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은 2학기 학생 및 학부모 상담, 위기학생 조기 발견 등을 위한 상담주간을 8월 23일부터 9월 17일까지 약 4주간 관내 초, 중, 고등학생 및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상담주간에는 재난위기상담 물품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심리검사, New-Start 프로그램 지침연수 및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대상학생 추수상담, 학업중단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이번 상담주간은 심리 · 정서적 고위험 학생 조기 발견 및 적절한 연계와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청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사례회의 및 협의회도 실시하였다.

더불어 이번 상담주간은‘청도, 위(Wee)퀴즈 온 더 블럭’퀴즈 이벤트를 실시하여 Wee센터가 관내 학생들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였다. 이벤트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이벤트를 통하여 청도Wee센터에 대한 이용방법 및 기능에 대해서 알 수 있었고, 고민이 생기면 거리낌없이 상담을 신청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도교육지원청 이가희 교육장은 “2학기 상담주간을 통해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행복한 학교 및 가정생활을 유도하고, 학생들이 청도Wee센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