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KLPGA 투어 드라이버 샷 비거리 1위(평균 259야드)의 장타력을 과시하는 김아림이 SBI저축은행 로고를 달고 뛴다.
![김아림(오른쪽)과 임진구 SBI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진제공-SBI저축은행]](/data/photos/news/photo/201812/11960_23002_3329.jpg)
SBI저축은행은 14일 김아림과 후원 계약을 2년 더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1년 동안 김아림을 후원했던 SBI저축은행은 2020년까지 후원 기간을 늘려 재계약을 했다.
김아림은 올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결승에서 박인비를 맞아 명승부 끝에 준우승을 차지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내 스타 반열에 이름을 올리며 많은 팬을 경기장으로 끌어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