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 골프가이드] 임성재가 유력하다? 10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펼쳐질 이번 대회는 최경주, 임성재, 이경훈, 이태희, 노승열,등 한국을 대표하는 인기스타들이 총출동 했다. 2017년 출발,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국내 최대 상금 규모를 자랑하며, 그 명성이 하늘을 찌르는 KPGA 코리안투어를 대표하는 대회다.
대회를 하루 앞둔 9일(수) 인천 잭 니콜라우스에서 ‘제네시스 챔피언십’ 공식 기자회견에는 최경주, 임성재, 이태희, 노승열, 최진호, 문경준 등이 참석 기자들과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우승후보로 예상되는 선수를 지목하라는 질문에 하나같이 임성재 선수를 지목했다.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임성재에게 "괜찮겠어?"라며 위트넘치는 말을 건넨 최경주로 인해 한바탕 웃음 넘치는 상황도 연출됐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에겐 KPGA 코리안투어 최고의 우승상금 3억원과 제네시스 G70 차량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다음 주 제주에서 열리는 PGA 투어 ‘더 CJ 컵’에 출전할 수 있다.
또한, 2020년 2월 미국 본토에서 열리는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도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