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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장과 함께하는 다운동 ‘소통! 현장 속으로’ 개최

박태완 중구청장, 다운동 주민 목소리 청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1일 오후 3시 다운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 현장 속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온 측정,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날 주민들과 만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진솔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다전생태공원 편의시설 설치, 다운동 고분군 입구 빈터 정비, 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 체육시설 조성 등을 건의했다.


이 외에도 생활 불편 사항을 해소해 달라며 명정공원 풀베기, 태화로 일대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 등을 함께 요청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현장에서 각 사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즉각적으로 해결방안을 찾기 어려운 사안에 대해선 담당 부서에 검토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해당 문제에 대해 답변하라고 일렀다.


또 민원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사항 등을 직접 확인한 뒤 당장 해결이 어려운 사안의 경우 지속적으로 추진 상황을 관리하며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고, 분기별로 추진 현황을 건의자에게 통보하도록 지시해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했다.


한편, 중구는 민원 현장을 방문해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가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 현장 속으로’행사를 매월 한차례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