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이예원은 12일 경기도 용인시 수원 컨트리클럽 뉴코스(파72)에서 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우승했다. 이날 이예원은 2위 윤이나(하이트진로)의 맹추격에도 흔들리지 않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지켜내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이번 우승으로 이예원은 위믹스 포인트 총 560점을 획득해 7계단 순위 상승한 3위에 등극했다.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기록 부문에서도 대상포인트 60점을 더해 4위 자리로 올라섰다. 이예원은 지난해 시즌 3승을 거두며 KLPGA투어 상금왕과 위메이드 대상을 휩쓸고, 마지막 왕중왕전대회인 위믹스 챔피언십 2023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바 있다. 올 시즌에도 상반기 일찌감치 시즌 2승을 달성하며 앞으로의 무서운 활약세를 예고했다. 한편, 이번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윤이나는 위믹스 포인트 순위배점 350점에 대상포인트 30점을 더해 총 380점을 획득하여 19계단 순위 상승한 14위에 등극했다.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은 지난해 ㈜위메이드가 선보인 KLPGA투어의 새로운 골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예원(21, KB금융)이 생애 첫 '와이어투와이어'어 우승을 장식하며 시즌 2승을 신고했다. 이예원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수원CC(파72/6,586야드)에서 열린 'NH농협투자증권 레이디스챔피언십' 대회 최종일 버디 4개만을 기록하며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친 이예원은 퍼트의 도움을 받으며 노보기 플레이로 통산 5승을 쌓았다. 단독 선두로 3라운드를 출발한 이예원은 공동 2위 그룹과 3타차로 시작했다. 3번 홀(파3)에서 첫 버디를 시작한 그는 5번 홀(파3)과 7번 홀(파3) 중거리 버디 퍼트를 성공했다. 남은 홀을 파로 마친 이예원은 전반에 3타를 더 줄이며 2위와 타수를 더 벌리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라인 이예원은 11번 홀(파5)에서 버디를 낚았으나 타수를 줄이진 못했지만 우승의 승기는 꺾이지 않았다. 이예원에게 후반 초반 윤이나(21, 하이트진로)의 추격과 16번 홀(파3)에서 최대 위기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퍼트가 위기를 빛을 발휘했다. 이예원의 16번 홀(파3)에서 티샷이 그린 왼쪽에 볼이 떨어졌고 러프에서 어프로치 마저 짧게 떨어지면서 파세이브가 쉽지않은 거리를 남겨놨다. 그는 남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가족은 행복의 시작점이고, 가정은 튼튼한 사회의 초석”이라며 “모든 가족이 행복한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수원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5월의 축제가 시작되면서 이재준 수원시장이 ‘2024 수원시새빛가족축제’에 참석한 뒤 이와 같이 말했다. 지난 주말 시에서 시민들을 위한 축제가 열리면서 시민들에게 행복한 주말을 선사했다. 먼저 수원시립교향악단은 지난 10일 저녁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축제 ‘파크콘서트’를 열었다. 최희준 예술감독이 이끄는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임현정, 테너 존노, 베이스바리톤 길병민, 바리톤 박현수가 협연했다. 야외음악당 객석과 잔디밭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시원한 밤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음악을 즐겼다. 파크콘서트는 ‘보통 사람을 위한 팡파르’, ‘랩소디 인 블루’, 영화 ‘스타워즈’의 OST, ‘Quizas, Quizas, Quizas’(키사스, 키사스, 키사스), 타이타닉 OST ‘My heart will go on’(마이 하트 윌 고 온) 등 다채로운 음악으로 채워졌다. 이어 11일에는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수원시와 경기도가 주최한 ‘2024 수원시새빛가족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이 정말 어렵다고 생각해왔다. 지금까지 한 번도 해보지 못해서 기회가 된다면 꼭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해보고 싶다" 통산 4승을 기록중인 이예원(21, KB금융)이 생애 첫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기회를 잡았다. 이예원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수원 컨트리클럽(파72/6천586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친 이예원은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켰다. 올 시즌 두 번째 경기인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따낸 이예원은 박지영에 이어 다승 기회를 잡았다. 이예원은 전반 1번 홀(파4)과 2번 홀(파4) 연속 버디를 기록하면서 산뜻한 출발을 시작했다. 3번 홀(파3)에서 파로 지켜내고 4번 홀(파5)과 5번 홀(파3)에서 또다시 연속 버디로 추격자들의 의지를 꺾을 정도로 홀로 앞서나갔다. 후반에도 그는 11번 홀(파5)에서 버디를 이어나가면서 앞섰지만 비바람이 강해지면서 12번 홀(파4)과 15버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타수를 잃었다. 하지만 남은 홀을 악천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가수 이수나가 5월 6일 월요일 KBS 가요무대(1850회)에 출연하여 이미자 선생님의 노래 "아씨"를 녹화하였다. 녹화 영상은 5월 20일 월요일 밤 10:00분에 방송 예정이다. 이수나는 2009년 1집 앨범 '바빠서'와 2018년 2집 앨범 '좋아요'를 발매하였으며, 2022년 11월 16일 KBS 아침마당에서 최다 출연 기록을 세우면서 4명의 장애인 가족을 보살피는 효녀 가수로서의 자리매김을 하였다.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이수나는 2024년 3월 14일 백범 김구 홀에서 대중가요 인기대상을 수상하며 한국을 빛내는 인물로 손꼽혔다. 또한, 최근 4월 27일에는 강남대로 대유빌딩 10층에서 농업법인 진도시골김치의 이성진 대표와의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하는 등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의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광교 신청사 개청 이래 의회에서 처음 추진되는 ‘도민 열린음악회’로, 공직사회의 청렴 의지를 전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청사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음악회에는 가수 진시몬과 주미, 노랑의자, 성악가 정찬희 등 도의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실력파 음악가들이 대거 출연한다. 출연자들은 영화 ‘미션’의 주제곡인 ‘넬라 판타지아’, 오페라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 아리아를 비롯해 팝송 ‘예스터데이’, 가요 ‘보랏빛 엽서’, ‘보약같은 친구’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꾸려진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의회 마스코트인 ‘소원이’ 인형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소원이 굿즈 경품추첨, 미디어월(미디어 파사드)을 활용한 영상송출 등 방청객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음악회 방청을 원하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울 경우 도의회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박은경 모델 겸 충주 신나는어린이집 원장이 키즈모델들과 '이선영 한복 브랜드쇼'에서 아름다운 자태의 런웨이로 이목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일 어린이날에 5월 가정의 달 맞아 송도 컨벤시아홀에서 모델 박은경, 가수 하리수. 개그우먼 맹승지. 키즈 모델을 비롯해 YG엔터테이먼트 소속모델 등 모델 90여 명이 ‘이선영 한복 브랜드쇼'에 참여해 진행됐다. 이번 이선영 한복 브랜드 한복패션쇼는 디자인특허 태극기한복 특허(제30-0921671, 제30-1082632)받은 이선영 원장의 최신작품 퓨전 한복이 공개돼 주목받았다. 이선영 한복디자이너는 브랜드쇼에서 한복의 멋과 아름다움을 태극기, 한글, 독도 등을 한복에 담아 메시지도 전달했다. 특히 모델 박은경은 전통 파란색 궁중 한복, 개그우먼 맹승지는 퓨전 한복을 선보이며 전통과 퓨전이 결합한 쇼로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박은경 모델은 이번 “한복쇼의 의미를 어린이날에 키즈 모델들과 함께해 기쁘다”고 하면서 “다문화 어린이들도 많이 참여했으면 좋았을 텐데”, 하며 아쉬운 마음도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살고있는 충주는 다문화가정이 많다며, 소중한 “우리의 한복과 전통문화를 알리는
