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 청웅면이 지난달 개최됐던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형량) 정기회의 내용을 반영하여 5개의 하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5개 프로그램 중 게이트볼, 노래교실, 라인댄스, 요가 4개 과정은 현재 운영 중이며, 청웅면 밴드는 오는 9월 3일 재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체온 측정 등 개인별 방역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형량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실천할 것이며 재개된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규영 청웅면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심신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