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2021년 울주군 지역사회인전안전망 역량 교육’이 마무리됐다.
울주군은 지난 6월 범서읍을 시작으로 실시한 교육을 14일 온양읍을 끝으로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울주군 희망복지지원단 희망복지팀 주관으로 열린 교육은 12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행복마을지킴이단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읍면의 위기가구 사례를 중심으로 실시된 교육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인적 안전망 구성 등 지역사회 복지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
교육에 참석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 위원은“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인적 안전망이 복지증진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게 됐다”며“교육에서 배운 것과 같이 위기가정 발굴 등 인적 안전망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통해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겠다”며“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인적 안전망을 적극 지원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