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6일 “구립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온라인 회원증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원증 발급을 위해 도서관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지게 된 것이다.
온라인 회원증은 남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lib.namgu.gwangju.kr)를 통해 회원으로 가입한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발급 받을 수 있다.
온라인 회원증을 받고자 하는 주민들은 남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방문해 회원 가입을 완료한 뒤 온라인 회원증 발급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일 다음날 휴대전화 문자로 회원번호가 발급되며, 모바일 앱 ‘리브로피아’를 설치한 뒤 이용하면 된다.
온라인 회원증을 소지한 주민은 관내 구립도서관인 문화정보도서관을 비롯해 푸른길도서관, 청소년도서관에서 소장 중인 도서를 빌려 볼 수 있으며, 도서관 방문 없이도 온라인으로 전자책 및 오디오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관내 3곳에 설치돼 있는 스마트도서관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