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방통대 부천시학습관, 지난 7월 초 '부천시 중동'으로 

접근성 향상 등 학습 환경 개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부천시학습관은 지난 7월 초 부천시 송내동을 떠나 새롭게 부천시 중심인 신중동역 인근으로 이전했다. 

 

새롭게 이전한 부천시학습관은 부천시청과 신중동역을 도보로 10~15분 내로 왕래할 수 있어 학우들의 접근성과 학습권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에 부천시청, 대단지 아파트, 대형병원, 백화점 등이 있어 향후 방송대를 홍보하고 지역 기관들과 교류·협력할 수 있는 풍부한 인프라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천시학습관은 리모델링을 통해 행정실, 학생회 사무실, 열람실, 스터디실 등 기본 시설을 완비했으며 2개의 스터디실을 통합한 강의실을 조성해 학부 경계가 없는 특강과 세미나 등을 운영할 수 있는 별도 공간을 마련했다. 

 

앞서 손진곤 전 인천지역대학장(컴퓨터과학과 교수)과 김희태 현 인천지역대학장(유아교육과 교수)은 부천시 재학생 및 동문회로 구성된 ‘부천시학습관 이전추진위원회’와 함께 지난 2017년 상반기부터 학습관 이전을 추진해왔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학습관 이전 후보지를 물색하여 1986년 비법정 개관 이후 35년 만에 송내동에서 부천시 중심지인 중동으로 이전 개관하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