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올해 메이저 골프대회 PGA 챔피언십을 개최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하딩 파크 골프 코스가 다시 문을 열었다.
![2009년 프레지던츠컵을 유치했던 하딩 파크 골프코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data/photos/news/photo/202005/15972_30504_301.jpg)
로이터통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문을 닫았던 하딩 파크가 샌프란시스코 보건 당국의 허가를 받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 골프장은 웹사이트에 골프를 치면서 1.8m 거리 두기를 하는 등 안전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PGA 챔피언십은 원래 5월 14일부터 나흘간 하딩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8월 6~9일로 연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