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에서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10월 12일부터 11월 12일까지 ‘특별한 하루,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코로나 블루 예방을 위해 관내 중학교에 ‘나만의 향수 만들기, 은 공예, 힐링 가드닝’ 등 흥미롭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해 참가 학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 학생 중 복지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기관과 연계해 경제·정서 등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
상반기 원데이클래스에서는 13명의 대상 학생을 발굴해 연계 지원과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지원청 관계자는 “원데이클래스가 단순히 특별한 하루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 지원을 위한 토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학교 내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이 교육복지안전망 속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학교 관계자들의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의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