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관내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8월 3일부터 비대면 온라인으로 하반기 한국어교육을 개강하였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시작하였으며, 8월 2일부터 12월까지 매주 월, 목요일은 기초2급반, 화, 금요일은 토픽2급반으로 10시부터 13시까지 운영된다.
장성숙 센터장은 “실용 한국어를 자율적으로 선택하도록 하여 다양한 학습욕구를 지원하며 결혼이민자들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활동에 제약을 받는 군민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들을 비대면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문의는 홈페이지와 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