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동구평생학습관 방문의 날‘ 원데이 클래스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3월 개관한 동구 평생학습관은 한 해 동안 △신중년 인생 3모작 프로그램 △동구민 1인 1자격 취득프로그램 △경력단절 여성프로그램 △교육사각지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운영해 온 가운데 자격 취득자 226명, 학습자 외부 수상 3명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다음 달 23일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평생교육전시회를 비롯해 평생학습 수업에 참여 중인 22명의 강사가 칼림바, 어반스케치, 네일아트 등에 대한 재능기부 행사를 펼친다.
모집기간은 11월 19일까지이며 동구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민들의 새로운 배움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평생학습관에서 올해의 결실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면서 “특히 강사들의 무료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이번 방문의 날에 많은 동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