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수정 기자 |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12화에서 차시원이 정신병원을 탈출한 이동욱의 구속을 막기 위해 같은 경찰들을 온몸으로 막으며 고군분투하다 이동욱을 위험에서 구출해내는 모습이 방영되었다. 극 중 양재선(차시원 분)은 류수열(이동욱 분)이 정신병원을 탈출한 것을 알게 되고 이희겸(한지은 분)과 오경태(차학연 분)와 함께 행방을 찾던 중 염근수(최광재 분)가 운영하던 정신상담소가 빈 것을 알고 류수열이 정신상담소에 있다고 직감하여 정신상담소로 달려갔다. 그리고 양재선, 이희겸, 오경태는 류수열을 구속하기위해 이들의 뒤를 밟던 같은 소속의 경찰들과 정신상담소 문 앞에서 실랑이를 벌이게 되고 이에 양재선은 류수열이 잡히지 않도록 온몸으로 방어하며 류수열이 도망갈 수 있도록 시간을 버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배드 앤 크레이지'에서 차시원 배우는 이동욱 배우, 차학연 배우와의 티키타카 콤비연기부터 능청스러운 코믹연기, 온몸으로 펼치는 액션연기까지 여러가지의 모습을 보여주며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차시원 배우는 다양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앞으로의 모습을 기대하게 하는 배우로 거듭나고 있으며 현재 차기
지이코노미 김수정 기자 |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 10화에서 양재선(차시원 분)이 오경태(차학연 분)와 함께 어김없이 코믹 연기를 보여줬다. 극 중 양재선은 지시를 거부하고 자신들에게 비아냥거리는 박성관(양대혁 분)과 기싸움을 하는 듯 하다가, 박성관을 향한 오경태의 갑작스런 분노에 놀라 자신도 모르게 존대하며 어쩔 줄 몰라하는 어리버리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잠복근무를 하며 오경태와 심각하게 무언가를 기다리나 싶었지만 알고보니 컵라면을 기다리던 중이었는가 하면, 옆에서 컵라면을 다 먹은 오경태와는 달리 류수열(이동욱 분)의 전화로 한입 먹어보지도 못하고 박성관을 체포하기 위해 다시 현장에 바로 투입하는 안타까운 모습마저 보였다. 이처럼 자신을 희생해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킴과 동시에 연기면 연기, 액션이면 액션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매력적인 감초 배우 차시원이 앞으로 또 어떤 연기를 선보이며 어떻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 정의로운 '미친 놈' K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의 마지막 화는 이번 주 금요일 오후 10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