여건이 변화되었다. 특히 초등학교는 초화류 포지 가운데 위치하게 되고 경서3구역 연계 도로는 국화 포지를 가로질러서 기존 양묘시설을 재배치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였다. 양묘 여건 변화에 따라 연희양묘장에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수목 생산기능을 경서양묘장(관목)과 만수양묘장(교목)으로 이전하고 초화류와 국화만 생산하는 체계로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묘기능이 취약해진 남촌양묘장과 승기양묘장은 양묘장에서 해제할 계획이다. 교목(큰키나무)은 생산기간이 오래 걸리고 공간도 많이 차지하기 때문에 향후에는 관목(작은키나무)과 초화류를 중심으로 생산해야 한다. 관목과 초화의 종류에 변화를 줘 사회적인 취향 변화에 맞추기 위해서는 전문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