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 덕현초등학교는 10월 28일 현대모비스, 한국어린이안전재단, 도로교통공단이 함께 진행하는 ‘투명우산 나눔 활동’에 선정되어 전교생에게 투명우산을 전달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나눔활동은 비오는 날 어린이들의 시야를 확보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투명우산 무료나눔과 교통안전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안전교육 활동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학교, 학교 주변 교통사고율이 높은 학교를 대상으로 선정하여 2021년에는 안양덕현초등학교를 포함한 전국 40개교를 선정했다.
11월 2일에는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로교통공단 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와 투명우산을 활용한 ‘빗길 횡단보도 보행’실습 및 교통안전교육을 할 예정이다.
남경혜 교장은 “빗길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며, “녹색학부모회와 함께하는 등하교 교통안전 지도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안양덕현초등학교는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