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지이코노미) 강민지 기자 | 지오골프는 지난 5월 18일 코키아 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키아병원은 10층 규모의 가족 단위 병원으로 영유아 외 남녀노소 의료원스탑 이용이 가능한 장점의 병원이다. 양 기관의 업무영역은 특수성을 상호존중하고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되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오골프 임직원과 회원들은 병원 진료 및 건강검진 등 특별 혜택과 더불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오골프 관계자는 “최근 전문의료병원과 업무 제휴를 통해 자사 회원 및 제휴사에 전문성 있는 의료 혜택을 드릴 수 있어 영광이며, 향후 골퍼를 이용한 향후 다양한 협력사업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골프 대중화가 되면서 골린 이들이 많이 늘어나는 반면 의료 사고와 쉽게 지나쳐 큰 병이 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형 병원의 전문의료 서비스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코키아병원 관계자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오골프임직원외 지오골프회원 및 제휴사들의 특별한 혜택이 있는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춘천=G.ECONOMY(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정민(20)이 처음 골프를 배우던 초등학교 5학년 당시의 '선생님'과 함께 출전한 매치플레이에서 결국 정상에 올랐다. 홍정민은 “올 시즌 컷 오프만 3번을 겪었고, 최고 성적이 30위일 만큼 성적이 좋지 않아 연습하고 배우자는 마음으로 (김혜윤 프로의 아버님이시기도 한) 김종오 선생님께 캐디를 부탁드렸다.”며 이번 대회를 함께한 이유를 밝혔다. 홍정민의 부탁으로 함께한 김종오 씨는 이번 64명의 선수가 겨룬 토너먼트 대회에서 본인의 제자를 KLPGA 투어에서 가장 높은 자리인 매치퀸으로 만들어 줬다. 홍정민은 22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GC에서 열린 ‘2022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대회 최종일 루키 이예원(19)을 한 홀 차로 누르며 데뷔 2년만에 생애 첫 승을 신고했다. 이번 대회에서 홍정민은 예선 1라운드에서 정지민과 무승부를 제외하고 모든 경기를 제압했다. 특히 본선에서 만난 디펜딩 박민지, 8강전에서 만난 송가은, 그리고 4강에서 만난 임희정을, 모두 연장까지가는 접전을 펼치며 후반에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홍정민은 결승전이 열리기 전에 만난 4강에서 임희정(22)과 연장 두 홀 승부까
G.ECONOMY(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최, 주관하고 브리지스톤골프와 자생녹이 공식 후원하는 KMAGF 2022 브리지스톤골프 그린투어 WITH 자생녹 2차전이 16일 전남 화순 화순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 날 KMAGF 2022 브리지스톤골프 그린투어 WITH 자생녹 2차전은 일반부와 골드시니어부로 진행되었으며, 일반부에서 박정태가 1언더파(35,36) 71타로 1위를 차지하였고, 이븐(36,36) 72타로 박종선이 2위, 이븐(35,37) 72타로 동률을 이루었으나 백카운트 방식으로 정정섭이 3위를 기록하였다. 골드시니어부에서는황창영이 1오버파(38,35) 73타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조영철이 2오버파(37,37) 74타로 2위를 기록하였다. 이번 KMAGF 2022 브리지스톤골프 그린투어 WITH 자생녹 2차전은 일반부와 골드시니어부 1위수상자 모두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린투어는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연맹 설립 취지인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대회이다. 올해는 작년 대비 4개 대회가 추가되어 1차전~10차전이 치러지게 되며,미드아마 선수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여주=G.ECONOMY(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한 바람이 신생대회 우승자의 탄생을 순조롭지 않게 했다. KPGA 투어 신생대회로 열리는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우승상금 2억 6천만 원)’ 3라운드에서 강한 바람이 불며 3명의 선수를 뺀 나머지 선수들의 스코어를 떨구며 최종일 챔피언조의 편성을 바꿔놨다. 