지이코노미 서주원 기자 | 경기도 시흥시 소재 주식회사 다한다(대표 고두옥)가 장례식장 조문객들에게 전하는 ‘고급 수제 비누 답례품’ 시대를 열었다. 다한다는 지난 4월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그간 장례식장에서 상주가 조문객들에게 답례하는 문화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어느 지역에서는 소금, 우산 등을 답례품으로 전하기도 하고, 어느 지역에서는 교통비 등의 명목으로 소액의 현금을 전하기도 한다. 이런 장례문화 속에서 ‘비누 답례품 시대’가 열렸다. 다한다 고두옥 대표는 “비누는 ‘씻어낸다’는 의미를 가진 물건”이라며 “본사의 답례 비누는 돌아가신 분이 살아생전에 가진 좋지 않은 모든 업을 씻고 좋은 곳으로 가시기를 바라는 의미, 모든 걸 잊고 하늘나라에서 평안하고 행복한 일만 거품처럼 풍성하길 바라는 의미, 비누를 쓰면 크기가 작아지다 결국은 소멸되는데 고인이 우리의 곁을 떠나 좋은 곳으로 가신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한다가 장례식장 답례품으로 판매하는 고급 수제 비누는 피부에 자극 없고 누구나 사용이 가능한 명품이다. 풍부하고 쫀득한 초미세 버블이 딥클렌징, 노폐물 배출, 각종 트러블, 건강한 모공, 피부 유수분 밸런스 등의 기능이 있어 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문화예술원(최호현 원장)은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의 특강이 테헤란로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 4층에서 3일(금)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국내 유일의 프리미엄 AMP 과정 K-CT 제2기 서울문화예술원 원우들과 최호현 원장, 차응선 고문, 국가원로회의 정찬영 정책위원장, 국제e스포츠진흥원 전옥이 이사장, 뉴스아이이에스 정길종 발행인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강은 △경험이 만드는 새로운 리더십 △장점을 먼저 보라, 그리고 칭찬하라 △대화의 지혜 △조직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라 △리더는 바위 같아야 한다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라 △리더는 전체의 흐름을 보고 맥을 짚어라 ‘나머지는 과감히 위임하라’ 등으로 진행됐다. 오명 전)부총리는 강연에서 30년 전 건설교통부 장관 시절 코레일 사업을 추진키 위해 미래 10년 후, 20년 후, 30년 후 변화하는 모습을 당시 대통령에게 설득 과정의 일화도 전했다. 그러면서 80년대 우리나라가 세계 1위라는 타이틀은 없었다. 하지만 체신부 차관 시절 전화기 보급사업과 정보화 사업을 추진했기에 오늘날 IT 산업의 강대국으로 발전해 많은 부문에 세계 1위라는 타이틀이 많아졌다고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갯바위, 가슴앓이 등 많은 히트곡으로 대한민국 대표 여성 포크 싱어로 자리 잡은 양하영이 2018년 발표한 ‘가슴 뭉클하게 살아야한다’ 이후 6년 만에 신곡 “해당화”를 발표했다. 해당화는 척박한 모래땅에서도 꽃을 피워내는데 어떤 환경에서든 자식을 지키기 위해 의지를 보이는 부모님의 모습을 꼭 닮아서 추억하게 되고 그리움을 아련하게 전하게 되는 마음을 발라드 음악으로 표현했다. 특히, 이곡은 발표와 동시에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어버이날을 앞둔 시점에서 여기저기로 공유되며 입소문이 돌고 있다. 양하영은 작곡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가수 겸 프로듀서 미기가 진행하는 음악방송 ’미기쇼‘에 출연했는데, 미기는 그날 양하영에게 ’선배님과 꼭 어울리는 곡‘이라며 작곡해 두었던 이 곡을 라이브로 불렀고, 양하영은 그 자리에서 곡이 마음에 든다며 바로 수락, 이 곡은 그렇게 운명처럼 주인을 만났다. 작사가는 미기의 작곡 팀 ‘비이크루’의 김창진으로, 할머니와 정이 많았던 그는 돌아가신 할머니의 사랑을 회상하다가 할머니의 이름 ’해당(海棠)‘에서 영감을 얻어 해당화를 소재로 시를 썼고, 그 시에 미기가 곡을 붙였다. 양하영은 돌아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1992년 ‘가왕 조용필’이 프로듀싱했다, 숨은 보석을 찾았다. 싱어송라이터로 천부적 자질을 지니고 있어 각 방송·언론 매체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히트곡 “처음느낀 사랑이야”, “외로운 나무” 등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릴 시기에 ‘서태지와 아이들’에 밀려 방송 차트 순위 5주 동안 2위에 머물려야 했던, 가수 박석규가 30여 년 만에 돌아왔다. 이렇게 극찬을 받았던 박석규가 홀연히 떠났던 의문점도 남아있지만, ‘마음새’(HEART SAHNING BIRD 찰스 황제 초대작품 앨범 이미지)와 “머나먼 길”의 신곡을 들고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 신곡 ‘마음새’는 상실된 삶 속에서 어린 시절 순수했던 감성과 철학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연상케 하는 곡으로 중장년들에게 추억을 끌어올린 느낌이 든다. ‘머나먼 길’은 컨트리 스타일의 곡으로 아버지와 유소년시절 키우던 강아지, 마을 친구 노랫말에 담아 그리운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여기에 박석규만의 창의·음유 적인 절제된 창법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표현하며, 부드러움 또는 격정적이며, 시 적인 메시지로 예술성과 음원으로 전달하고 있다. 박석규 측 관계자는 최근 마음새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안성시가 안성맞춤랜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모바일 미션게임 ‘남사당의 전설, 바우덕이’(이하 바우덕이) 를 2024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 오는 4일부터 운영한다. '바우덕이' 모바일 미션게임은 조선시대 여성으로 남사당 놀이패 최고의 위치에 오른 전설적인 인물 ‘바우덕이’를 모티브로 한 게임형 관광콘텐츠로 ‘바우덕이’가 9개의 미션을 완료하면서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 체험한다. 모든 미션을 완료할 경우(이용자 설문조사 포함) 모바일 상품권(5000원권)이 제공되는 특별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등의 이동통신(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안성맞춤랜드 분수광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조인나우’앱을 설치 및 실행하고, 안성맞춤랜드 분수 광장과 남사당 공연장 주변에 위치한 바우덕이 관련 외부 조형물 등을 직접 인식해야만 주어진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본 게임은 안성맞춤랜드 외부에서 진행되는 게임인 만큼, 실외 활동하기 좋은 5-6월(상반기), 9-10월(하반기) 2회 시즌제로 운영 예정이다. 이번 ‘바우덕이’ 모바일 미션게임은 참여자 중심의 편의를 강조한 리뉴얼 버전으로 모바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한 접근이 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 평화실천위원회가 29일 오전 10시 성남시 중원구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당신의 평화는 안녕하십니까’를 주제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는 평화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노력에 초점을 맞췄다. 성남 평화실천위원회는 새로운 도전과 변화의 시대를 맞이해 신뢰와 존중,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 공공 갈등을 예방하고 해소하는 것에 앞장서고자 한다.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는 빈부격차로 인한 차별과 전쟁, 폭력, 환경오염 등 해결되지 않은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후손들에게 물려줄 지구가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전망까지 나오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성남 평화실천위원회는 ‘적극적 평화’에 주목했다. 이는 단순히 직접적인 폭력의 해결뿐 아니라 가난, 배고픔, 억압, 차별과 같은 불평등한 사회의 구조나 문화에 의해 발생하는 간접적 폭력까지 모두 사라진 상태를 뜻한다. 자유와 평등과 정의 등의 가치로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됐을 때 ‘진정한 평화’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성남 평화실천위원회는 이러한 평화를 지향하며, 매월 1회 정기모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성남 평화실천위원회의 ‘로고’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최, 주관하고 ㈜정석건설산업이 공식 후원하는 KMAGF 2024 정석 그린투어 1차전이 4월 30일 경남 함안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경남에서 열렸다. 남성부와 시니어부가 함께 진행된 이번 그린투어 1차전은 2024년을 시작하는 KMAGF의 첫 대회로, 전국 각지의 실력 있는 미드아마 선수들이 참가했다. 