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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조달청, '대구·경북 혁신시제품 5개' 지정

지역기업 혁신성장 견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지방조달청은 2021년 제3차 혁신시제품 선정 결과  전체 41개 중 대구·경북의 5개 제품이 조달청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대구·경북지역의 혁신시제품은 에코노바(대표 이선호)의 가스선회형복합세정탈취기, 에이치로보틱스(대표 구익모)의 비대면 재활치료솔루션, 자숨(대표 김병철)의 친환경 식기세척기, 휴카시스템(대표 김형식)의 상하지 복합보행 재활로봇시스템, 오투에이브이(대표 허미향)의 재난정보연계 스마트방송시스템이다.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된 제품은 혁신장터에 등록되고, 3년 동안 공공기관에서 수의계약이 가능하며, 조달청 예산으로 구매하여 테스트 단계를 지원하는 시범구매사업에도 참여가 가능하게 된다.

 

신 청장은 “혁신성장을 이끌 혁신제품을 발굴하고 우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것은 조달청이 당연히 할 일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기술혁신제품이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까지 조달청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된 제품은 180개 이며, 이중 대구·경북지역은 13개사 46개 제품이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