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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다현·펜싱선수 박상영 2022년 울산 전국(장애인)체전 홍보대사 위촉

3일, 누리소통망 홍보영상 촬영하며 첫 활동 시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전국체전기획단은 3일 오전 11시 30분 본관 7층 시장 접견실에서 제103회 전국체전 및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가수 김다현 씨와 펜싱 박상영 선수가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가수 김다현은 트로트 가수 겸 국악인으로 최근 티브이(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3위(美)에 오르는 등 트로트 샛별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미스트롯2’ 갈라쇼에서 울산아리랑을 열창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10월 1일 개최된 울산 시민의 날에 울산 명예시민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펜싱선수 박상영은 울산시청 펜싱 실업팀 소속으로, 지난 2016년 리우올림픽 결승전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스포츠 정신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전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는 중국을 꺾고 남자 펜싱 에페 단체 동메달을 따내는 등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다현과 박상영은 이날 위촉식 후 내년 울산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의 메인무대가 될 종합운동장을 방문해 누리소통망(SNS) 홍보영상을 촬영하는 것으로 홍보대사로서의 첫 활동을 시작한다.


또한 앞으로 내년 전국체전의 홍보를 위해 디(D)-100일 기념행사 등 전국체전 주요행사 참석하고, 홍보영상 촬영, 팬 사인회 및 누리소통망(SNS) 활동 등을 통해 체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할 계획이다.