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24일까지 1인 스타트업 창업문화 확산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스쿨 ‘2021 G-IN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창업스쿨은 1인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교육과 정보제공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2~24일까지 3일간 동구창업지원센터 4층에서 실시된다.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기업가 정신 ▲린 스타트업 및 실습 ▲네이버 블로그 마케팅 ▲SNS 활용 실전 마케팅 ▲지식재산권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 6회차 교육은 참여자가 작성한 사업계획서를 전문가의 현장 코칭으로 수정·보완할 수 있는 실무교육이다.
동구는 창업스쿨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 발급, 각종 지원사업 신청 시 우대, 창업 컨설팅 지원, 투자유치 및 창업지원센터의 사업화 프로그램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에 집중적인 창업교육을 통해 창업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실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일하기 좋은 동구에서 건강한 창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