남성부에서는 이상호가 2언더파 70(36,34)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박상목이 1언더파 71(38,35)로 2위, 정현이 이븐 72(38,34)로 3위를 기록했다. 시니어부에서는 이동석이 1오버파 73(38,35)로 1위, 지호태가 4오버파 76(39,37)로 2위를 차지하면서 그린투어 1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KMAGF 2024 정석 그린투어 1차전 남성부 1위를 차지한 이상호는 “첫 우승을 기록하게 되어 굉장히 영광스럽다. 제주도에 살지만 열심히 미드아마 대회에 다니려고 노력중”이라며 “이번 우승을 발판 삼아 더욱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그린투어는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연맹 설립 취지인 대한민국 순수 아마추어 골프의 저변 확대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K뷰티 포이스트 문화축제 후원이 밤 행사가 4월 29일 리버사이드 호텔 리벨라 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K브랜드방송진흥원과 포이스트가 주최하고 (주)다래아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사회 각계각층의 문화와 경제, 언론인들 등 유명인사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이번 행사의 첫 순서로는 내외빈을 환영하기 위한 판소리 수궁가로 그 화려한 문화 축제의 밤의 서막을 알렸다. 이어 양천문화재단 천동희 대표를 비롯해 김경배 한국지역경재제살리기중앙회 대표 등 내외빈에 대한 소개가 개그민 김범준의 진행 아래 이어졌다. 축사를 맡은 김경배 대표는 "202 K 뷰티 브랜드 문화 축제는 다양한 문화 예술 분야의 기업이 만나는 특별한 자리"라며 "문화와 예술이 기업과 소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이런 특별한 자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예술과 문화 가치, 열정을 모두에게 잘 전달됐으며 좋겠다"고 밝혔다. 개회사와 축사에 이어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했다. 행사의 첫 시작은 시니어 모델의 런웨이였다. 멋진 런웨이 이후에는 월전 황윤권 서예가의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 퍼포먼스에서 폐월수화(달과 꽃이 부끄러워 얼굴을 가릴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충청남도 버스 운송사업조합이 주최, 주관하는 근로자의날 기념 제1회 슈퍼히어로 콘서트가 5월1일 수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근로자의날을 맞이하여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충남세종지역본부(의장 고석희), 충남세종지역본부 천안지역지부(의장 김순태), 아산지역본부(의장 이창수), 전자노련 충남세종지역자동차노동조합(위원장 윤상신)과 충청남도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이준일)은 지난 3월 노·사 합의로 본 공연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콘서트는 노·사·민·정이 한마음 한뜻 되는 한마당 잔치로 근로자와 사용자가 재미있고 즐겁게 즐기며 서로 의지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개최하였으며 국내 제일의 톱가수 영탁, 장민호, 진성, 주현미, 알리, 린, 정수라, 정동하, 김다현, 빈예서, 정미애, 소명, 아이돌 가수 미미로즈가 출연하고, 김병찬, 안소영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한다. 주최, 주관사 이준일 이사장은 “이번 축제의 콘서트를 계기로 노·사간 불신을 대화와 화합의 장으로 발전시키겠다. 그리고 충청남도와 15개 시·군과 협력하여 서로 노·사·민·정 서로 신뢰와 상생하는 표본을 만들고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며 “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평택시청 요트팀이 ‘2024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에서 준우승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지난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24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올해 19회째를 맞이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요트대회로, 올해는 9개국 38개 팀 28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16개 팀이 겨루는 ORC 1 종목에 출전한 평택시청 요트팀의 “평택엔젤스”는 1차 레이스를 5위로 시작했지만 2차 레이스에서 2위, 3차 레이스에서 3위를 기록했고 마지막 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종 순위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평택시청 요트팀 김태정 감독은 “지난겨울 전지훈련 기간 동안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점차 결실을 맺고 있는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고, 또한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도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바닷바람을 타고 나아가는 요트처럼 앞으로도 전진하여 우리 평택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안성시는 청춘이 행복한 문화도시를 위해 진행하는 ‘안성시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예술인들을 29일부터 5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예술인을 비롯한 지역예술인이 주체가 되어 바쁘고 지친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 또는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사업을 통해 예술인에게는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 문화와 예술을 전파하는 등 활동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늘리며 지속적으로 문화가 흐르는 안성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분야는 ▲음악 ▲국악 ▲연극 등 버스킹이 가능한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이며, 각종 공연이나 문화예술프로그램 등을 구성하여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최소 3인 이상의 지역예술인으로 팀을 구성하면서 50% 이상이 청년예술인이어야 한다. 청년 예술인은 공고일 기준 안성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자이다. 신청은 보탬e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하며, 29일부터 5월 21일 18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접수 마감 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최대 5개 팀이 선정될 예정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PGA투어에서도 못했다. 확실히 느낌이 다른 것 같다. 느껴보지 못한 기분이다. 앞으로 PGA투어에서도 타이틀 방어를 할 수 있는 순간들을 만들어내고 싶다" 디펜딩 챔피언 임성재(26, CJ)가 타이틀 방어 성공 후 인터뷰에서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임성재는 28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 7,232야드)에서 열린 '2024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우승상금 3억 원)' 대회 최종일 이글1개, 버디 5개, 보기 4개를 솎아내면서 3언더파 69타 적어냈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친 임성재는 공동 2위 이정환과 문동현을 1타 차로 따돌리고 2년 연속 역전 우승으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PGA투어에서 뛰는 임성재는 지난 2022년 첫 대회에 코로나19 확진으로 참석이 불가능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지만 지난해 이 대회에서 선두에 5타 차 뒤진 공동 4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해 역전극으로 정상에 올라 '월드 클래스'를 선보였다. 올해도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에 두 타 뒤진 공동 3위였다가 역전 우승을 만들면서 팬들의 기대에 보답했다. 대회 최종일 임성재는 선두 이정환과 장동규에 2타 뒤진 공동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극축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는 배우 8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이상일 시장은 지난 26일 오랜 시간 연극 무대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정혜선, 임동진, 이정길, 서인석, 이재용, 박해미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배우 백일섭, 민우혁 씨는 개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에 동참한다.