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월드비전 광주전남지역본부가 31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해 특수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코로나19 예방 KF94 마스크 5,000장을 전달했다.
월드비전 광주전남지역본부 정병원 본부장은 “SBW그룹으로부터 기부 받은 마스크가 서부 관내 특수학교의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보탬이 되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2학기의 순조로운 시작은 각 학교 교직원과 학생 개개인의 방역 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졌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하고, 학교방역 관리를 강화해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