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골프가이드 김영식 기자]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을 넘어 명실상부 아시아를 대표하는 대회로 한 발 더 다가간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 4천만원)’이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88컨트리클럽 서코스(파71. 6,960야드)에서 펼쳐진다.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원,우승상금 2억 4천만원)’ 개최 하루 전 열린 ‘롱 드라이브 챌린지’에서 우승한 팀버크는 한국에서 열리는 첫 대회에 참가해 호된 신고식을 했다.
대회 1라운드에서 팀 버크는 17오버파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쳤다. 호쾌한 드라이버만큼 성적이 따라주지 못해 18홀 내내 어려운 경기를 이러갔다. 파 5 13번 홀에서는 티샷을 3번이나 OB를 내며 7오버 파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팀 버크는 기권한 선수를 제외하고 최하위의 성적으로 1라운드를 마치게 되었다.
(촬영 = 조도현 기자, 편집 = 김영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