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1일(목) 봉화정자문화생활관에서 경북 시·군 교육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교육장협의회를 개최했다.
도내 교육장들은 봉화교육의 주요현황 설명을 듣고 “봉화교육이 지역 특성에 맞는 여러 가지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며 “교육지원청간에 서로 간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도내에 일반화시켜 우리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합심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각 시·군 교육장들은 지역교육지원청별 코로나 발생 및 대응 사례, 교육 현안 문제, 학교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온학교 교육회복에 최선을 다해 안전하고 학력이 증진되는 교육환경을 함께 구축하자고 다짐했다.
협의회를 마친 후 봉화정자문화생활관 전시관에서 선조들의 누정(樓亭)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 누정의 멋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박세락 봉화교육장은 환영사에서 “코로나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온학교 교육회복 및 학교 지원 방안에 대해 인접 교육지원청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에 노력하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