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 연극계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이 용인에서 열리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반도체산업의 눈부신 발전과 변화가 일어나는 용인에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다면 도시의 품격은 한껏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용인에서는 연극제 기간 전국 각지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본선에 오른 연극 작품들이 소개되고, 해외의 유명 작품과 대학생들이 선보이는 ‘제1회 대한민국대학연극제’도 많은 기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가수 겸 방송인 슬리피(김성원)가 ‘이동로봇 LITS T10’과 함께 고속도로 망향휴게소(부산 방향)에 25일 오후에 나타났다. 이날은 HBPAY(주)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고속도로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인 ‘졸음운전’, ‘전방주시태만’에 대한 운전자 인식 개선을 위해 ‘전방주시 GOOD! 졸음운전 BYE’ 슬로건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키 위해 나타난 것이다. 슬리피는 지난 3월, HBPAY㈜ ‘이동로봇 LITS T10’의 앰버서더로 선정돼, 로봇의 활용한 각종 홍보영상 제작 등 바쁜 일정을 보내왔다. 가수 슬리피는 23.8인치 대형 광고스크린이 장착된 이동로봇 LITS T10과 함께 휴게소 구석구석을 다니며 △고속도로 휴게소 내 교통안전 홍보영상 방영 △QR코드를 활용한 교통안전 퀴즈 이벤트 실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상식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이동로봇과 함께 휴게소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비타커피 ‘깨요’, 얼음 생수 등을 나눠주며 졸음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홍보를 진행했다. 슬리피는 안전운전에 대해 “졸음운전이 가장 위험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졸음운전은 위험의 신호입니다” 항상 안전운전하셨으면 좋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LG유플러스가 가계통신비 경감 노력의 일환으로 3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를 26일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버디3는 LG유플러스가 2021년 첫 선을 보인 U+전용 5G 스마트폰 시리즈 ‘갤럭시 버디’의 세 번째 버전이다. 갤럭시 A15 5G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색상은 블루 블랙, 라이트 블루, 옐로우 3가지다.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갤럭시 버디3 사전예약을 분석한 결과, 전작인 ‘갤럭시 버디2’ 대비 1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색상별 선호도는 ▲라이트 블루(55%) ▲블루 블랙(31%) ▲옐로우(14%) 순이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버디3 사전예약 기간에 맞춰 지난 23일 라이브 커머스 ‘유플러스Live’ 방송도 진행했다. 갤럭시 버디3와 사전예약 혜택을 소개, 약 1만5000명이 시청하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사전예약을 진행하지 않았더라도 갤럭시 버디3를 구매하고 개통한 고객은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과 마이크로소프트 365 베이직 6개월 무료 체험 등 제조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출고가는 39만9300원(VAT 포함)이다. 공시지원금은 키즈29(월 2만9000원) 요금제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올해 열린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시의 위상을 한 층 높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남자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각종 세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세계 최고를 증명했고, 볼링과 유도팀에서도 국가대표가 나왔다.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의 간판이자 세계 최고의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는 우상혁 선수는 오는 8월 11일 열리는 파리 올림픽에서 금빛 메달을 향한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우상혁 선수의 금빛 메달 획득 기대치는 높다. 지난 2월 10일 열린 ‘2024 후스토페체 실내도약육상경기대회’에서 2m33을 넘어 2위를 차지했고, 2월 13일 열린 ‘2024 슬로바키아 실내도약육상경기대회’와 2월 20일 ‘2024 네흐비즈디 국제육상경기대회’에서는 정상을 차지했다. 또, 지난 3월 3일에는 ‘2024 세계실내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후 파리 올림픽까지 남은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한 훈련에 돌입했다. 지난 2022년 용인특례시청 씨름팀에 입단한 박민교 선수의 성장세는 괄목할 만하다. 용인대학교 재학 시절부터 씨름계에서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하남시지부는 하남도시공사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4월 8~9일, 15~16일까지 각각 이틀간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남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에서 문화교육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소고춤 ▲한삼춤 ▲민요 ▲전통놀이 등 다양한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구성됐으며, 김려원·김리한 두 강사가 주도해 전문 인력을 통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성대히 마칠 수 있었다.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하남시지부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사회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의미로 더 좋은 공모사업에 지원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창군이 20일 오후 공음면 학원농장에서 ‘제21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를 개막식을 열었다. 고창 청보리밭축제는 20만여 평의 광활한 대지에 눈부신 초록 물결과 함께 먹거리, 즐길거리와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경관 농업축제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을 비롯해 일본 시만토정 의장단과 서울 마포·성북·관악구 및 부산 동래구, 고창함 등 국내외 자매결연도시 단체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공음면 어울림 난타 오프닝 공연과 함께 고창이 자랑하는 보리로 만든 보리떡 케이크 커팅식으로 기념식을 진행 후 식후 행사로 군민들과 함께 보리밭 사잇길을 걸었다. 개막식 행사와 더불어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청소년 랜덤 플레이댄스 이벤트도 전국 5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흥을 돋우고 축제를 생동감있게 만들어 군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올해 청보리밭 축제는 이날 개막을 시작으로 5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초록물결이 어우러진 청보리와 음악이 함께하는 축제로 보리밭 사잇길 버스킹, 관광객 참여 공연 등 다채로운 음악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음식예술가협회(전병하 회장)는 “음식 예술인 5인 5색 발표회 및 전시회”를 서울 종로구 운니동 소재 한국치유음식회관에서 4월 20일(토) 한국치유식품중앙협회 주최·주관으로 개최했다. 행사는 이순란 교수(궁중음식 부문), 이우숙 교수(발효김치 부문), 김재식 교수(전통주 부문), 귄기숙 한국명인 회장(전통차후식 부문), 박지영 헝가리대사관 셰프(한식디저트 부문) 5명의 한국음식예술가 등단 전시 발표회이다. 심사에는 나선화 전 문화재청장, 박동석 국제문화재전략센터 이사장, 홍재영 한국보석협회 이사장, 김상진 전통식품푸름인증원장, 오영호 한식진흥원 실장 등이 참여해 진행했다. 