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과 성장을 돕기 위해 ‘코로나19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예산 250만 원을 투입해 9월 6일부터 30일까지 지역 내 드림스타트 아동 26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의 중요성 등을 설명하는 ‘마스크의 힘!’ 코로나19 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 방역 용품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드림스타트 87가구를 대상으로 방역 전문 업체를 통해 가구별 방역 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건강해야 중구가 건강하다”며 “특히 어려운 가정의 아동에게 우선적으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