김민규(21,CJ대한통운)는 14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클럽(파72/7,216야드)에서 열린 ‘우리금융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4오버파 76타를 쳤다.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를 친 김민규는 어제 공동 선두자리를 루키 장희민에게 내어줬다. 공동선두로 출발한 김민규는 첫 홀 보기를 범했지만 2번 홀 버디로 바운스 백에 성공해 타수를 지켰다. 이어 강한 바람 속에 같은 조 김태호와 최민철이 스코어를 잃고 있는 가운데 7번, 8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고 9번 홀 버디를 만들며 전반을 1타를 잃고 선방했다. 김민규는 후반 점점 강해진 바람에도 12번 홀 버디를 성공해 전반에 잃었던 타수까지 모두 회복했다. 이후 15번, 17번 홀 보기를 범해 2타를 잃었지만 1타 차 선두를 지켰다. 하지만…
용인=G.ECONOMY(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디펜딩 박민지(24, NH투자증권)가 황유민(A)과 공동 선두로 마치며 개인통산 두번째 타이틀 방어 달성에 기회를 얻었다. 최종일 박민지의 타이틀 방어와 황유민(19, 한체대)의 아마추어 선수 우승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박민지는 14일 경기도 용인의 수원CC(파72)에서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에서 버디 7개, 트리플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아마추어 황유민과 공동선두로 마쳤다. 공동 7위로 시작한 박민지는 2번 홀 버디를 성공시키며 선두 추격을 시작했다. 그러나 박민지는 4번 홀에서 티샷이 페어웨이 벙커에 걸렸고 벙커 턱을 피해 친 샷이 왼쪽으로 벗어났으나 갤러리의 도움으로 볼을 찾았다. 페어웨이에서 5번째 샷이 또 벙커에 들어갔고 7번만에 홀아웃하며 트리플 보기를 범하며 위기를 맞이했다. 트리플보기 이후 박민지는 “이상하게 화가 안 나고 마음이 차분했다. 스스로 샷이 좋았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다시 올라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한 그는 5번, 6번 홀 연속 버디와 8번 홀 버디를 만들며 트
용인=G.ECONOMY(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지난해 10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승을 신고한 송가은(22, MG새마을금고)이 올 시즌 첫 승에 출사표를 던졌다. 3주 연속 컷 오프를 당한 송가은은 새롭게 퍼터를 바꿔 출전하며 본인에게 변화를 줬다. 송가은은 13일 수원CC(파72)에서 열린 ‘2022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1라운드에서 전∙후반 각각 네 홀 연속 버디 몰아치며 버디 9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적어내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송가은은 첫 홀 버디로 기분 좋게 홀을 마쳤다. 이어진 2번 홀에서 바로 보기를 범해 얻은 타수를 반납해야 했다. 송가은의 2번 홀 보기로 반납한 타수의 아쉬움을 달래듯 3번 홀부터 네 홀 연속 버디를 몰아쳤다. 송가은은 이어지는 후반라인에서 첫 홀 파로 숨을 고른 후 11번 홀부터 네 홀 연속 버디를 몰아쳐 전∙후반 각각 네 홀 연속 버디를 몰아치며 8언더파 1타 차 선두로 올랐고 나머지 네 홀은 파로 마무리 지었다. 매번 2라운드에서 무너진 송가은은 무너진 이유를 찾지 못했지만 “오늘처럼 분위기를 이끌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며 2라운드 각오를 전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최, 주관하고 킹콩치과와 (주)봄이든이 공식 후원하는 KMAGF 2022 킹콩치과 그린투어 WITH 봄이든 1차전이 10일 경북 고령 마스터피스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 날 이상전이 이븐(36,36) 72타로 우승을 차지하였고, 1오버파(38,35) 73타로 박선봉이 2위, 1오버파(36,37) 73타로 동률을 이루었으나 백카운트 방식으로 채화동이 3위를 기록하였다. 그린투어는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연맹 설립 취지인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대회이다. 올해는 작년 대비 4개 대회가 추가되어 1차전~10차전이 치루어지게 되며, 미드아마 선수들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 된다. 