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 = 김영식 기자]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8억원)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포함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파를 쳐 중간합계 8언더파 단독 선두가 됐다. 최혜용은 후반 12번 홀부터 15번홀 연속 버디 4개를 기록했으나 16번 홀 보기로 1타를 잃어 4타를 줄이고 2위 김민선과 2타차 선두를 지켰다. 이에 최혜용은 10년만에 우승을 노릴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되었다.
(영상 및 편집 = 김영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