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드림스타트는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의 '나만의 책꿈터' 지원사업에 선정돼 10가구에 나만의 원목 책꽂이와 개별 맞춤 도서, 독후활동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아동 개별 연령과 독서수준, 관심사, 장래희망 등을 고려해 맞춤형 도서 12권을 꾸러미로 구성했고, 아동의 이름이 새겨진 간판도 제작해 전달했다.
북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나만의 책꿈터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책과 함께 다양한 세상을 만날 수 있었으면 한다"며 "나만의 작은 도서관이 아이들의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