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5일 군청에서 강윤구 부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10월 1일부터 추진해 온 국가안전대진단의 추진현황, 문제점 및 대책,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울주군은 총 점검 대상 113개 시설 중 90개 점검을 마무리했으며 점검률은 80%이다. 추진기간은 이달 30일까지로 남은 기간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대진단 기간 후에도 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사항이 이행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지속할 계획이다.
강윤구 부군수는“선제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점검 결과 위험 요소 발견 시에는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바로 해야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이 차질 없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