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방학기간 동안 결식우려 아동에 지원되고 있는 아동급식지원 단가를 기존 5000원에서 1천원 증가된 6000원으로 인상해 올해 여름방학부터 확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여름방학동안 결식우려아동 약3700여명이 아동급식 가맹점 1371개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아동급식지원 카드에 급식단가 인상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 확대지원 시행을 통해 결식우려를 적극 해소하고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급식비 확대지원으로 결식우려 아동 발생을 사전에 방지해 아동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