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일부터 외식업 영업자 경영 · 기술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업 환경변화의 대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관련 영업자를 대상으로 SNS 마케팅, 고객서비스, 제빵 기술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외식업을 운영하며 온라인/SNS 마케팅 책을 쓴 정진수 강사가 홍보 목적별, 콘텐츠별 적합한‘온라인 마케팅의 이해와 활용’에 대해 강의하고, SBS 좋은아침 공감소통 등에 출연한 박동주 강사가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외식업 영업주에 도움이되는 서비스마인드’에 대한 강연한다. 제과점 영업주를 위한 제빵 기술교육은 현재 랑콩뜨레에 재직 중인 김중록 기능장의‘제빵 시연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울주군 외식업 영업자가 4천 명 이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집합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동영상 교육으로 더 많은 영업주들이 보고 영업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동영상은 울주군 관내 외식업 영업주들에게 울쭈TV를 통하여 1개월에서 3개월 동안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