전병하 회장은 “K-한류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한국의 음식문화 예술의 힐링 푸드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이들이 사회로부터 공인받는 예술 분과 일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발표회이다. 아울러 한국의 음식문화예술의 가치 보호, 권익 향상, 정체성 확보를 통해 음식업 종사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협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한국음식예술가들의 가치를 보호하고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향후 오는 5월 12일에는 제2기 한국음식예술가 등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제e스포츠진흥원(전옥이 이사장) 산하 “충남문화e스포츠협회(발기인 대표 정연호)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이사진 위촉 및 간담회”가 충남 천안시 소재 충남도민일보 본사 사무실에서 4월 18일(목) 거행했다. 이날 이사회는 국제e스포츠진흥원 전옥이 이사장, 박순옥 부회장, 대전연합회 손용호 회장, 김현철 전문위원, 뉴스아이이에스 정길종 발행인, 정연호 충남연합회 회장(협회 발기인 대표) 등 15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단법인 설립은 2022년 항저우아시안게임에 e스포츠가 정식 종목화로 국내외 이스포츠 대회 및 산업화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과정에서 e스포츠 교육화, 등급화, 직업화, 산업 분야 등에 따른 제도를 정착화시키기 위함이다. 이날 간담회는 전옥이 이사장이 9년 동안 이스포츠 산업화를 위한 중국 기관과 세계적인 기업 텐센트, 완미세계, CKEC 대회 등을 통해 진행했던 과정과 앞으로 추진해야 할 일들을 공유했다. 전 이사장은 오는 7월에 세계적인 기업이 한국 방문 계획이 있다고 하며, 이는 중국의 이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사업 등을 연계한 “문화교류 산업을 잇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또, 협회 이사진들의 관심사는 ‘시
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생활체육에 대한 높은 열정에도 1974년 팔당댐 완공 이후 상수원 보호 관련 이중, 삼중 규제들로 묶여 50여년 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 희생을 감내해 왔다”며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던 광주종합운동장 준공에 맞춰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반드시 유치해 시민들께 희망을 드리겠다” 방세환 광주시장이 지난해 '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전에 돌입하면서 광주시민과 약속한 말이다. 광주시는 18일 '2026-2027 종합체육대회' 유치 확정을 공식화하고 수원시와 대결에서 승전보를 전했다. 방세환 시장이 지난해 8월 11일 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기본 계획 수립과 유치전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선포한지 250여 일 만이다. 대회 유치전을 본격화한 방세환 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추진계획을 밝혔다. 시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광주종합운동장 기공식과 함께 각종 공공 체육시설을 새롭게 정비·확충하고 교통‧숙박‧안전관리 등 전 분야에 대한 철저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했다. 시는 올 초부터 유치를 확고히 하기 위해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만한 캠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퍼포먼스그룹 153'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소통 시리즈 18번째 이야기를 선보여 큰 갈채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퍼포먼스그룹 153(대표 황미숙)이 갖고 있는 독특한 예술세계를 도큐먼트 퍼포먼스인 ‘Back to the 4' 33" 그 이후’ 와 융합극 ’쎄끄레따리아’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했다. 퍼포먼스그룹 153은 2009년 설립된 전문 예술 단체로, 다양한 표현 예술 장르를 아우르는 문화예술 공연을 기획하고, 예술을 통해 삶에 대한 주제와 인간이 느끼는 진정성을 담은 융합공연을 지향하는 공연예술 단체다. 특히 시대의 화두가 되는 키워드를 주제로 한 '소통' 시리즈 와 도네이션 퍼포먼스 ‘체인지 오브 시즌'을 통해 공연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함께 하려고 힘쓰고 있다. 이번 '소통 시리즈 18번째 이야기'는 현대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예술을 통해 다루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두 개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대 사회의 소외와 소통 부재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1부 공연인 "Back to the 4'33" 그 이후"는 백남준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오는 17일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된 공공문화공간에서 문화행사 ‘봄날의 굴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굴포천 복원 구간과 구청을 연결하는 지역에 신설된 공공문화공간과 수경시설을 활용한 첫 행사로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진행하며 ▲봄날광장 ▲봄의 노래, 별의 몸짓 ▲두근두근 굴포 등의 주제로 펼친다. ‘봄날광장’은 영상매체로 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성과 전시와 부평 지역과 생태환경 관련 흥미로운 체험을 즐기는 공간이다. ‘봄의 노래, 별의 몸짓’은 공연 프로그램으로, 시간대별 지역 예술인이 펼치는 거리공연과 팝페라, 현대무용 및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근두근 굴포’는 도시재생의 성과와 비전을 구민과 나누는 자리로 구청중심 공공문화공간 조성사업 및 명칭 공모의 성과 공유, 최종 명칭 소개, 우수작 시상 등을 진행해 민관 소통과 참여로 만드는 공감의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각각의 프로그램을 즐기며 조형 그늘막(파빌리온)과 쿨링포그(안개형 냉각), 고보조명 같은 주요시설의 기능과 특징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봄날을 맞아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유휴공간이 탈바꿈한다. ‘쓰지 아니하고 놀리는’이라는 뜻의 유휴(遊休) 공간이 공연 예술로 인해 ‘신나게 놀고(遊) 쉴(休) 수 있는’ 장소로 변신하는 것이다. 복합문화공간과 야외광장 등지에서 연령과 장르를 넘나드는 4색(色) 무대가 시민들을 기다린다. 오는 19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만날 수 있는 <살롱콘서트 휴(休, HUE)>는 묵묵히 나아가는 독립 음악 뮤지션의 개성 넘치는 음악세계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다. ‘패치워크로드’와 ‘사공’, ‘잭킹콩’, ‘김목인’, ‘생각의 여름’ 등 대중음악계에 화제로 떠오르는 6인의 뮤지션과 더불어 인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더웜스 × 모호프로젝트’가 출연해 개성 넘치는 음악을 펼쳐본다. 작지만 큰 공감의 무대를 복합문화공간에서 전석 1만 원에 즐길 수 있다. 한 끼의 식사보다 감성을 채우는 것이 중요한 이들을 위한 <간헐적 단식 콘서트>는 복합문화공간 앞 야외광장에서 문턱 없이 만나는 열린 무대이다. 휴게소와 같은 쉼을 선사하는 ‘경인고속도로’, 요들싱어 ‘김현진’, 틱톡 17만 1천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노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사)한국치유식품업중앙회(회장 전병하) 주최, 한국음식예술가협회 주관으로 “K 한류의 중심, 한국의 음식 예술가 정체성 확보 및 음식업종사자 권익보호를 위한 5인 5색, 전시 발표회”가 오는 4월 20일(토) 오후 3시에 종로구 운니동 소재 한국치유음식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음식예술의 사회적 평가 및 제도권 진입을 위한 행정적 절차를 충족하기 위해 개최되며, 음식예술전시회 심사평가위원 등 음식예술의 정통성과 얼을 이어가는 각계각층 사회 저명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는 한국의 음식문화를 이끌어가는 최고의 교수진 치유음식대가인 이순란 교수. 김재식 교수. 이우숙 교수. 권귀숙 한국명인 회장. 박지영 헝가리대사관 총괄 셰프, 5인이 발표할 예정이다. 