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건전한 리뷰 작성 문화 정착을 위해 공공배달앱 먹깨비‘우수 리뷰 이벤트’를 실시한다.
최근 배달앱에 별점 테러, 악성 리뷰 등을 남기는 일부 이용자들로 가맹점주들이 고통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건전한 소비운동을 위해 추진 중인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소상공인과 이용자가 모두 만족할 우수 리뷰를 확대하고자 기획했다.
특히 리뷰는 음식을 주문하는 이용자의 소중한 권리이자 가맹점의 주문 증가를 견인하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이번 리뷰 이벤트가 이용자와 가맹점이 상생할 수 있는 리뷰 작성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먹깨비에서 주문 후 리뷰를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작성된 리뷰 중 침샘 자극 사진 등 우수 리뷰 수상자를 선정해 대상 1명에게는 먹깨비 10만 점, 우수상 5명에게는 각 3만 점, 가장 많은 리뷰를 작성한 상위 100명에게 각 1만 점을 지급한다.
수상자는 다음달 5일에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북도 강성환 경제기업과장은 “이용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건전한 리뷰 작성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먹깨비를 통해 악성 리뷰, 별점 테러가 없는 환경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0월을 맞이하여 5천 명 대상 선착순 2천 원 할인과, 지역화폐 결제 시 5% 보상환급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시군별 자체 이벤트가 진행되는데 진천군민을 대상으로 4천 원 할인 이벤트, 10월 8일부터는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청주페이 결제 시 2천 원 할인권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