입상자에게는 연맹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대회의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충주=G.ECONOMY(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19년 신인왕을 차지한 조아연(22, 동부건설)이 “2년 동안의 부진을 버티고 난 후에 온 우승이라 더 기쁜 것 같다.”며 이번 대회 우승의 의미에 대해 말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부진한 모습을 보인 조아연은 ‘행복한 골프를 하고싶다.’며 이번 시즌을 준비했고 다섯 번째 대회만에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데뷔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은 조아연은 팬들이 없는 코로나 기간 동안 갤러리가 없는 골프가 재미없었다. 갤러리의 응원이 있어 경기력도 더 좋아진다고 말했던 그에게 갤러리의 호흡이 절실했다. 2019 신인왕을 받은 조아연은 20시즌 스윙을 바꿨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싶어 바꾼 스윙이 오히려 독이 됐고 그만두고 싶을 만큼 골프가 싫었다. 21시즌엔 다시 스윙을 찾으려고 노력했던 기간이다. 갤러리가 재개 된 이번 시즌에 조아연은 경기력이 올라왔다. 두 번의 톱 10에 진입하며 톱 5가 이번 우승이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조아연은 본인의 후원사에서 새로운 아이언을 받았고 다행히 잘 맞았다. 조아연은 2라운드에서 짧은 퍼트 실수로 단 3개의 보기만 허락했고 완벽한 스윙을 보여줬다. 조아연은 ‘교촌 허니…
G.ECONOMY(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배우 강기영이 변호사 정명석 역으로 출연한다. 오는 6월 ENA채널(구 SKY채널), 넷플릭스에서 첫 공개되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IQ 164의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대형 로펌 신입 변호사 우영우 정명석이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해나가는 휴먼 법정 드라마이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배가본드', '자이언트' 등을 선보인 유인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영화 '증인'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문지원 작가가 집필했다. 뛰어난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 역은 배우 박은빈이 맡았고, 법무법인 한바다의 시니어 변호사 정명석역은 배우 강기영이 연기한다. 정명석은 한량 같은 아버지처럼 한심하게 살고 싶지 않다는 일념 하에 스스로를 끊임없이 몰아세우고 누구보다 독하고 치열하게 살아온 인물이다. 젊은 나이에 대형 로펌 시니어 변호사라는 커리어를 달성한 그에게 특이한 사고의 신입 변호사 우영우를 맡으라는 지시가 내려오고, 그의 멘토가 된다. 정명석역의 강기영은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김비서가 왜 그럴까', ‘오…
포천=G.ECONOMY(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LPGA투어 김아림(27, SBI저축은행)이 2019년 7월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에서 우승 이후 2년 10개월 만에 KLPGA 시즌 첫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아림은 1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일동레이크 골프클럽(파72/6,689야드)에서 열린 ‘크리스 F&C 제44회 KLPGA 챔피언십 (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600만 원)’ 최종일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여 70타를 적어내며 최종스코어 12언더파 276타로 역전 우승했다. 최종일 대회가 열리는 포천에 거센 바람이 불면서 7명의 선수를 뺀 모든 선수들이 오버파를 치며 타수를 잃었다. 김아림은 공동 4위로 출발해 전반 홀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였다. 김아림은 전반 2번 홀 버디, 3번 홀 보기, 4번 버디로 가까스로 1타를 줄였다. 이후 8번 홀에서 버디, 9번 홀 보기로 전반을 1타 줄이며 마쳤다. 챔피언조 선수가 전반 홀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한 가운데 1타씩 줄인 이가영과 김아림이 새롭게 선두 경쟁에 뛰어들었다. 김효주(27, 롯데)가 후반 시작부터 10번 홀 보기와 11번 홀 더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