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임택수 청주부시장은 26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충북‧충남‧대전‧세종) 공동유치를 위한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서승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지명으로 참여한 이번 챌린지는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경기대회 유치심사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2027 하계U대회 유치 신청도시인 충청권 4개 시 ‧ 도(충북‧충남‧대전‧세종)에 대한 시도민의 유치 열정과 의지를 이어나가고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시작했다.
임택수 청주부시장은 개인 SNS를 통해 “충청권 4개 시‧도민이 스포츠로 하나 되어 충청권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일 수 있길 기대하며, 하계U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85만 청주시민과 함께 적극 응원하겠다”이라고 밝히며 다음 참가자로 박중근 충주부시장을 지목했다.
한편 하계U대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주최하는 세계 대학생 체육 경기대회이며, 전 세계 150여 개국 1만 5000여명의 대학생이 참가하여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국제종합경기로 대회유치 시 지역 경제 효과가 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