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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회,‘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민생과 직결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펼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의회는 10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제259회 성주군의회 임시회를 개회, 군정 주요사업장 방문 및 각종 의안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수곤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성주군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안』, 배재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주군의회의원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도희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주군 한개마을 보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총 7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4일간 진행된 현장방문에서는 주요사업장 20개소를 방문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수렴했으며, 현장에서 도출된 각 사업장별 지적사항에 대해 집행부에 시정∙개선토록 요구했다.


특히, 가천면 마수리 인명피해 우려지역 정비사업 현장은 마을 주민들의 추가 피해 위험 요소가 완벽히 제거될 수 있도록 추진하도록 당부했으며, 비상품화 농산물 자원센터 건립사업 현장에서는 참외 저급과 처리 방법을 다방면으로 사전검증을 철처히 거친 뒤 사업을 진행할 것을 요청했다.


김경호 의장은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 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의회에서 제시한 개선대책을 적극 검토하여 신속히 조치하고, 시기를 놓쳐 예산이 낭비되거나 더 큰 문제점으로 확대되는 일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