전병하 회장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고의 교수진 5명이 각자의 예술적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음식 예술의 사회적 평가와 제도권 진입을 추구하고, 한국 음식 문화 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음식 예술을 다른 15개 문화 예술 장르와 동등한 가치를 가진 것으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식 예술가들은 음식 예술을 통해 문화 전파와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KLPGA투어 사상 첫 '72홀 노 보기'우승을 노린 박지영이 메디힐-한국인보 챔피언십(총삼금 10억원)에서 우승했다. 이 대회 초대 챔피언인 박지영은 2년만에 우승 탈환에 성공하며 통산 8승과 KLPGA 투어 역대 네 번째 통산 상금 40억을 돌파했다. 박지영은 14일 인천 클럽72 하늘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를 친 박지영은 사흘 내내 선두를 지켜내며 2위 정윤지와 6타 큰 차이로 따돌리며 본 대회 두 번째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박지영은 본 대회의 초대 챔피언으로 2년 만에 챔피언을 탈환했다. 박지영은 첫 날부터 노 보기로 경기를 이어오며 72홀 노 보기 우승을 노려봤으나 아쉽게 16번 홀(파3)에서 기록이 깨졌지만 우승을 하기엔 충분한 스코어였다. 박지영은 2라운드부터 선두를 다툰 2위 정윤지에 2타 앞선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했다. 선두 경쟁을 벌이던 정윤지가 경기 초반 보기로 타수를 잃었지만 박지영은 전반에도 노 보기 플레이로 2타를 줄이며 타수 차이를 더 벌렸다. 조아연 역시 7번 홀부터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타수를 줄이지
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시속 200km/h, 0.02초만 실수해도 대회 코스를 이탈하게 되는 아찔함과 스릴감 넘치는 레이싱이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시드론협회장배(한수정 회장) 국제 드론 레이싱 대회는 13일과 14일 이틀간 광주시 오포 공설운동장에서 국내·외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스피드 경쟁을 시작한다. 광주시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앞두고 열리는 국제 대회인 만큼 방세환 광주시장과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 등 내빈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광주시드론협회장배 국제드론 레이싱 대회'에 앞서 방세환 시장과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의 드론 축구볼 시축과 드론 레이싱 선수들이 드론의 매력을 선보이는 공연을 펼쳤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레이싱 대회는 국내외선수 56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국제 대회가 많아 이번 대회와 날짜가 겹쳐 해외선수들의 참여가 줄었지만 전체적인 참가인원은 지난해 43명 보다 10여 명이 늘어 예선전을 14일 오전까지 치룬다. 대회 종목은 수준별로 클래스가 나뉘는데 루키 클래스, 주니어 클래스, 수퍼 클래스(성인) , 프로 클래스 등 4개 클래스에서 경쟁한다. 경기 방식은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우승
#1 김동연 지사는 체육인들과 '경기체육 맞손토크'에서 “지사로 있는 동안에 경기도의 체육 진흥을 위해서 정말 노력을 하려고 한다. 가장 큰 이유는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다. 도민들의 정신건강, 몸 건강, 삶의 질 향상에 있어서 저는 체육과 스포츠만큼 소중하고 귀한 게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여러분들은 이제까지 만났던 어떤 도지사보다 체육을 사랑하는 도지사를 만나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도민 삶의 질 향상이 되도록 함께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5월 30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경기도 체육인과 만나 '경기체육'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모색하고 소통하는 '경기체육 맞손토크'를 진행했다. 민선 8기 경기도는 경기도민의 활역있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스포츠 취약계층의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한 기회경기관람권 ▲전국 유일의 독립 야구 경기도리그 확대 및 선수 출전수당 최초 도입 ▲4개 경기도체육대회의 RE100 친환경 대회 개최 ▲경기북부지역 스포츠 불균형 해소 ▲반다비체육관 건립 확대 등 다양한 체육 정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 김동연 지사는 지난 2월 2일 남양주시 진접역
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광주시가 수원시와의 경기도 종합체육대호 유치전에서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발맞춘 자연친화적인 대회라는 차별점을 적극 홍보한다. 광주시는 4월 중 결정을 앞두고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개최 준비부터 대회 마무리까지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감에 주안을 둔 기후친화적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그동안 광주시는 지리적 요인으로 중첩 규제를 받으며 도시 성장이 다른 시에 비해 소외됐다는 불리한 점이 있었지만 친환경적인 자연을 강점으로 내세워 대회 준비의 전 과정을 기후친화적인 대회로 구성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시는 탄소중립을 위해 개최 준비 단계에서 친환경 경기장을 운영하고 에너지 효율화 시설에 중점을 두고 친환경차 보급도 확대하는 단계별 ESG 실천 계획을 수립해 친환경 대회 이미지를 강조한다. 개회식에는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무대 연출도 친환경 무대를 조성해 ESG를 실천한다. 대회진행 단계에서는 전기 셔틀버스가 운영되며 친환경 대회 용품을 사용하고 일회용품 사용은 자제한다. 폐회식에서는 사용된 현수막의 업사이클링을 추진하고 시민 플로깅 행사를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선다. 시는 경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 13일 '2023~2024 V-리그' 여자부 통합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화성행궁광장서 팬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팬페스타는 수원을 연고로한 구단과 수원시가 수원시민과 통합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화성어차 카퍼레이드, 선수단 소개, 우승 트로피 봉납, 이재준 수원시장 축사, 수원시립합창단·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응원단 축하공연, 팬사인회, 포토타임 등으로 진행된다. 화성어차 카퍼레이드는 연무대에서 출발해 장안문, 화서문, 행궁광장으로 이어진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흥국생명과 챔피언결정전에서 3연승으로 세 경기 모두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며 13년 만에 V-리그 여자부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에 연고를 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우승을 해 자랑스럽고 감회가 남다르다”며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준 선수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우리은행 계좌로 첫 급여를 받는 직장인에게 백화점 상품권과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셀럽 입장’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은행 입출금 계좌에 급여 이체 이력이 없는 고객이 50만원 이상 급여 이체를 받고 우리WON뱅킹에서 ‘우리직장인셀럽’을 가입하면 참여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추첨을 통해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3만원권’을 1,500명에게,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선착순 30,000명에게 증정한다. 한편, ‘우리직장인셀럽’은 우리WON뱅킹에서 가입하는 직장인 특화 서비스다. 직장인 고객이 해당 서비스에 가입 후 우리은행 계좌로 급여를 받으면 매월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300만원 △최대 200만 꿀머니 △선착순 경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첫 급여를 우리은행 계좌로 받는 직장인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로 고객이 진정 원하는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K-Spotlight"에서는 한국의 다양한 산업과 예술 활동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촉진하며, 한국 문화의 다양성과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편에서는 한국 음악계의 주목할 만한 인물인 신윤미를 만나본다. “칵테일 사랑”을 부른 주인공이기도 한 그녀는 음악적 다재다능성으로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음악이라는 이름의 도서산간'을 넘나드는 여정을 펼치고 있다. 