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서구파크골프협회는 지난 2021년 10월 13일 화천 산천어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제11회 대한파크골프협회장기 전국파크골프대회 및 제1회 왕중왕전 선발대회에 출전하였다.
약 400명이 출전한 이 대회 개인전에서‘변강식 서구파크골프협회장’은 105타로 `남자부 1위’를‘이창익 서구파크협회 대회위원장’은 114타로‘남자부 10위’를 기록하며 대구가 종합 준우승을 거두는데 힘을 보탰다.
최근 파크골프는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스포츠로서 참여하는 동호인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대구 서구청은 지난해 제2비산파크골프장 개장과 금호강변 공공체육시설 진입로 포장공사로 파크골프 동호인에 대한 지원으로 그 흐름에 앞서나가고 있다.
그 가운데 대구광역시 서구파크골프협회는 구장 및 동호인 관리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협회 활성화 및 파크골프 보급에 힘쓰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동호인의 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서구파크골프협회의 이러한 성과는 협회의 활성화는 물론 동호인의 증가를 가져올 전망이다.
배종태 서구체육회장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서구파크골프협회에 축하를 드리며, 서구지역 파크골프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어서 감사드리며, 서구체육의 발전에 공헌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