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운암면이 전라북도 보물인 옥정호 경관과 아름다운 순환도로 미관을 해치고 있는 불법 옥외 광고물인 현수막, 벽보, 입간판 등을 제거하는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관내 순환도로 및 상가 주변에 난립하여 부착된 현수막과 도로변에 세워둔 입간판 등을 면 직원과 자원순환 도우미가 7일간 집중 정비 기간을 운영하여 제거하고 정비한다.
또한 옥정호와 순환도로의 경관을 해치는 낙석방지망 및 수목에 부착된 현수막과 학교, 상가 주변의 보행에 방해를 주는 모든 불법 광고물도 제거하여 휴가철 옥정호를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매력적인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남용 운암면장은“불법 광고물 부착으로 옥정호의 자연경관을 해치는 행위는 관계법에 따라 과태료 처분 등 단속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하고, 앞으로 옥정호 자연경관을 보전하기 위하여 환경 유해 요소 제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