신윤미는 "K-Spotlight"를 통해 음악적인 여정과 사업가로서의 변모를 이야기했다. 미국과 한국에서의 다양한 음악 활동을 거듭하며 수많은 경험을 쌓아온 그의 꿈은 음악을 통해 사람들에게 소망과 사랑을 전하는 일을 이어가는 것이다. △ 언더그라운드 가수 초년생으로 활동했던 기간은 어느 시기인가요? 대학가요제를 통해 가요계에 등반했어요. 따라서 언더그라운드 가수 초년생으로 활동했던 기간은 1987년부터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 경험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키우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 주로 활동하던 장르가 있다면? 원래 클래식 작곡을 전공한 후에 가요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초기에는 발라드를 중심으로 활동했지만, 현재는 발라드뿐만 아니라 록, 라이트 재즈, 생활성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하남시가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 총연합회 하남지회와 신장2동 주민자치회의 주관으로 개최한 '2024 하남봄봄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지난 6일(토) 벚꽃 만개한 당정뜰에서의 버스킹을 시작으로 7일(일) 본무대까지 150여 명의 예술인과 시민들이 호흡하며 하남 대표 지역축제로 거듭나는 계기를 만들었다. 사)한국연예예술인 총연합회 하남지회(회장 박미정)과 신장2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창환)는 작년에 이어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위해 수차례에 걸쳐 회의와 조율을 거듭하며 행사를 준비했다. 무엇보다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하남시민에게 봄소식을 전하는 하남 대표 봄 축제로 승화시키고자 함께 뜻을 모았다. 4월 6일 버스킹 무대에서는 탤런트 이정성의 사회로 ▲김성은 ▲한솔아 ▲전기준 ▲해령 ▲듀엣 코스모스 ▲지홍구 밴드 ▲허현 ▲최종란(경기민요) ▲한지수(벨리댄스) ▲하남 시니어클럽(하울림 예술단) 등의 버스킹이 펼쳐졌고, '하남시민 맨발 걷기대회'에 참가한 많은 시민과 모처럼 만개한 벚꽃을 찾아 방문한 상춘객들에게 행복한 오후를 선물했다. 4월 7일(일) 오후 2시에 시작된 본무대 1부 공연은 신장2동 주민자치회
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광주시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문화· 체육의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항해를 시작한다. 광주시는 12일 열릴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2차 프리젠테이션에서 수원시를 제치고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반듯이 따낸다는 각오로 발표에 나선다. 광주시에게 수원시의 도전장은 인구와 스포츠 인프라 규모로 봤을 때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연상케 한다. 수원시는 프로스포츠 4대 리그의 홈팀을 보유하면서 이미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물론 전국체전, 월드컵 경기장까지 보유한 스포츠 메카의 도시로써 다수의 경험과 인프라가 충분히 설치돼 있다. 또한 수원시는 스포츠 시설의 신설과 개보수 비용에 300억씩 사용할 만큼 생활 곳곳에 스포츠 인프라가 자리 잡고 있어 광주시에게 달갑지 않은 상대이다. 게다가 올해 초 이재준 수원시장은 신년사에서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를 유치해 시민들의 생활체육 저변을 넓힌다는 약속을 공표한 상황이라서 수원시의 대회 유치전도 거세질 전망이다. ■ 현수막 한 장 없는 수원시 vs 시민과 시장이 원팀이 된 광주시 광주시가 수원시와 유치전에서 승리를 이끌기 위한 것은 시민들의 관심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황유민(21)이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천6백만 원) 우승을 거두며 상금순위와 대상포인트 부문 선두에 올라섰다. 황유민은 3라운드까지 버디 13개만 스코어 카드에 적어내면서 시즌 첫우승에 청신호를 켜며 순항했다. 최종일 연속 보기를 범해 흔들렸지만 더 이상의 보기 없이 버디로 분위기를 반전 시키는데 성공하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황유민은 7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 6,685야드)에서 열린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대회 최종일 버디 3개, 보기 2개를 엮어 1타를 줄여 1언더파 71타로 우승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친 황유민은 2라운드부터 사흘 내내 선두를 놓치지 않고 박혜준(21)을 1타 차로 따돌리며 시즌 첫 승과 통산 2승을 신고했다. 대최 최종일 2위 그룹과 2타 차로 시작한 황유민은 2번, 3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흔들리며 박혜준에 역전을 허용했다. 황유민은 행히 4번 홀(파5)에서 버디를 낚으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고 6번 홀(파4)에서 또다시 버디를 낚아 잃었던 스코어를 만회하는데 성공했다. 선두를 노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K-Spotlight'는 한국의 문화, 엔터테인먼트, 예술 등을 주목하는 특별한 섹션이다. 이 섹션은 한국의 다양한 산업과 예술 활동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촉진하며, 한국 문화의 다양성과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K-Spotlight'에서는 한국의 최신 트렌드, 유명 인물 인터뷰, 문화 이벤트, 그리고 다양한 예술 작품 등을 다루어 한국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촉구하고 관심을 유발할 것이다. 오늘 'K-Spotlight'가 음악계를 빛내는 아티스트 김명상 씨를 만나보려 한다. 그의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과 다채로운 활동으로 인해 극대화되는 관심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김명상은 다양한 음악 축제와 공연을 통해 그의 음악적 역량을 입증하며, 음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K-Spotlight가 아티스트 김명상을 조명하여 그의 음악적 성장과 다양한 활동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어릴 때부터 말을 더듬는 어려움이 있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음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때 아버님이 사주신 기타로 독학으로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면서 말을 더듬지 않고 노래로써 대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가 2026년 문을 열 예정인 전국 최고의 명품파크골프장 ‘충남도립파크골프장’ 건립을 위한 설계작업에 착수했다. 도는 파크골프장 내에 대한파크골프협회 이전 및 교육센터와 클럽하우스 등을 신축해 청양군 일대를 국내 파크골프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연말까지 도내에 30개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조성해 총 60곳을 운영할 계획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대도 빈틈없이 추진한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일 충남도립파크골프장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며 “2026년 문을 여는데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6월 중간보고회에 이어 8월 최종보고회 거쳐 도민 의견이 반영된 도립파크골프장 설계도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도립파크골프장 조성 ‘착착’ 청양군 남양면 구룡리 옛 구봉광산 일원에 위치할 도립파크골프장은 22만 1494㎡의 부지에 108홀 규모 파크골프장, 클럽하우스‧대한파크골프협회 교육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230억원으로, 국비 30억원과 도비 200억원이 투입되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21년째 필리핀 세부에서 자선공연을 해온 부지화 예술단이 오는 4월 11일에도 ‘K-Culture and Arts Performance BU-JI-HWA21’ 공연을 개최한다. 