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질 높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주도형(지역정착형)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 기업 및 청년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등이 청년을 신규 고용할 경우 2년간 청년 인건비(월200만원 수준)의 80%를 기업에 지원해주고 참여청년에게는 교통비 10만원과 직무교육·워크숍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동해시 소재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으로 상시 고용인원 외 추가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과, 동해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시는 오는 9월 7일까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해 업체를 선정하고, 9월 10일부터 9월 23일까지는 참여청년을 모집, 해당기업별 면접을 통해 최종 채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청년은 동해시청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직접 방문 신청 하면 되며, 기타 세부 내용은 동해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