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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산계마을 ‘아따! 프로젝트’ 살기좋은 마을 ‘총력‘

주민 역량강화로 동구만의 특화된 복지모델 기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24일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지원 ‘아따! 프로젝트’ 중간점검을 위한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현재까지 진행된 사업내용과 성과,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하반기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동구는 이번 프로젝트 추진과 함께 아름다운 동네를 만들기 위한 ‘야간안전 횡단보도’, ‘led빛길 꽃길’ 등 사업을 비롯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마을활동가 양성교육 ▲청년창업가와 함께하는 주민공동체 조직 ▲중독 없는 마을 ▲정신건강 예방지원 ▲1인가구 특화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주민 역량강화를 통한 복지인프라 구성 등 지속성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주민주도 복지사업이다”면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변화와 참여 속에 동구의 또 하나의 새로운 복지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공모에 ‘아따! 프로젝트’사업이 선정돼 3년간 보건복지부와 광주광역시로부터 8억7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산수1동, 계림1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