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는 9월 30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대강당에서 열리는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할 도내 공동체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지역공동체의 역량을 공유하며 새로운 공동체 발굴 및 지역주민 간 소통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열린다.
주요 발표내용은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역사, 문화, 인물, 특산물 등) 소개·홍보 △지역 고유의 자원 발굴 및 콘텐츠 제작 △지역의 특색을 살린 개성 있는 공간창출(문화거리 조성 등) 활동 △지역 공동체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사례 등이다.
발표내용에 대해서는 △공동체 활성화 정도 △공동체 지속성 △청중 공감도 △확산 가능성 △독창성 5개 심사항목에 대해 심사를 거쳐 6팀의 우수 지역공동체를 선정‧시상한다.
시상금은 최우수(1팀) 300만원, 우수(2팀) 각 200만원, 장려(2팀) 각 100만원이다.
참가를 원하는 지역공동체는 오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시·군 공동체 담당부서에 신청서와 발표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지역공동체의 상생발전과 주민행복 실현뿐만 아니라, 우수사례를 통해 공동체의 역량을 향상하고, 사업의 다양한 정책으로 활용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