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청원보건소가 8월 17일자로 임용되어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원과 함께하는‘신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으로 기존과 달리 청원보건소에서 개최됐으며 임용장 수여,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대응의 일환으로 보건소 배치인력인 보건·의료기술·간호직렬의 임용후보자를 조기 임용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 날 청원보건소로 임용된 신규공무원 10명(보건5, 의료기술3, 간호2)은 역학조사팀, 감염병관리팀 등 코로나19 감염병 집중대응을 위한 부서로 배치돼, 청주시민의 안전을 위한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축하 인사와 함께“시민의 봉사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근무에 임해주기를 바란다”며 “젊음과 패기를 가지고 모든 일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