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 송촌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2021년 미래교육사업 진로체험’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서 주관하는 이번 진로체험은 학교별로 희망하는 직업군을 선택하면 직접 해당학교로 찾아가 직업소개 및 진로체험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다양한 직업군의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직업체험에서 1~2학년은 실생활 속 디자인을 알아보고 패션 키트를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해보는‘패션디자이너’ 체험을 하였고, 3~6학년은 아두이노를 활용하여 자율주행 RC자동차를 만들어보는‘로봇공학자’, 영상을 촬영하여 편집까지 해보는 ‘유튜버’직업 중 학생별로 희망하는 직업을 체험하였다.
진로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로봇공학자 라는 직업을 진로체험으로 접해보니 쉽고 즐거웠고 로봇공학자라는 직업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효중 교장은 “초등학생 시기는 다양한 경험으로 적성 파악과 진로에 대한 이해가 꼭 필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진로체험을 제공하여 적성파악과 올바른 진로 가치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