유럽 스타일의 세계적인 휴양지 세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현지 교육시설인 보이스타운(The Sisters of Mary School-Boys Town)에서 열리며, 정규교육을 받지 못하는 필리핀 청소년 5천 명을 무료로 초대한다. 제21회를 맞이한 이번 공연단 구성은 모던타악연주자 표선아와 그녀가 강사로 있는 ‘풍세주민자치프로그램 난타 팀’이 주축이 된다. 공연은 전통국악공연인 경기민요, 태평무, 트로트, 영화음악 등을 배경으로 한 모던난타퍼포먼스 등의 퓨전 무대까지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부지화 예술단의 공연단장 황진경은 “한국의 전통 무용가로 2013년 작고하신 고 임이조 선생과 마닐라 걸스타운 수녀원을 방문했을 때 현지 수녀님과 학생들에게 필리핀 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1회 이상은 무료로 한국의 전통문화 공연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었다”라고 공연의 시작 계기를 전했다. 황 단장은 “그동안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와 한국의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초대 공연 “이봉주의 춤, 이순신 양천에 오다”가 내일(화) 오후 7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무료로 열린다. '춤꾼 이봉주'는 양천구의 문화와 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예술가로 알려져 있다. 이화여자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체육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 지역 사회와 문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왔다. 양천구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그는 양천문화원, 양천상공회, 강서국악협회 등 다양한 단체의 이사로 활동하며 지역 사회와의 교류를 촉진하고 있다. 또한 소아 한국무용연구실 대표로서 전통 무용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춤꾼이기도 하다. 그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21호인 승전무의 전수자로서 무형문화재의 가치를 높이고 보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공연예술단체 '거리점령단'의 대표로서 지역사회에 문화예술을 보급하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이봉주의 활약은 공연 무대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국내외 다수의 공연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국가문화재인 승전무와 최종실류 소고춤, 원향춤을 전수하고 보존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 사회와의 상호작용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문화콘서트와 공연을 기획하고 진행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경기 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가 16일간 대장정의 일정을 마치며 27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효과를 발생시키면서 지역의 훈풍을 불어넣었다. 광주시는 지난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관내 11개 축구장에서 열린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가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의 열띤 기대와 호응 속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는 단일 대회로 225개 팀이 참석해 선수단과 심판, 경기 관계자가 관내 숙박시설과 음식점을 이용하면서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일으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경기도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유치하면서 숙박시설과 음식업체를 방문객들로 인해 발생한 경제효과는 27여억 원 이상이다”라면서 “소비위축으로 경기침체 분위기 속에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이바지했다”며 대회를 평가했다. 이번 대회기간 동안 225개 팀이 347경기를 치면서 1만 6천 여명의 선수단과 심판 등 대회 관계자가 방문해 관내 체육시설 및 숙박·문화·교통시설 등 대회 유치에 필요한 인프라를 전반적으로 테스트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로써 경기도 1천 400만 도민이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함께할 수 있는
경기 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엄청난 속도를 뽐내며 창공을 휘젓는 드론이 곡예를 넘듯 장애물 사이를 통과하며 레이싱을 펼친다. 드론을 조정하는 파일럿은 고글을 쓰며 엄청난 속도에서도 실수 없이 코스 완주를 마친다. 광주시 드론스포츠팀은 다음달 13일 '광주시드론협회장배 국제 드론 레이스' 개최를 앞두고 맹훈련에 돌입한 선수들의 훈련으로 쉴 새 없이 드론이 날아다닌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 대회를 개최로 광주시 드론스포츠협회는 대회 우승과 '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유치도 함께 홍보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 드론스포츠협회 한수정 회장을 중심으로 지난 2018년에 창설한 드론스포츠팀은 시와 한 회장의 지원과 이명구 감독의 지도로 유능한 선수들을 보유했다. 팀은 국내는 물론 국제 대회에서 다수의 우승경험이 있는 강팀으로 자리잡았다. 선수들은 광주시도시공사부지 한편에 시에서 마련해준 운동장 컨테이너 안에서 주말에도 맹훈련을 통해 대회 우승을 노린다. 선수들의 드론에 장착된 카메라로부터 전송된 화면을 고글을 통해 레이싱을 하고 이명구 감독은 TV화면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을 평가한다. 광주시 드론스포츠팀은 한 회장의 지원과 이 감독의 선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최근 나이를 불문하고 레트로 문화가 인기인 가운데 1980년대 인기를 끈 유로 댄스를 소재로 한 이색 콘서트가 오는 30일(토) 저녁 6시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 홀에서 열린다. ‘원스어게인’은 보컬은 물론 1980년도 디스코텍, 고고장, 롤러장 등에서 흔히 들어본 음악들로 구성된 ‘음악 중심 콘서트’로 구성된다. ‘Back to the 80‘s 그 시절, 그 음악!’을 슬로건으로 1980년대에 학창 시절을 보냈다면 누구나 알 만한 음악을 통해 관객을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콘서트에 참여하는 가수 한소민은 “처음 시도되는 공연인 만큼 옛 음악 그대로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원곡에 충실한 음악이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고, 댄서 리더 박선우는 “1980년대 히트곡들로 구성된 만큼 당시의 댄스풍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현대적 감각에 맞춰 안무를 선보이겠다”고 예고했다. 한소민과 박선우를 비롯한 출연진들도 당시의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좋아하는 이들이다. 당시 음악을 현재에도 리메이크하는 보컬들로 구성했고, 댄스팀도 당시 20대의 젊음과 열정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20여 명의 20대 댄서로 꾸렸다. 특히 댄스팀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주식회사(이하 KLPGT)가 지난 27일(수)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 투어프로 세미나와 루키 세미나를 가졌다. 2024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자와 시드순위 50위 이내에 해당하는 대상자 중 124명의 선수가 참석해 프로가 갖춰야 할 자세를 비롯해 변경된 규정 안내, 응급처치 및 도핑방지 교육 등 강의가 진행됐다. 지난 시즌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수상하며 KLPGA투어의 새로운 대세로 떠오른 이예원(21,KB금융그룹)은 “본격적인 시즌 전에 다같이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들어서 유익했다”며 “특히 경기 규칙과 룰에 대한 교육을 집중해서 들은 만큼, 경기 중에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26일(화)에는 2024시즌 정규투어에 입성하는 루키 23명을 대상으로 루키 세미나가 열렸다. 올 시즌 루키 대상자에게는 루키로서 알아야 할 정규투어 팁과 더불어 기본적인 골프 룰, 미디어 인터뷰 스킬, 그리고 고정밀 위치기반 데이터를 활용하는 법 등 실용적인 강의들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 시즌 가장 주목받는 루키 중 한 명인 유현조(19,삼천리)는 “루키 세미나에 참석하니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