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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수해피해 입은 농업시설 98% 재해복구

농업생산기반시설 복구 98% 완료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는 지난해 7.28 ~ 8.11 집중호우 시 피해가 발생한 농업생산기반시설(농로, 용배수로, 저수지 등)에 대한 재해복구사업을 98% 완료하고 마무리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집중호우시 500mm가 넘는 폭우로 인하여 농업생산기반시설 797개소에 대하여 60억원의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남원시는 1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0년 8월부터 피해를 입은 783개소에 대하여 응급복구 및 사업을 완료하였고, 현재 14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농으로 인해 사업 추진이 지연되어 현재까지 미완료된 사업에 대하여도 영농이 완료되는 즉시 사업을 완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남원시는 주민들의 요구로 지난 5월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추가 사업(109개소)를 선정하고 제1회 추경 시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8월중 실시설계 완료 및 사업 착수하여 연차별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원활한 영농환경 조성을 위하여 재해복구사업을 신속하게 마무리하여 2차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